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 2004-10-03  

오랜만에
야화가 되었는데, 타스타님이 안 보이니 슬퍼라...흑흑흑...
 
 
tarsta 2004-10-03 0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을 보니, 새러데이 나잇의 여유로운 야화족이 되셨군요. ^^
볼살이 쏘옥 빠져서 눈이 뗑그래진 연우를 보니 제가 맘이 다 쨘.해지던데 말이에요.. 아이가 어릴때는 아이 아프면 엄마도 아프고 끝나던데 진우맘님은 아프지 말고 그냥 끝내신거죠.? :)
저는 그시간에 꿈나라에서 훨훨 헤메고 있었답니다. 아이 궁둥이를 쪼물락쪼물락하면서 자고 있었던 시간인지도 몰라욤. -_-;; 그래도 제가 안보인다고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다니 아아 좋아라..~~라고 하고 있었는데, 이 바부팅이 타스타, 진우맘님 댓글에 답글도 안 달아놓고 있었더구만요. 퍽! -_-+++
근데 페이퍼도..쓸때 흐름을 놓치지 말고 써야 하는데, 안쓰다가 다시 해야지, 하면 어쩐지 좀 멈칫거리게 되고 자기 검열도 심해진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봐야 지나고 나면 <아앗 올릴껄, 올릴껄,>하게 되지만 말입니다. 흐흐
새 글은 잘 안 올라와도 다른 분들 서재는 꼬박꼬박 구경하고 다니고 있답니다. ^^; 헤헷, 방명록에 새글 써주셔서 고마워요. 아참,,.요새 진우맘님께 받은 수첩 쓰고 있는데요. 쓸때마다 진우맘님 메모 보면 기분이 좋아져서 씨익 웃곤 한답니다. 흐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