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gool 2005-05-23  

염치없이 책 신청했어요. ^^
간만에 나타나셔서는 책을 왕창 푸시고.. ㅎㅎ 저도 그래서 염치없이 신청했어요. 왠일로 제가 관심가는 책들이 아직 남아 있답니까!! 호호.. 너무 좋네요. 이태리 가구 잡지는 보고 싶어요. 제가 예쁜 디자인 물건들에 환장하는지라.. 속쓰리면서 눈요기 하고 싶어서요. 그리고 저도 산사춘만 보면 님 생각이 난다지요. ^^ 참, P님께서 서울 나들이 하셨을 때 저도 뵈었었지요. ㅎㅎ 님께서 너무 재밌는 분이라 하시더라구요. ^^
 
 
tarsta 2005-05-23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염치없으시다뇨, 제 방에서 몇 년 동안 같이 살아온 책을 받아주시면 저야 기쁘죠. 그 잡지는 학생일때 산 건데.. 너굴님께서 받아주시면 무척 고마운 일입니다. 다행이에요. ^^
그때 메뉴, 해물 샤브샤브였지요? 그 글 읽는데 왜 배가 아파오던지...ㅎㅎㅎ
재밌는 사람이라는 말을 듣다니 저도 신기해하고 있었습니다. 너굴님도 꼭 한번 뵙고싶어요. ^^
그리고 에.. 님의 공방 지붕만 보면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흑.. 님의 서재 지붕이 훨씬 더 어울릴 것 같아요. 이제 부디 내려주시옵소서... ㅜ_ㅜ

superfrog 2005-05-24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타스타님, 책 잘 받았어요!! 방금 전에 우체국에서 다녀갔지요. 모모 때문에 문을 다 못 열어서 이제는 아저씨가 알아서 맘대로 서명하고 물건만 건네주고 간답니다..^^ 잘 읽을게요, 감사드려요..!^^
(아, 글고 너굴님 서재 지붕은 제가 만들어드렸답니다..움하하!ㅋㅋㅋ)

tarsta 2005-05-24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서재지붕 정말 멋져요. 감각이 상당하시네요. 전공한 사람 얼굴을 못들겠어요. 흐.. 잘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근데 모모도 택배아저씨를 좋아하는 건 아닐까요? 흐흐
여우님, 마음에 여유가 있어서 방출한건 아니었는데 방출하고나니 여유가 생기네요. 페이퍼까지 올려주셔서 고맙구요. 잘 읽어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

superfrog 2005-05-24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모는 세상 모든 것들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에요..;;;
사람이고 동물이고 밥이고^^;;;

tarsta 2005-05-25 1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흐흐흐... 모모도 맣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으니 탈일것까지야 있겠습니까.
모모처럼 귀엽고 사랑스런 녀석은 흔치 않을꺼에요. ^^

nugool 2005-05-27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요기에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려 있다니.. ㅋㅋ 왠지 흐뭇합니다요. ^^ 그리고 두분이 만들어 주신 지붕 다 너무좋아요. 하나는 이집에서 하나는 저집에서 영원히 지키고 있을거예요. 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