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님으로부터 시작된 거죠? 바람구두님이 하신 거 보고 혼자 히죽히죽 웃었는데, 나름 재미있어 보이네요. 야구장에서 파도타기 응원했던 생각도 나구요.

사실, 이건 음주 페이퍼입니다. 소주 3잔 마셨죠. 꽤 알딸딸하고 기분 꽤 좋고, 야외에서 마셔서 그런지 더 좋은 것 같군요. 역시 사람은 자기 생각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생명체인 것 같아요.

음주 페이퍼라 해도 개수는 정확히 셌습니다. 정확성을 의심하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빨리, 정확히 끝내고 삼순이를 보러 가야 겠어요.

1. 갖고 있는 영화 개수

DVD 8편, 비디오 테입 26개 

 

2, 가장 최근에 산 것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3. 최근 본 것

혈의 누 - CGV에서

유주얼 서스펙트, 프라이멀 피어 - 비디오샵에서 빌려온 것. 아! 이건 대기 중입니다. ^^;

 

4. 좋아하는 영화

기타노 다케시 "소나티네"

노라 에프런 "유브 갓 메일"

왕가위 "화양연화"  

이창동 "박하사탕"

감독 이름 생각 안 남 "바그다드 카페"

이 5편에 밀린 내 사랑하는 영화들도 다 열거하고 싶습니다.

 

5. 바톤 5인(하기 싫으면 안하셔도 돼요^^, 안하시면 바톤을 제가 삼켜야 할 지도 몰라요...ㅠㅠ)

이미 많은 분들이 넘기셨기 때문에 어느 분을 뽑아야 할지 고민돼서 3분께만 넘길게요.

chika님, 물만두님, 클리오님 제 바톤을 받아주세요.

 

6. 사려고 벼르고 있는 DVD(로드무비님 페이퍼 보고 따라하는 겁니다)

헤드윅, 그때 그 사람들, 사이드웨이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클리오 2005-06-08 2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저 그렇잖아도 이거 바톤 넘어올까봐 무지 고민하고 있었는데요... ^^ 영화에 대해서 별로 할 이야기가 없는지라서... 오랫동안 고민하더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참, 맥주 한잔에도 취하신다는 하루 님께서 소주 세 잔이라는 엄청난 과음을 하시고 음주 페이퍼를 쓰시다니요.. 놀라워라~

플레져 2005-06-08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주 세 잔이라굽쇼!!! 부러버라~ ^^
헤드윅, 저두 보고시포요 ^^*

미네르바 2005-06-08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애틀의 잠못이루는 밤>은 정말 재미있게 보았던 기억이 나네요. <유브 갓 메일>도 그렇고... 저는 바톤 잇지 못했어요. 영화 매니아가 아니어서 쓸게 별로 없거든요. 최근에 본 영화도 없고... 에구, 제가 이렇게 산답니다^^

하루(春) 2005-06-08 23: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확성을 의심하는 일은 없길 바란다고 큰소리 쳐놓고, 방에 보니까 책 밑에 깔려있는 테이프 하나를 빼먹었더라구요. ^^;

하루(春) 2005-06-08 2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내일 저녁 전까진 해주세요. ^^
플레져님, 지금 약간 머리가 아프긴 하지만, 술은 다 깬 것 같아요. 삼순이 보면서 웃었더니...
미네르바님, 저는 이거 정말 재밌는데, 그래도 한번 해보세요. 간단하게라도 하시면 좋겠는데...

chika 2005-06-08 23: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바톤... 삼키세요! 으헉~ (^^)

하루(春) 2005-06-08 2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럴 순 없어요. 저거 플레져님 내용 복사해와서 벌어진 일이에요. 이어주세요. ^^

하루(春) 2005-06-09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라도 보셨으면 좋겠네요.

파란여우님moonnight님 추가요~!

두 분도 해주세요. ^^


로드무비 2005-06-09 1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드윅은 무슨 DVD 잡지 사면 준다던데...
알아보고 올게요.^^

마태우스 2005-06-09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양연화를 인상깊게 보신 분은 대개는 영화에 내공이 깊은 분이죠...^^

moonnight 2005-06-09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0+;; 저는 바통을 이어받기엔 너무너무너무 >.< 내공이 부족한 인간인디 이를 어쩌나요. ㅠㅠ 쪼금 시간걸려도 미워하지 마셔요 -0-;;

하루(春) 2005-06-09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DVD 잡지는 한번도 안 사봤는데... 가르쳐 주세요.
마태우스님, 그렇지 않아요. 유주얼 서스펙트와 프라이멀 피어를 이제서야 보려 하는걸요?
moonnight님, 그럼 형식을 조금 바꿔서 하셔도 돼요. 전 님도 영화를 많이 보시는 분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헤헤~

바람구두 2005-06-11 1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많이 번져가고 있군요.

하루(春) 2005-06-11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었어요. 흥미진진, 좀 더 성의있게 썼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은 있는데요. 그래도 시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