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악
이정순 번역가님 <초대받은 여자>도 부탁드려요..
내가 한자가 싫어서 중국어를 포기한 사람인데
어찌어찌 읽기는 했으나 괴롭다 😓
설마 본문에도 한자가 있진 않겠지.
(읽어보니 저 정도는 아니고 조금 있었다, 한글과 한자를 병기했다)
(사실 너무 더럽고 글자도 작고 해서 읽지않고 반납하고 싶지만 예의상? 시작함)
+ 해설 읽고 조금 더 읽다가 보부아르-사르트르-올가의 관계에 대해 역자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고
(보부아르의 일기와 편지가 이후에 공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번역체도 당연히 예스럽고.
깔끔하게 포기하고 반납하기로 했다.
책바다 서비스 처음 이용해봤는데, 오래된 책은 하면 안되겠다....
하지만 주로 오래된 아니면 절판된 책만 필요하단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