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작가의 오후 -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 (무라카미 하루키 해설 및 후기 수록)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무라카미 하루키 엮음, 서창렬 외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느 작가의 오후

 

 

작가 _ F. 스콧 피츠제럴드

 번역 및 편집 _ 무라카미 하루키

 

 

무라카미 하루키가 사랑한 작가

 피츠제럴드의 후기 작품집​​

 

 

여덟 편의 단편 소설과

 다섯 편의 에세이

 그리고

 무라카미 하루키 해설 및 후기 수록

 

​​

 




 

어느 작가의 오후는 어떤 책일까요?

 

 

무라카미 하루키가 번역 편집한

피츠제럴드 후기 작품집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가가 되기 전부터 영미문학 번역가로 활동해 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여러 작가의 작품을 번역해 왔는데요, 특히 피츠 제럴드의 작품에 애정을 쏟았다고 해요.

 

 

어느 작가의 오후2019년 무라카미 하루키가 직접 편집하고 번역해 일본에서 화제가 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마 전 북펀딩을 통해 출간되었는데요, 피츠제럴드와 무라카미 하루키의 만남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것 같아요. 사실 피츠제럴드의 작품은 위대한 개츠비외에는 잘 모릅니다. 그마저도 개인적으로 호감 가는 작품은 아니고요. 그런데 하루키라니!

 

 

하루키는 어쩌면 살아가는 내내 알아가고 싶은 작가인지도 모릅니다. 그의 모든 작품을 읽은 건 아니지만 일단 소장하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러다 마음이 동하면 읽기도 하고요.

 

 

가장 탐독했던 시기가 1Q84때이니 좀 오래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에서 하루키를 다시 읽게 되었지요.

 

 

무슨 심리인지는 모르겠으나 하루키는 곁에 두고 싶은 작가임에는 분명한 것 같아요. 그런 그가 애정한 작가라니. 피츠제럴드에 호기심이 생길 수밖에 없었답니다.

 

​​

 


 

 

한 권의 책을 알아가기 위해 출판사에서 제공하는 책 소개를 이렇게 찬찬히 읽은 적은 처음입니다. 책 소개를 읽고 또 읽으며 피츠제럴드에 대해 피츠제럴드를 애정하는 하루키에 대해 점점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어요.

 

 

피츠제럴드가 이른 나이에 작가로서 명성을 쌓은 후 빠르게 쇠퇴해갔던 그 면면들이 텍스트를 넘어 거대한 형상화로 저의 마음을 흔들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이 작가를 이해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기 시작한 것이지요.

 

 

무엇보다 하루키의 몫이 큽니다. 하루키가 번역한 후기 작품들이, 하루키가 남긴 작품 해설이, 그 속에 담겨 있는 작가에 대한 애정이 피츠제럴드를 알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작가를 알아간다는 건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는 마중물이 되어 준다는 사실을 어느 작가의 오후를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읽어볼 일 없다 생각했던 위대한 개츠비를 오랜만에 꺼내놓아야겠습니다.

 

 

​​

 

 

수록 작품을 살펴볼까요

 

 

 

피츠제럴드의 전성기 작품이 아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후기 단편들을 직접 발굴하고 수록한 책.

 

 

누구보다 화려했던 삶을 살았던 그의 말년(이라 해도 고작 마흔 초 중반)은 암울하고 내리막길에 가까웠습니다. 아내는 정신병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으며 혼자서 딸을 양육해야 했지요. 거대한 빚까지 그의 나날을 압박해왔습니다. 후배 작가 헤밍웨이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고 해요.

 

 

생활 기반 글을 써왔던 그에게 추락하는 삶은 더 이상 사람들의 호기심을 충족할 만한 매력적인 글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모든 상황들이 그의 후기 소설과 에세이에 담겨 있습니다. 작가의 상황을 알고 작품을 읽으니 마음이 몹시 아픕니다. 피츠제럴드가 써 내려간 한 글자 한 글자가 그의 스산한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처연하고 쓸쓸하게 다가왔어요.

 

​​

 

 

 

이 책을 위해 내가 고르고 옮긴 작품은 주로 그가 말한 그대로 '자기 몸을 축내며' 살았던 암울한 시대에 내놓은 작품들이다. 그러나 거기에는 깊은 절망을 헤치고 나아가려는, 그리고 어떻게든 희미한 광명을 움켜쥐려는 긍정적인 의지가 줄곧 보인다. 그것은 아마도 피츠제럴드의 작가로서의 강인한 본능일 것이다."

 

어느 작가의 오후, 엮은이의 글 중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는 말년의 피츠제럴드에게서 '어떻게든 희미한 광명을 움켜쥐려는' 긍정의 희망을 엿봅니다. 작품을 번역하고 해설을 더하면서 하루키는 앞선 시대의 작가를 다시금 세상과 조우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

 

 

 

 

1900년대 초중반 미국의 시대상과 맞물려 소용돌이치듯 변해가는 작가의 마음이 그대로 투영된 작품들은 당시 미국이라는 나라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이기도 합니다. ​​

 

 

쇼의 규모는 더 커졌고, 빌딩은 더 높아졌으며, 도덕은 더 느슨해지고, 술은 더 싸졌다. 하지만 이 모든 편의가 사람들의 즐거움에 기여한 바는 그다지 크지 않았다. 젊은이들은 일찍 지치고 쇠잔해졌다. 스물한 살의 나이에 벌써 딱딱하고 무기력한 사람이 되어갔다.

 

()

 

이제는 도시의 모든 구역이 얼마간 유해한 독소를 내뿜었다.​​

 


_ 에세이, 나의 잃어버린 도시중에서



 

위대한 개츠비를 보면서 쉽게 마음이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시대 상황을 제대로 들여다보지 않은 채 책을 읽었기 때문 아니었을까 싶어요. 수년이 지나 다시 만난 그의 작품 어느 작가의 오후에 수록된 이국의 여행자가 이해되는 걸 보면 말이지요.

 

 


책 속 몇 작품을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

단편 소설 <이국의 여행자>

 

 

 

마치 유령과도 같은,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존재와 맞닥뜨린다면 어떨까요?

 

 

눈에는 평온함이 깃들지 않았고 끔찍이도 자기중심적일 것 같은 사람. 빰은 핏기 없이 창백하고, 눈 밑에는 건강이 좋지 않음을 암시하는 흔적이 있습니다. 어딘가 무기력해 보이는 건강하지 못한 인상을 풍기는 사람. 약간의 혐오감마저 드는 그녀!

 

 

또 한 사람, 너무 나약하고 야비해 보일 만큼 방종해 보이는 얼굴의 그!

 

 

절대 마주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과 결국 마주해 버립니다. 그리고 알게 되죠. 그들이 누구인지를!

 

 

 

<이국의 여행자>1920년대 유럽을 자유롭고 우아하게 여행하는 유복한 젊은 부부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순수하고 행복했던 그들이 이국 땅에서 점점 더 변해가는데요, 하루키는 이 이야기를 조용하면서도 교묘하기 이를 데 없는 불온함을 담은 소설이라고 말합니다.

 

 

저 역시 이 소설이 좀 기괴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마지막 장면은 섬뜩할 만큼 압권입니다. 지나온 삶을 자연스레 떠올려볼 수밖에 없게 만듭니다. 앞으로의 삶도 함께. 이 소설을 하루키가 책의 처음에 배치한 이유를 알 것 같습니다.

 

​​

 

 

<이국의 여행자> 중에서


 

인생은 그 어떤 쇼보다 더 좋으니까 (21)

 

 

인생은 우리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지만, 뭔가가 손상되었고, 둘 사이에도 의견의 불일치가 있을 수 있다는 선례가 생겼다. (24)

 

너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인생에 끼어들었어.(55)

 

"우리가 계속 단둘이 있을 수 있었다면 -진실로 단둘이 있을 수 있었다면- 우린 뭔가 우리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었을 거야. 이젠 그렇게 해보자. 그럴 거지, 넬슨?" (55)

 

"우리는 왜 평온함과 사랑과 건강을 차례로 잃어버렸을까? 그 이유를 알 수 있다면, 누가 우리에게 그 이유를 말해준다면, 우린 분명 노력할 수 있을 거야. 난 정말 열심히 할 거야."(60)

 

 

​​


 


단편 소설 <어느 작가의 오후>

 


 

어느 작가의 오후의 주인공은 언뜻 보아 성공한 듯한 작가입니다.

 

 

잡지에 실을 단편 소설을 쓰는 중이지요. 소설이 막히자 오랜만에 외출을 합니다. 2층 버스에 올라 눈에 들어오는 모든 것들에서 영감을 추출해 냅니다. 그러다 대학 풋볼 경기장에 시선이 머뭅니다. 사람들이 롤러를 밀어 잔디 고릅니다. 그 장면을 보며 소설의 큰 줄기를 써버립니다. 거리를 걸으며 눈에 들어오는 것들 하나 그냥 지나치는 법 없습니다. 단골 이발소에서 이발을 하는 것으로 오후 한나절의 일과를 마치고 귀가하지요.

 

 

그런데, 이 짧은 소설 속에 피츠제럴드가 있습니다.

 

 

이 작품을 쓸 당시 그는 딸과 함께 볼티모어 시내 아파트에 살았다고 합니다. 신경쇠약에 걸린 아내 젤다가 현지 병원에 입원했기 때문입니다. 글도 잘 써지지 않고 몸도 좋지 않았으며 거액의 빚까지 지고 있는 상황이었지요. '형식은 어디까지나 픽션이지만 그 안에 그려진 심경은 대부분 피츠제럴드 자신의 것이었으리라'라는 하루키의 설명이 이 소설을 그냥 흘려 읽지 못하게 만듭니다.

 

 

아래 인용문에도 있지만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모든 것이 쇠퇴의 길을 걷고 있을 무렵, 피츠제럴드의 심경이 담겨있는 것 같아 이상하게 마음이 아려왔습니다.

 

 

사실 저는 피츠제럴드를 위대한 개츠비의 작가로밖에 모르지만,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사랑했던 하루키의 시선에서 <어느 작가의 오후>가 얼마나 아픈 소설이었을지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하루키가 덧붙인 설명이 하나의 작품을, 한 명의 작가를 더 깊고 풍부하게 느끼게 해주는 책입니다.

 

​​

 

 

 

<어느 작가의 오후> 중에서

 

"완벽한 신경증 환자로군." 그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말했다. "아이디어의 부산물이자 꿈의 찌꺼기인 인간이야."(205)

 

그는 전쟁 중 순전히 허세로 기관차 한 대를 징발해, 무단이탈로 벌받는 일을 피하려고 정식으로 그 기관차를 몰고 뉴욕에서 워싱턴까지 간 일이 있다. 그렇게 호기로웠던 그는 지금 거리 모퉁이에 얌전히 서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었다.(206)

 

문득 자신이 얼마나 인생을 사랑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을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았다. (208)

 

마지막으로 춤을 춘 지도 꽤 오래되었다. 아마 지난 5년 동안 춤을 춘 건 이틀 밤뿐이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가 낸 최근 책에 대한 서평을 보면, 그는 나이트클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 언급되었다. 서평은 그를 '지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다. 마음속에서 울리는 그 말의 무언가가 순간적으로 그를 아프게 했고, 눈 안쪽에서 나약함의 눈물이 솟는 것을 느꼈다. 그는 고개를 돌려 외면했다. 그것은 그가 글을 쓰기 시작한 15년 전의 상황과도 비슷했다. 사람들은 그때 그가 '치명적인 재능'을 타고났다고 말했고, 그래서 그는 타고난 재능만 있는 작가가 되지 않기 위해 모든 문장에 노예처럼 땀과 노력을 쏟아부었다. (210)

 

 

​​

 


 

어느 작가의 오후를 마무리하며

 

 

무라카미 하루키가 아니었다면 이 매력적인 소설가를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까요?

 

 

작가가 사랑한 작가!

 

 

마흔넷, 심장 마비로 세상을 떠난 피츠제럴드를 일흔의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다시 세상과 조우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작품집은 생각보다 마음 깊이 와닿았습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라 솔직히 조금 당혹스럽습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읽기 시작한 책이 두 명의 작가와 그들의 수많은 작품을 더 깊이 알고 싶게 만들다니요!

 

 

당시 격변하던 미국 상황. 그 속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작가 피츠제럴드는 그의 쓸쓸히 퇴장을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난 그에게 그 마지막 작품이 희망의 불씨였다는 사실은 아이러니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피츠제럴드 혹은 

무라카미 하루키 혹은 

두 작가 모두를 애정 하시거나 

그들에게 한 걸음 다가가보고 싶은 독자라면

 

어느 작가의 오후를 권해드립니다!

 

​​

 

 


 

이 아름다운 도시와 작별을 고할 때면 플라자 호텔 옥상에 올라가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먼 곳까지 둘러보는 것이 나의 습관이었던 것처럼, 나는 이번에는 가장 높고 가장 최근에 지어진 마천루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옥상에 올라갔다. 그때 나는 이해했다. 모든 것이 설명되었다. 이 도시의 가장 큰 오류를, 판도라의 상자를 발견한 것이었다. 나는 뉴요커로서 가슴 가득 차오르는 자부심을 느끼며 이 빌딩에 올랐다가 전혀 예상치 못한 광경을 보고 크게 당황했다. 뉴욕이 내가 생각했던 것처럼 끝없이 이어지는 빌딩숲이 아님을, 끝이 있다는 것을 보게 된 것이다. 어느 방향을 보아도 뉴욕이 점점 희미해지다가 결국 전원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을, 유일하게 끝이 없는 것인 녹색과 푸른색의 드넓은 자연 속에 묻혀버리는 것을 나는 가장 높은 빌딩 옥상에서 처음으로 보았다. 결국 뉴욕은 하나의 도시일 뿐, 우주가 아니었다는 오싹한 깨달음과 함께, 내가 상상 속에서 키워온 그 빛나는 거대한 구조물이 통째로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에세이<나의 잃어버린 도시> 중에서

 

 

 

 

인플루엔셜 출판사, 도서 제공!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 - 포스트 AI 시대 당신의 도전과 기회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지음 / 김영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

 

 

포스트 AI 시대

 

당신의 도전과 기회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출판 _ 김영사

 

 

"인간과 기계의 넥스트 스텝에 관한 고찰"

 

 

 

​​

 

 

 

포스트 AI 시대를 예견하는 참으로 인간적인 책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로 카이스트 미래전략 열 번째 보고서입니다. 2015년부터 국가미래전략 정기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미래를 위한 전략 보고서인 '문술리포트'를 발행하고 있는데요, 그중 일반 독자들을 위해 재구성한 것이 바로 이 책입니다.

 

 

포스트 AI 시대를 다루고 있는데 이 책은 참 인간적입니다. 놀라운 변화를 넘어 '극적'이고 '혁명적'인 변화가 일어날 미래에 우리가 놓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인본주의임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포스트 AI 시대의 전략과 정책을 구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동시에 인간의 존재와 정체성에 대해 깊이 고찰하게 만듭니다.

 

 

​​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을까요?

 

 

인간이 되는 기계, 기계가 되는 인간

 

 

인간이 되는 기계

 

 

번역에서 의약품 개발까지 거대 언어 모델이 사회를 바꿔갑니다. 청렴하고 공정한 AI가 인간 정치인의 업무를 대체하고, AI 학습을 위한 데이터 확보 경쟁이 심화됩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간과 공존하는 세상, 기계가 인간이 됩니다.

 

 

 

기계가 되는 인간

 

 

노화를 질병처럼 치료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장애 극복을 넘어선 신체 증강 기술이 보편화되고, 'DIY 유전자 편집'이 가능해집니다.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메타 인간'이 등장하는 세상, 인간이 기계가 됩니다.

 

 

 

우리가 살아갈 미래는 디스토피아일까요? 유토피아일까요? 그것은 오로지 인간이 인간으로서의 정체성과 존엄성을 어떻게 정립해 나가는지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그 고민을 함께 해보자고 권합니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1부에서는 호모사피엔스가 상상하는 포스트 AI 시대의 변화와 함께 호모사피엔스가 만들고 있는 21세기의 새로운 도구들을 살펴봅니다. 그리고 호모사피엔스가 만든 도구들이 다시 인류의 미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를 휴머니즘 관점에서 질문하고 답을 찾아갑니다.

 

 

2부에서는 사회, 기술, 환경, 인구, 정치, 경제, 자원 등의 영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국내외의 다양한 환경 변화를 검토한 후 미래 전략 차원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1부에서 AI가 가져올 '극적'이고 '혁명적'인 변화들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다루고 있는 영화 속 이야기들은 여전히 비현실적입니다. 놀라운 건 카이스트에서 포스트 AI 시대를 예견하면서 첨단 과학의 기술이 가져올 변화의 힘을 비판적으로 인식하라고 경고한다는 점입니다. 황금빛 혹은 장밋빛 미래에 환호만 보낼 것이 아니라 고민을 거듭해야 함을 환기시켜 줍니다.

 

 

이것은 '인간이 도구를 만들어내지만, 이후에는 도구가 인간을 변화시킨다'라는 추천사의 첫 구절과도 통하는 부분입니다.

 

 

 

 

 

2부에서는 다양한 영역에서 우리나라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룹니다. 각 영역별 구체적인 미래상을 담아 실질적인 정책 구성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나라의 앞날을 책임지는 위치에 계신 분들이 이런 자료를 의미 있게 받아들여 거시적인 관점에서 정책을 펼쳐나가기를 바라봅니다. 우리의 삶은 4, 5년 단기전이 아니니까요.

 

 

 

 

1. '포스트 AI 시대

 

휴머니즘의 미래' 중에서

 

 

우리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것은 한마디로 휴머니티의 확장, 즉 인간성의 외연이 어디까지 넓어질 수 있느냐 하는 문제이다. 인간이 AI를 만들었지만, AI가 다시 인간을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게 한다. 미래의 인간상을 논의하는 포스트 휴먼 담론에서 인간은 더 이상 호모사피엔스라는 생물학적 존재로만 규정되지 않는다. 이제 인간은 필요에 따라 신체 일부를, 더 나아가서는 신체 전부를 교환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p.47

 

 

 

인류의 종말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신가요?

 

 

불가항력적인 자연 재난에 의한 종말이 아닌 인간이 만들어 낸 인공지능에 의한 인간의 종말! AI는 가장 강력하면서도 가장 위협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인간과 AI가 공존하고 마침내 결합하게 될 미래에는 과학적 상상력과 더불어 윤리적 상상력이 반드시 의로운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합니다.

 

 

'인간의 사이보그화가 전면적으로 진행된 포스트 휴먼 세상이 언제 본격적으로 펼쳐질지는 전문가마다 생각이 다르며, 21세기 중반을 지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다(48)'고 합니다. 과학적 상상력이 발전시킨 미래 세상에 윤리적 상상력이 어디까지 범위를 확장할지 고민해 볼 문제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우리의 미래가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사이, 어느 곳에 자리매김할 것인가는 윤리적 상상력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2. '변화에 대처하는

 

STEPPER 전략' 중에서

 

 

 

1부에서 포스트 AI 시대 미래를 예견했다면 2부에서는 이런 시대적 변화에 대처하는 STEPPER 전략을 제시합니다.

 

 

최고 이슈 중 하나인 초고령화 사회, 기술 패권을 결정할 첨단 바이오산업, 탄소중립에서 기후변화 적응까지, 지방 소멸을 막을 발전 전략, 적극적 이민정책이 가져올 편익과 비용, 증가하는 1인 가구와 가족의 재구성, 공공분야 초거대 AI 도입 방향, 육해공을 넘어 가상의 공간으로 확장되는 AI를 통한 사이버 심리전, 변하지 않는 전략 자산, 식량 안보, 첨단 소개 개발, 기술 패권 시대 더 중요해진 국부 지식 재산 등 7가지 분야의 현안들에 대한 STERRER 전략을 제시합니다.

 

 

 

​​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선비정신'과 함께하는 미래로의 여정-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

저자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미래전략연구센터

출판

김영사

발매

2023.10.29.

현재 우리가 어떠한 결정과 행동을 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변화될 수 있으며, 우리가 미래에 대해 어떠한 비전과 목표로 세우느냐에 따라 현재를 바꿀 수 있다.

 

 

프롤로그 중에서

 

책에는 SF 영화를 '미래를 내다보는 창'으로 표현한 부분이 있습니다. 생성형 AI 수준이 아니라 인간을 넘어서는 지능과 인간의 감정까지 갖춘 인간형 인공 초지 지능의 시대가 머지않았음을 예견합니다.

 

 

<아이, 로봇>을 극장에서 관람하던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감정을 가지고 스스로 생각하며 행동하던 써니라는 존재가 어쩌면 로봇 속에 섞이게 될 인간의 미래 모습은 아닐지. 그러한 상황에서 인간이 윤리적 선택에 있어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그때 우리는 누구를 향해 인간다움을 이야기할 수 있을까요? 숨이 턱 막히는 가파른 변화 속에서 우리가 해야만 하는 일, 순수 인간이기에 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해 봐야 할 시점입니다.

 

 

 

 

이제 우리는 미래를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면서 처음 생각했던 '선비정신'을 다시 떠올려봅니다. 우리 선조들이 정파나 개인의 이해관계를 떠나서 오로지 대의와 국가, 백성을 위해 시시비비를 가리고자 했던 그 '선비정신'으로 시대의 물음에 답을 찾아가겠습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지능이 변화시킬 미래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될 것입니다. 인간화되는 방향으로 진화할 AI 속에서 인간의 정체성과 존엄성 확립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문제입니다.

 

 

결코 놓아버리지 말아야 할 인본주의에 대해, 인간으로서의 삶에 대해 끊임없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의 에필로그에서 '선비정신'을 만나는 순간, 미래는 유토피아의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품어보게 됩니다.

 

 

미래를 예견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4. 개인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트렌드 읽기가 아니라 더 의미 있습니다.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과 고찰이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해 주리라 믿습니다.

 

 

 

 

 

 

* 김영사 서포터즈 협찬 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이프 타임, 생체시계의 비밀 - 수면, 건강, 삶에 혁명을 불러오는 최적의 시간을 찾아서
러셀 포스터 지음, 김성훈 옮김 / 김영사 / 2023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라이프타임 생체시계의 비밀

 

 

수면, 건강, 삶에 혁명을 불러오는 

최적의 시간을 찾아서

 

 

저자_ 러셀 포스터 

출판 _ 김영사

 

 

TED 강연 880만 뷰 

빌 브라이슨 <파이낸셜 타임스><가디언>추천

 <선데이타임스> 베스트셀러 영국 아마존 종합 1

 

 

 

 

오늘 하루 잘 주무시고 일어나셨나요?

 

 

저는 잘 자지 못했습니다. 아니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습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거의 일정한데 잠자는 시간은 들쑥날쑥합니다. 취침과 기상이 심하게 불균형을 이룰 때는 서너 시간밖에 못 잘 때도 있습니다. 그런 날은 어김없이 신경이 예민해지고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수면은 제 생활에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수면이 부족한 날이면 어김없이 몸에 이상신호들이 감지되고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

 

​​

 

 

 

 

저처럼 잠을 잘 자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며 살고 계시다면 라이프타임 생체 시계의 비밀을 권해 드립니다. 이 책은 영국의 저명한 신경과학자이자 일주기 리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러셀 포스터가 무려 40여 년에 걸쳐 연구해 온 생체 시계에 관한 최신 연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내 몸에 딱 맞는 생체 시간과 리듬을 발견하고 최적의 루틴을 설계한다면 위기에 처한 몸을 구해낼 수 있습니다.

 

 

 

 

생체리듬을 찾아보는 수면 일기 작성법을 통해 자신의 수면/각성 패턴을 관찰해 보세요. 크로노 타입 검사지를 통해 아침형, 중간형, 저녁형 중 어느 유형인지 확인해 보세요.

 

 

사람마다 다른 유형을 보이는 이유는 성실함의 정도나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의 문제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마다 다를 수밖에 없는 생체 시계에 맞춰 수면과 일상의 리듬을 루틴화 한다면 무너져버린 몸의 시계를 고쳐나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는 동안에 주간 활동으로 쌓인 위험한 독소를 제거하고, 대사 경로를 재구축하고, 비축된 에너지의 균형을 맞춘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 기능, 감정, 신체 건강 모두 급속도로 붕괴된다. 예를 들어 수면이 정상적이지 못하면 심장 질환, 2형 당뇨병, 감염, 심지어 암에도 더 취약해진다. 간단히 말하자면 깨어 있는 동안에 제대로 기능할 수 있는 능력을 규정하는 것은 수면이며, 수면 부족과 수면의 일주기 리듬 교란은 전체적인 안녕과 행복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23


 

수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수면이 부족하면 위와 같은 신체적 반응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결국 몸은 망가져 버립니다.

 

 

잘 자기 위해서는 하루 일과 중 수면에 악영향을 미칠 만한 요소들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봐야 합니다.

 

 

아침에 충분히 빛을 받는지, 하루 중 섭취하는 카페인의 총량은 얼마인지, 잠들기 전 골치 아픈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건 아닌지, 어떤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운동하는 시간과 강도는 적절한지 등 깨어있는 시간 동안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가 있다면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책에는 흥미로운 사례와 검증을 통해 수면에 악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소를 경고합니다. 나아가 실용적인 정보와 지침도 제공합니다.

 

 

그렇다면 개인이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최대한 자연광을 받고, 낮잠은 20분 내외로 제한해야 합니다. 잠들기 최소 30분 전에는 조명을 줄이고, 음식 섭취를 제한합니다. 되도록 운동도 삼갑니다. 걱정거리를 내내 떠올리거나 좋지 않은 뉴스를 찾아보는 것도 자제해야 합니다.

 

 

앞서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수면에 영향을 미칠 패턴을 찾아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잠들기 전 충분한 휴식과 양질의 수면을 위해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합니다.

 

 

​​

 


토요일이나 일요일 아침에 몇 시간 더 늦잠을 자면 주중에 밀린 잠을 보충하는데 좋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안타깝게도 밀린 잠을 몰아서 자는 것은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날 하루는 졸음이 덜하고 스트레스도 덜해서 단기적으로는 도움이 되겠지만 수면 손실이 건강에 미치는 누적 효과를 늦잠 한 번 잔다고 지울 수는 없다. p.174

 

 

우리는 생체시계를 교란시키는 온갖 문제들에 노출된 채 살아갑니다. 24시간 꺼지지 않은 도시와 각종 미디어의 불빛, 스마트폰, 야식 등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는 도처에 널려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합니다. 건강을 좌우합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과학적 지식과 증거를 바탕으로 수면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생체 시계를 원래대로 되돌려 놓아야 합니다. 자신만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찾아 삶의 루틴을 최적화하기에 라이프타임 생체 시계의 비밀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나의 가장 큰 목표는 독자들에게 최신의 과학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정보와 지침을 제공해서 스스로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는 힘을 실어주는 것이다. 여러분은 뒤에 이어지는 장을 읽고 자신의 생체시계가 돌아가게 하는 원동력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이 지식을 이용해서 자기에게 적합한 최적의 개인 루틴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다. p.24


 

부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생체리듬이라는 신생 과학에서 영감을 받아 이 과학을 자신의 건강, 행복, 안녕에 적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다. 적절한 숙고의 시간이 지난 후에는 이 지식을 받아 안음으로써 더 창조적인 사람이 되고,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다른 사람과 함께하는 시간으로부터 더 많은 것을 얻고, 세상과 세상이 안겨주는 모든 것을 더 큰 호기심과 경이로움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리라는 나의 생각에 여러분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기를 바란다. p.26

 

 

 

* 김영사 서포터즈 협찬도서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 -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
김경필 지음 / 김영사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

 

 

고치고 모으고 굳히고 불리는

 

1억 만들기 첫걸음

 

 

짠테크 가계부 쓰기부터 시작!

 

 

저자 _ 김경필 

출판 _ 김영사

 

 

 

가계부 쓰시나요?

 

 

저는 꾸준히 쓰지 못하고 있어요.

 

 

그래도 매년 이맘때쯤이면 

가계부를 구매하거나 구하곤 한답니다.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한가득이라는 거 :)

 

 

처음 얼마간은 꼼꼼하게 잘 쓰다가 

어느 정도 지나면 흐지부지되는 것이 현실.

 

 

되돌아 생각해 보니 

가계부를 단순히 돈의 사용처를 

기입하는 정도로만 생각했던 것 같아요.

 

 

머니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를 만나고 나서 

이런 제 생각이 확연히 바뀌었답니다.

 

 

소비 습관을

고쳐나가면서 돈을 모으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돈을 굳히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돈을 불려나가는

 

일련의 과정들을


자연스레 체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예감!

 

 

지금부터 그 방법을 함께 나눠보도록 할게요.

 

​​

 

 

짠테크 가계부란?

 

 




짠테크란

 

 

돈을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



 

'절약이란 돈을 안 쓰는 게 아니라 가장 가치 있게 쓰는 방법을 찾는 일이다'는 저자의 첫 메시지가 인상적인 가계부입니다. 2024년 가계부로 고른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는 기존 가계부와는 달리 월별로 <이달의 챌린지> 코너를 마련해 가계부를 쓰는 것만으로도 재테크의 핵심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도록 설정해 두고 있습니다.

 

 

저자의 다른 책 김경필의 오늘은 짠테크 내일은 플렉스를 모티브로 한 가계부인 만큼 책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하루 10, 

앞으로 딱 1, 

일단 쓰라!

 

 

'직장인이 가장 신뢰하는 국민 경제 멘토'이자 'KBS 국민 영수증'에서 머니 트레이너로 활동한 김경필 저자는 투자보다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종잣돈 1억 모으기를 필수로 여기며 이 가계부에서도 한 번 더 중요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매월 짠테크 노하우를 한 가지씩 알려주는데요, 이달의 챌린지를 통해 실천할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구성을 살펴볼까요?

 

 

 

 

짠테크 가계부 사용설명서를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계부의 구성과 활용법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소비 MBTI'를 비교적 자세하게 수록하고 있는데요, 가계부를 쓰기 전 자신의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장점과 단점을 알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 같아요.

 


<가계부 쓰기 전>

 


1단계 소비 점검

2단계 자산 파악

3단계 목표 설정

 

 

1단계 소비 점검

 

 

2023년 가장 컸던 소비

2023년 가장 잦았던 소비

! 테러블! 2023년 가장 후회했던 소비

원더풀! 2023년 가장 잘했던 소비

 

1년 동안 알게 모르게 행해왔던 소비 패턴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마주하기 두렵지만 반드시 민낯을 들여다봐야 할 것 중 하나이지요. 습관처럼 쌓여왔던 소비를 분석함으로써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2단계 자산 파악

 

저축, 보험, 대출, 카드, 고정 수입, 고정 지출 등 자산의 전체적인 규모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종잣돈이 얼마인지를 알아야 목표를 수립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을 파악하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3단계 목표 설정

 

단기 목표, 중장기 목표, 장기 목표를 세워볼 수 있습니다. 그 어떤 것보다 저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고 저축 목표를 설정해 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연간 달력, 경조사 리스트, 차계부

 

별도로 관리하고 챙겨야 할 내용들을 따로 모아두었습니다.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


 

짠테크 가계부를 작성해 볼까요?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2024202312월부터 202412월까지 작성할 수 있습니다.

 

 

월별 짠테크 정보와 챌린지를 통해 가계부를 지속적으로 작성할 동기부여를 제대로 심어줄 것 같아요. 가계부를 작성하는 것만으로 12가지 재테크 노하우까지 덤으로 알아갈 수 있은 셈이지요.

 

 

 

기입해야 할 주요 항목을 살펴볼까요?


 

집밥·간식, 외식·배달, 생활용품, 의류·미용, 문화생활, 교통, 의료·미용, 교육, 기타로 구성

 

 

한눈에 소비 패턴과 습관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단위로 작성하고 주 결산도 해볼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항목이 분류되어 있어 따로 통계를 내지 않아도 된다는 게 참 마음에 들어요. 이전에 가계부를 쓸 때는 수입과 지출 등 큰 분류 아래 작성을 한 후 세부 항목을 개인적으로 통계를 내곤 했는데요, 짠테크 가계부에는 이미 세부 항목이 분류되어 있어 어느 부분에 소비가 치우치는지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월말 결산을 통해 지출과 수입을 기록하고 목표를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지출은 변동 지출, 고정 지출, 돌발 지출로 구분합니다. 저축과 수입을 따로 작성할 수 있고, 유형별 지출(신용카드, 체크카드, 현금)도 체크해 볼 수 있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월 단위로 목표를 점검해 보고 잘한 점과 반성할 점을 체크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따로 마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


 

 

한 해의 끝에는 2024연간 결산과 2024 돌아보기 코너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앞서 이 가계부를 시작하기 전 <소비 점검> 페이지를 통해 2023년을 되돌아보았는데요,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는 <2024년 돌아보기>를 통해 2023년과 2024년을 비교 점검해 볼 수 있습니다.

 

​​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 두 가지 핵심 포인트 -

 

 

 

 

 


 

리뷰를 작성하다 보니 이 가계부의 장점이 더 도드라지게 들어와 따로 정리해 보려 합니다.

 

제가 자세하게 소개해 드릴 내용은 월별 메인 테마이자 목차에 해당하는 이달의 짠테크, 이달의 챌린지, 이주의 한마디입니다.

 

 

 



 

초판 한정 증정~ 짠테크 스티커

 

 



다꾸 좋아하시나요?

 

다이어리를 꾸미듯 가계부도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무엇을 하든 재미있고 즐겁게~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 초판 한정으로 스티커를 증정합니다. 소비를 절제하고 저축을 늘려나가는 동안 훈장처럼 붙이면 좋을 동기부여 스티커들! 가계부도 매일매일 즐겁게 작성해 보자고요 :)

 

 






 

 

저마다

 사용하는 가계부는 달라도

 가계부를 작성하는

 마음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 혹은 투자를 늘려 

부를 축적해 나가는 것!

 

 

정기적으로 

전문가에게 코칭을 받으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대신 전문가가 기획한

 가계부를 작성해 보는 건 어떨까요?

 

 

국민 경제 멘토이자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의 짠테크 가계부를

 눈여겨 보시라 마음을 전해 봅니다!

 

 

2024년에는 우리 모두

 원하는 이상의 부를 얻어 보아요 :)

 

 





 

<김영사 서포터즈 협찬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만장자 작가수업 - 책쓰기로 만드는 글로소득 평생연금술의 모든 것
송숙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백만장자 작가수업

 

 

백만장자 작가수업


돈이 되는 책쓰기 전략서

 

 

저자 _ 송숙희

 출판 _ 국일미디어​​

 

 

글쓰기에 관심이 있다면

경제적 자유를 꿈꾼다면

 

다른 어떤 책보다

 이 책을 먼저 읽으셔야 합니다!

 

 

글쓰기 좋아하시나요?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을 벌어보고 싶으신가요? 글쓰기는 쉽지 않지만, 1인 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글쓰기가 필수 생존 전략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계시나요?

 

 

싫든 좋든 우리는 글을 써야만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써야만 한다면 글쓰기로 죽을 때까지 소득을 만드는 인생 최고의 직업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돈이 되는 글쓰기, 돈을 버는 글쓰기' 기술을 전수해 주는 백만장자 작가 수업과 함께한다면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글쓰기와 책쓰기 분야 자타 공인 최고 전문가인 송숙희 작가는 이 책에서 글쓰기로 백만장자에 이르는 핵심 전략을 제시합니다.

 

 

 

글쓰기와 돈벌기의 조합이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작가의 이력을 살펴보면 그 의문이 해소됩니다.

 

 

작가는 '송숙희 책쓰기 교실(송책교)'을 운영하면서 재테크 인플루언서들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의 책쓰기를 돕다가 자연스레 '부자'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좋아하는 글을 쓰거나 글을 쓰게 만드는 일을 하면서 매해 연수입 최고치를 경신하는 글로소득자로 거듭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 노하우를 담은 유료 강의 '송책교 MBA코스'백만장자 작가수업에 아낌없이 펼쳐놓고 있습니다.

 

 

책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집필하고 출간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한 권 출간하고 마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팔리는 책을 출간하는 비법까지 낱낱이 밝혀내고 있습니다.

 

 

부자 되는 글쓰기를 넘어 백만장자로 거듭날 수 있는 작가 수업! 지금부터 찬찬히 살펴봐 드릴게요.

 

 

​​

 

 

백만장자 작가수업핵심 커리큘럼

 

 


 

목차부터 비범한 이 책은 책쓰기와 경제적 자유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주목하셔야 합니다. 작가의 유료 강의 커리큘럼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으니까요. 책의 큰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상위 목차를 기록해 보았습니다. 구체적인 팁을 담은 세부 목차들은 책을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롤로그] 부자작가 MBA과정 오리엔테이션. 글쓰기로 부자되는 내인생 최고의 직업

 

[1] 부자작가 MBA과정 : 1차시. 부자작가 평생 직업 - 글쓰기로 먹고사는 글로소득의 세계, 내 글도 돈이 된다면?

 

[2] 부자작가 MBA과정 : 2차시. 부자작가 평생자산 - 당신의 이름에 투자하라 : 판매도 마케팅도 필요 없다, 개인브랜드

 

[3] 부자작가 MBA과정 : 3차시. 부자작가 평생 아이템 - 죽을 때까지 써먹는 황금씨앗을 가져라, 오징어게임처럼

 

[4] 부자작가 MBA과정 : 4차시. 부자작가 평생연금 - 글쓰기로 부자되는 최단경로, 지금 당장 당신의 책을 가져라

 

 

[전격공개] 부자작가 MBA코스 핵심 수업. 글쓰기로 돈 버는 부자작가 최단경로 미션 20

 

[5] 부자작가 MBA코스 : 5차시. 부자작가 평생기술 - 책이 되는 글쓰기 특단의 비법, 당신의 글에 투자하라, 인공지능과 함께

 

[에필로그] 부자작가 MBA과정 : 수료식. 부자작가 평생차선 - 좋아하는 글쓰기로 백만장자처럼 산다는 것

 

 

 

'부자작가 MBA과정'은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작가의 책쓰기 유료 강의입니다. 아무 곳에서나 들을 수 없는 강의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난다는 건 행운 혹은 운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개인적으로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저처럼 글쓰기를 좋아하거나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이 책이 분명 다른 의미가 되어줄 것입니다.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을 벌고 부의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안 읽어볼 수 있을까요?

 

 

 

 

백만장자 작가 수업은 어떤 책인가?

 

 



부자 작가는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내용으로

 다른 사람들이 읽을 만한

 가치 있는 글을 씀으로써 다른 사람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존중받는 삶을 삽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38

 

 

글쓰기로 부의 추월차선에 올라타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부자 작가가 글쓰기로 얼마나 버는지, 어떤 방식으로 버는지 알려주는 책

콘텐츠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생산자에서 소득자로 거듭나는 비법을 담고 있는 책

좋아하는 글쓰기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파이프라인 구축하는 법을 담고 있는 책

 

 

백만장자 작가수업은 글쓰기로 돈 버는 최고의 평생 직업, 부자 작가 되기를 강권하는 책입니다. 책쓰기로 부자되는 백만장자 작가공식을 담고 있다니. '글쓰기로 백만장자가 된다고? 그게 가능해?' 라는 의문을 품었던 게 사실입니다.

 

 

어쩌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던 책을 국일출판사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첫 시작부터 감탄사를 부르는 말이 안 되는 책을 만나버린 느낌입니다. 글쓰기로 돈만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백만장자처럼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자란 하고 싶은 것은 언제든지 할 수 있고, 하기 싫은 것은 무엇이든 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를 말한다.(김승호 회장)

 

 

이걸 책쓰기로 가능하게 만들어 보자고 말하는 책.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철학과 노하우가 배경지식처럼 바쳐주는 책.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왜 부자 작가가 되어야 하는지, 어떻게 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 돈 되는 글쓰기의 모든 것, 돈 버는 글쓰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책!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글쓰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보셔야 합니다.

 

 

 

나처럼 글쓰기를 좋아하는 당신이 나처럼 부자 작가로 살기를 권하며 이 책을 씁니다. 나는 지금 글쓰기 코칭 분야 자타칭 최고 전문가입니다. 나의 이런 자부심은 우연히, 책을 내면서 키워졌습니다. 그 책이 나를 부자 작가의 길로 인도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당신도 부자 작가 차선으로 유인합니다. 당신이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좋아하는 글쓰기로 돈 좀 벌고 싶다면, 일과 삶의 균형이 맞는 직업적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면, 그리고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로 죽을 때까지 소득을 만드는 인생 최고의 직업을 갖고 싶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한 것입니다.

 

 

백만장자 작가 수업p.17

 

 

​​

 

 

백만장자 작가 수업, 왜 읽어야 하는가?

 

 

 

팀 페리스처럼 글 쓰고

 세이노처럼 유명해져라


 

이 카피에서 짐작할 수 있듯 백만장자 작가수업은 돈이 되는 책쓰기 전략서인 동시에 성공의 길로 안내하는 자기 계발서입니다. 전 세계에서 성공한 수많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핵심 성공 비법을 책 속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돈이 되는 글쓰기 기술을 전수하는 글쓰기 전문가이자 책쓰기 코치, 송숙희 작가는 부자의 정의부터 기버 정신까지 새롭게 환기시켜 줍니다. 1인 미디어 시대의 글쓰기는 필수 생존 전략입니다. 어차피 글을 써야 한다면 돈이 되는 글을 쓰자는 것입니다. 글쓰기로 자신을 브랜딩 화하여 이름 석 자만으로도 나를 찾는 독자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부자 작가 비즈니스 모델(57)'은 글쓰기로 돈을 버는 사업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보여줍니다. '백만장자 작가 공식, 골든트라이앵글(66)'을 통해 천재급 작가로 거듭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독자가 먼저 찾아 읽고 싶게 만드는 개인 브랜딩 과정은 부자 작가 브랜딩 1단계~ 6단계에서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글을 쓰게 만들어줄 아이디어 발굴 과정은 '황금씨앗 만들기 1단계~ 4단계'에 정리해 놓았습니다. 따라 하면 책이 되는 미션을 20가지 템플릿으로 구성해 놓았습니다. 글쓰기 특단의 비법으로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책이 되는 글쓰기까지 작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방출하고 있습니다.

 

 

 

 

기대 이상 상상 이상의 책쓰기 노하우가 총집결된 책!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낼 필요는 없습니다.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가 되어 볼 것. 그러기 위해선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아이디어를 캐내는 내 안의 황금씨앗을 찾아야 합니다. 그 후 책에서 제시한 방법론을 한 단계 한 단계 밟아올라간다면 누구나 돈 버는 작가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서 하는 글쓰기로

기왕이면 돈도 벌고 부자가 되어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삶을 살도록 돕는

부자 작가 양성 전문가


 

송숙희

 

 

자신의 이름 앞에 어떤 수식어를 붙이고 싶으신가요? 백만장자 작가 수업에서 해답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

책 속 나누고 싶은 문장들

 

 



나는 이 책에서 글쓰기로 콘텐츠를 만들어 파는 소득자로 살기를 제안합니다. 쉽고 빠르게 글쓰기로 만들어내는 텍스트 콘텐츠는 그 자체로 돈이 되는 데다 영상 콘텐츠,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스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 텍스트는 펜대 하나 아니 키보드 하나만으로 가능한 가성비 탁월한 콘텐츠라 누구라도 바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매일 하는 글쓰기만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백만장자 작가 수업p.30





 

부자 작가는 심리학자 에이브러햄 매슬로가 강조한 대로 인간 최고의 욕구인 자아실현을 성취합니다. 글쓰기로 돈을 벌되 가치 있고 좋은 일로써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자존심을 지켜갑니다. 내가 부자 작가를 권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돕는 일로 먹고살기에 충분하면서 ", 이런 일을 해요" 하고 자신의 일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고, 일의 전반을 내가 스스로 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글쓰기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책을 읽고 다른 사람에게서 배워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입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39




 

그냥 잘 쓴 글이 아니라 작가 '유시민'의 글, 작가 '김영하'의 글, 작가 '송숙희'의 글이 팔립니다. 당신의 글이라는 이유로 찾아 읽고 당신의 책이라는 이유로 한 권 한 권 사 모으는 독자들. 이런 독자들이 당신을 부자작가로 만들어줍니다. 당신의 독자 고객에게 당신이 브랜드로 인식되게 만들어야 합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75





 

당신이 원하는 부자작가 개인브랜드는 포장과 연출과 노출이 아니라 읽히는 글을 쓰고 잘 팔리는 책을 쓴 결과로 얻어집니다.​​

 

백만장자 작가수업p.86



 

"블로그, 제발 그냥 하지 마세요. 당신이 쓰는 모든 것이 당신의 상징이니까요."​​

 

백만장자 작가수업p.104

 

 

 

 

"국일출판사 서포터즈 협찬 도서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