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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는 날 - 장서리 내린 날 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2
엠마누엘레 베르토시 지음, 김은정 옮김, 이순원 강원도 사투리로 옮김 / 북극곰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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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사투리 읽으며 한참 웃었다. 사투리로 쓰인 그림책, 그 특별함에 박수!!! 단순하면서 따뜻한 이야기도 좋다. 뒤에 길게 실린 저자의 자기 소개글도 인상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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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구슬
홍자희 글.그림 / 상출판사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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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그림의 색감이 좋다. 친구를 의심했다가 미안해하는 스토리를 잘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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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빵 : 엄마의 립스틱 구름빵 애니메이션 그림책 1
GIMC DPS 지음 / 한솔수북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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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예쁜 그림책을 보면 부럽다. 그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일 뿐이면서, 나도 이런 책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난다^^ 캐릭터, 색감, 아기자기한 소품들 모두 사랑스럽다. 엄마가 더 탐내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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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난 아빠의 이상한 집짓기 마음똑똑 (책콩 그림책) 10
진우 비들 글, 김지안 그림 / 책과콩나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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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전해주는 긍정적인 화 풀기 방법. 화를 긍정적인 창조 에너지로 바꾸는 법을 재밌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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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괴물은 무섭지 않아! 창비아동문고 216
안나 오니히몹스카 지음, 마리아 에키에르 그림, 이지원 옮김 / 창비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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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글이 그다지 땡기지 않았다. 그림이 낯설게 느껴져서일까? 그래서 옮긴이의 말부터 읽었는데, 이 책을 번역하면서 만난 폴란드 사람들의 대접이 참 따뜻했다는 내용이었다. 글을 읽는 내게도 그 따뜻함이 전해져와서 얼굴이 환해졌다. 그래도 첫번째 이야기부터 잘 읽히지 않았다. 그런데 하나를 읽고 또 하나를 읽어가면서 점점 묘한 매력 속으로 빠져들었다. 아마도 분홍색 날개를 단 낙타를 본 순간이었을 거다. 분홍색 날개를 단 낙타라고? 흐흐 어떤 모습일까 하는데, 책장을 넘기는 순간 거기에 그런 낙타가 나타난 거다. 아무렇지도 않다는 표정을 하고서 말이다.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솔직히 웃기기도 하고... 그러면서 이 책의 재미에 빠져들었다.  

재밌는 '용'들이 나오는 <공>은 피식피식 웃으며 읽었고, 엄마에게 줄 생일 선물 세 가지를 찾아 나선 소녀의 이야기 <영명축일>은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듯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각 장이 시작될 때마다 제목과 함께 빼꼼 나와 있는 독특한 그림들은 처음엔 괴상해 보이더니 하나 하나 이야기를 읽어나가면서 자꾸 만나니 '자~ 이번엔 무슨 이야기게?' 하면서 마중을 나와 있는 인상이었다. 낯선 나라, 폴란드 작가의 그림과 글이 담긴 동화집, 조금은 낯설어 처음엔 주저됐던 괴물들과 그렇게 만나 재밌게 놀았답니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런 동화책을 읽고 나면 아주 아주 옛날, 내가 처음 읽었던 동화집이 생각난다. 그때 이야기를 읽고 머릿속으로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칠 때의 그 신비한 기분이 떠올라서 아련해진다. 그런 동화책들을 자주 자주 만났으면 좋겠다.

(처음엔 이야기가 하나의 장편인 줄 알고,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올 때마다 어? 얘는 누구지? 얘는 또 누구야? 했다가 3개쯤 읽어갈 무렵, 동화집이라는 걸 알아차렸다, 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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