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해피 스마일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0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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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처음엔 당황스럽지만 읽다보면 빠져드는 자잘한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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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었네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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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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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관찰 일기
클레어 워커 레슬리.찰스 E. 로스 지음, 박현주 옮김, 최재천 감수 / 검둥소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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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살게 되면서 계절마다 예쁜 꽃이며 나무, 또 새로운 새 등등  참 많은 것들을 보고 아! 하고 감탄할 때가 많다. 그 이쁜 것들을 그려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다. 며칠 동안 책을 이리저리 훑어보며 자연 그림과 그릴 때의 날씨나 기분 등을 짧게 메모한 것들을 읽는데 참 재밌었다. 내가 본 것, 느낀 것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시간이 얼마나 삶을 충만하게 하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다. 

작년엔 조금씩 그려보곤 하다가 올해 아이 키우면서는 정신없다고 하나도 시도해 보지 않았는데, 지은이가 일러준 요령대로 하루에 10~15분 정도 짬을 내서 그려봐야겠다. 또 산책길에 그릴 여유가 안 되면 나뭇잎 등을 주워와서 그리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한다.(왜 꼭 그 자리에서 그려야 한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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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마법을 건 나라, 뉴질랜드 - 키위 작가 이노이의 뉴질랜드 라이프 스토리, Slow Travel 1 New Zealand
이노이 글.사진 / 즐거운상상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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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 가려고 할 때 엄청 끌리던 나라, 뉴질랜드. 멀어서 비행기값이 비싸서 다음 기회로 미뤘지만 언젠가 가보고 싶은 나라다. 그래서 책을 하나 사두기로 했다. 이렇게 끈을 이어두면 언젠가 가게 될 거 같아서^^

서점 신간 코너에서 이 책을 보고, 그림 그리는 작가가 쓴 책이라는 점에 매력을 느꼈다. 연보라색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 요리조리 칼라풀한 본문 구성에 일단 눈이 즐거웠다. 그런데 막상 글을 읽어나가니.. 조금 심심한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읽었던 여행기들에 비해 글맛이 조금 덜하다고 할까. 하지만 작가가 살면서 보고 느낀 뉴질랜드 사람들의 일상이 궁금해서 자꾸 자꾸 읽게 되었다.

수려한 자연과 그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라든지, 수영과 요트, 럭비 등의 스포츠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면, 원주민 언어나 문화가 백인 문화와 조화를 이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 또 정치나 사회에서 여성의 힘이 큰 역할을 하는 점 등 뉴질랜드의 매력이 듬뿍 담긴 책이다. 특히 그 매력을 친구가 내게 이야기해 주듯 친근하게 들려주는 게 이 책의 매력이다.

'화끈하고 재밌는' 뉴질랜드 여행기를 기대한다면 다른 뉴질랜드 책을 고르는 것이 나을 테고, 뉴질랜드의 일상적인 매력을 차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을 원한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연가'가 뉴질랜드 민요가 원곡이라는 사실을 이 책 보고 알았다. 언젠가 방송에서 그 노래를 얼핏 들은 것도 같다. 굉장히 서정적인 목소리로, 외국어로 부르는 연가를 말이다. 뉴질랜드 출신 세계적 성악가라는 키리 테 카나와가 부르는 '포카레카레 아나'(연가의 원곡)을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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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아놀드 로벨 글.그림, 엄혜숙 옮김 / 비룡소 / 199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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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두꺼비!! 5월까지 자겠다는 두꺼비의 천하무적 게으름에 한바탕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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