방명록




과대망상 2004-10-06  

타스타 사랑~
추석자알 보내시구요?
역시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났군요
녀기서도 이렇게 사랑을 한몸에...
정말 대단해요~
요즘 난 시간을 아주 느리게 쓰고있어 이제야 글 남겨요
가끔 들어오니 역시 재미나고 요즘의 나에게 생활의 활력을 더해주네요
타스타님을 조금 알고 있다는 친근감도 있구요
sozero
 
 
tarsta 2004-10-07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헷헷.. 누구인가 잠시 헷갈렸습니다. 아잉, 그런데 그렇게 노래 가사를 덥썩 한줄 써놓면.. 엄청 민망하쟎아요. ^^; 여기가 서로서로 다 사랑해주는 알라딘 동산이라서 그런걸꺼에요. 이렇게 예의바른 사이트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라고 하고 싶을때가 많더라구요. 시비걸고 싶은 글도 가끔은 눈에 띄지만 그정도는 얼마든지 봐 줄 수 있어, 하는 심정이랄까요. 흐흐;
다현이 이쁜짓 더 많이 늘었죠? 에엣.. 그날 보니 얼마나 이쁘던지. 새삼스레 낳아 키울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눈에 아이가 보이면 맘껏 예뻐해주고 싶고 그러더라구요. 세혁인 지금 좀 아퍼요. 감기 걸려서 열이 펄펄.. 어린이집도 못가고, 지금은 약기운에 TV보고 있어요. 아침부터 짱구라니.. -_-;;
아참, 나도 비슷한 작은 냄비 하나 샀다우. 국 같은거 데울 때 잘 쓰고 있어요. 볼때마다 sozero님 생각이 난답니다. 근데.. 나보고 타스타님이라고 하니까 굉장히 어색한거있죠. 소제로님도 그래요? 히히 ^^
 


플라시보 2004-10-06  

타스타님~
안녕하세요. 플라시봅니다.
저기요. 부탁이 하나 있어서요.
저번에 9월 달력 만들어 주셨잖아요. 그걸 인쇄해서 코팅한다음 사무실에도 놔두고 집에도 놔뒀었거든요.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그리고 귀찮지 않으시면 (귀찮지 않을리가 없겠지만..흐흐) 10월달도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사진은 아무거나 님이 마음에 드는데로 고르셔도 됩니다. 그럼 부탁드릴께요. 아. 저기 안해주셔도 되니 너무 부담갖지는 마시길^^
 
 
tarsta 2004-10-07 0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썼다는 말 만큼 보람을 느끼게 하는 말은 없지요. 핫핫..(하고 호탕하게 웃어본다) 사람 얼굴을 요새처럼 자주 그리는건 처음인가봐요. 어릴때는 맨날 만화만 따라 그리고, 좀 커서는 심드렁해져서 안그리고, 미술하면서 부터는 사람보단 석고상을 많이 그렸더랬죠. 석고 소묘가 시험주제였거든요. 그래도 인체 소묘로 시험을 보는 학교가 그때에도 몇몇 있었는데 그때 그게 참 부럽더군요. ^^ 동생분이 미술하셨다니 웬지 비교될까봐(?) 그려드리기가 좀 꺼려졌는데요. 그냥 에엣 난 몰라몰라~ 나는 나 너는 너 하고 편하게 생각하렵니다.
달력, 님 서재 최근 글에 올려놓았어요. 어릴때부터 만화만 베껴 그려대서.. 입시 준비할 때 전공 시험으로는 톡톡히 덕을 보았는데, 사실화 그릴 때는 어쩔 수 없이 그게 늘 드러나요. 제 한쪽 구석에 있는, 약간의 컴플렉스죠.
사진 폴더가 숨어버려서.. 제가 좀 허전한거 있죠. 가끔씩 들어가보고 그랬는데. 10월 달력도 예뻐해주시면 좋겠고, 잘 써주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좋은 일이 많이 많이 생기는 10월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
 


미완성 2004-10-03  

흥흥
파스타님 새 글이 올라오지 않아 궁금해서 들렀어요ㅡ.
우엇, 부지런한 진/우맘님께서 먼저 글 올리셨네용;;

페이퍼 쓰는 게 어떤 땐 참 부담스럽지유? 그게 또 한 고개 아니겄슴까.
편안히~ 편아안히~ 써주셔요옹~
남들은 가을이라 분위기가 어떻다 날씨가 어떻다하는데
전 머리가 빠져서 죽겄습니다. 덩말 잘 감지도 않는데;;
왜 이리도 머리카락이 빠지는지..;;;;
파스타님은 부디 머리카락 간수 잘하시길 바랍니다아~
 
 
tarsta 2004-10-04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사과님이닷.. ^^ 난 사과님만 보면 막 반갑더라. 덥썩! (놀랬쥬?)
새글이 올라오지 않는건 에.. 나도 몰라요 흐흐
경험상으로 보자면요.. 머리를 안감을때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져 보이는거 아닐까요? 머리를 감으면 빠져있던 + 빠지려는 애들이 우르르 떨어지는데 안 감으면 걔네들이 다 그냥 낑겨 있쟎아용...;; 헤헤 저도 머리가 우수수 빠질때는요 책상위에 있는 쪼그만 휴지통에 낼름낼름 집어넣어요. 안그러면 책상 위고 손이고 팔이고 온통 머리카락 투성이가 되어버려서.. -_-;; 사과님 머리가 자꾸 빠지면 파스타를 머리카락 굵기로다가 맹글어서 심어줄수도 없고.. 고민..
근데 전 요즘에 이마에 자꾸 뭐가 돋아나서 신경이 쓰여요. 이마에 밀도가 높고 그다음은 입 주변, 그리고 나머지 얼굴에도 부분부분 분포가 되어있지요. 흐,흠.. 얼굴이 커다래서 도 경계 시 경계 등등으로 나눠줘야 해요. -_-;; 하여튼 큰 놈도 나고 작은 놈은 많이 나고 그렇습니다.
나도 사과님 새글 기다리는뎅.. 사과님도 부디부디 편안히~ 편아안히~ 써주셔요옹..흐흐흐 (난 사과님 따라하는게 왜일케 재밌는지 모르겠어욤) 앗 600자가 넘었다네요흑흑. .
 


진/우맘 2004-10-03  

오랜만에
야화가 되었는데, 타스타님이 안 보이니 슬퍼라...흑흑흑...
 
 
tarsta 2004-10-03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을 보니, 새러데이 나잇의 여유로운 야화족이 되셨군요. ^^
볼살이 쏘옥 빠져서 눈이 뗑그래진 연우를 보니 제가 맘이 다 쨘.해지던데 말이에요.. 아이가 어릴때는 아이 아프면 엄마도 아프고 끝나던데 진우맘님은 아프지 말고 그냥 끝내신거죠.? :)
저는 그시간에 꿈나라에서 훨훨 헤메고 있었답니다. 아이 궁둥이를 쪼물락쪼물락하면서 자고 있었던 시간인지도 몰라욤. -_-;; 그래도 제가 안보인다고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아아 좋아라..~~라고 하고 있었는데, 이 바부팅이 타스타, 진우맘님 댓글에 답글도 안 달아놓고 있었더구만요. 퍽! -_-+++
근데 페이퍼도..쓸때 흐름을 놓치지 말고 써야 하는데, 안쓰다가 다시 해야지, 하면 어쩐지 좀 멈칫거리게 되고 자기 검열도 심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봐야 지나고 나면 <아앗 올릴껄, 올릴껄,>하게 되지만 말입니다. 흐흐
새 글은 잘 안 올라와도 다른 분들 서재는 꼬박꼬박 구경하고 다니고 있답니다. ^^; 헤헷, 방명록에 새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아참,,.요새 진우맘님께 받은 수첩 쓰고 있는데요. 쓸때마다 진우맘님 메모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씨익 웃곤 한답니다. 흐흐 :)
 


ceylontea 2004-09-28  

즐거운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추석입니다... 너무 늦게 인사와서.. 방명록에 이 글과 함께..
제 텔레파시를 함게 보냅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세요.
 
 
tarsta 2004-09-29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안녕하세요, 추석 잘 보내고 오셨어요?
에구..늦게 오시긴요, 저는 인사도 못드렸는데요. -_-;;
어쩐지, 어떤 감이 뒤통수에 팍팍 와서 닿더라니 그게 실론티님 텔레파시였나봐요. ^^ 괜히 몸살이 나서 좀 누워있긴 했는데요, 한 일도 없이 몸살이 나니 넘 민망하더군요.흐흐;; 민암해서 마음이 좀 불편했던 것 말고는 편안한 추석이었어요. 차에서 고생하지도 않고.. 그냥 아이들끼리 잘 노는거 보니까 기분이 좋더군요.
실론티님은 명절 잘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오가는 길에서도 고생 안하셨길 빌어봐요. 인사남겨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10월에도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