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바꾸는 100일 영어 필사 - 천천히 음미하고 깊이 되새기는 고전 읽기
서메리 지음 / 청림Life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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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단 협찬도서] 영어 감각을 깨워줄 고전 영어 필사




✍️ 내 삶을 바꾸는 100일 영어 필사
✍️ 저자 _ 서메리
✍️ 출판 _ 청림출판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세기의 고전 속 명문장을
영어로 필사해 볼 수 있는 책

<내 삶을 바꾸는 100일 영어 필사>



책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일을 해오고 있는 저자의
열한 번째 책이자 세 번째 필사책이라고 해요.


그래서일까요. 일단 책의 만듦새가 예뻐서 자꾸 펼쳐보게 되고요, 영어 문장은 물론 한글 해석과 해석에 도움이 될만한 문법팁까지 제공하고 있어 실용적입니다.





500년 전 쓰인<수상록>
300년 전 <걸리버 여행기>
150년 전 <미들마치> 등

이 작품들은 시대를 꿰뚫고 독자의 마음에 작은 불씨를 불러일으키는 '관통성'을 지닌 작품입니다. 예전에도 지금도 여전히 우리를 깨어나게 하는 문장들. 다섯 개의 주제 하에 수록된 이 고전 문장이 빛나는 이유입니다.





🏷

1. 삶에 자신감을 높이고 확신을 가져다줄, 성공의 문장들
2. 일상을 포근하게 안아 줄, 사랑의 문장들
3. 평생의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줄, 관계의 문장들
4. 매일을 긍정과 기쁨으로 채워 줄, 행복의 문장들
5. 지친 하루를 따스히 토닥여 줄, 위로의 문장들



영어 문장에
한글 문장을 더하고
해석에 도움이 될만한
문법 팁을 수록해
이해와 활용도를 높인 영어 필사집





📌

고전의 명문장을 읽고 쓰고 기억하며
영어감각까지 깨우고 싶다면
100일간 자신과의 미션을 지켜나갈 수 있는
<내 삶을 바꾸는 100일 영어 필사> 어떨까요?


하루의 시작 혹은 끝에 고전 속 명문장을 영어로 필사합니다. 마음에 드는 고전을 발견하면 문장을 외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가령 아래와 같은 문장들!







📖

내가 가장 아끼는 꿈

I want to do something splendid before I go into my castle, - something heroic or wonderful, that won't be forgotten after I'm dead. I don't know what, but I'm on the watch for it, and mean to astonish you all, some day. I think I shall write books, and get rich and famous: that would suit me, so that is my favorite dream.


_ 가디언지 추천, 작은 아씨들 중에서



언젠가 나의 성으로 들어가기 전에 뭔가 멋진 일을 해내고 실어. 죽은 뒤에도 잊히지 않을, 뭔가 영웅적이거나 경이로운 일 말이야. 그 일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기회를 노리고 있고, 때가 되면 너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고 말 거야. 내 생각엔 책을 쓰게 될 것 같아. 그걸로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겠지. 그거야말로 내게 꼭 맞는 삶이고, 내가 가장 아끼는 꿈이니까.





📌

여러분은 책 속 어떤 문장에
마음이 가장 먼저 가닿으실까요?

영어 필사로 만나는 세기의 고전이
마음을 울리고 영어 감각을 깨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








🟡

만능이님 필사단 자격으로
청림출판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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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의 정원
백지혜 지음 / 창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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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제공] 사계절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정원의 기록




🌸 열두 달의 정원

🌸 백지혜 그림책

🌸 창비






옛 그림의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한국 화가 

백지혜 작가님의 [열두 달의 정원]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피고 지는 꽃을 그린 

이 병풍 그림책은

작가님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아름다움으로 가득해요.






🏷


화가의 눈으로 바라본

정원의 화훼초충도



흐드러지게 피고 지는 꽃들과

꽃을 찾아 날아드는 갖가지 곤충들

생명이 오고가는 자리~ 생기로움 가득합니다.




꽃은 찬란하게 피었다 곧 사라지지만

다음 해에 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

미련없이 안녕을 고합니다.


그래도 아쉽다면


그림책 [열두 달의 정원]을 통해

사계절 내내 집에서 꽃을 감상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은 마당에서 꽃을 키우며

그림을 그리시는 화가님



화가님의 눈과 마음이 닿은 자리에

이토록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고 있습니다.

덕분에 독자는 행복하고요.






📌


매화 수선화 목련 동백 

남천 국화 코스모스 

쑥부쟁이 맨드라미 수국 등



사계절

피고 지는 꽃들의 

향기가 날 것만 같아요.

꽃잎의 질감까지 느껴질 것만 같아요.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아름다운 정원 그림책



꽃과 정원을 사랑하신다면

[열두 달의 정원]을 품어보시기 바랍니다.





🟡창비그림책 @changbi.picturebook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깊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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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 에밀 싱클레어의 젊은 시절 이야기 비룡소 클래식 62
헤르만 헤세 지음, 정여울 옮김 / 비룡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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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처음인 듯 다시 만난 데미안




🕊 데미안

🕊 헤르만헤세

🕊 정여울 번역

🕊 비룡소





선과 악 사이

밝음과 어둠 사이

완벽한 균형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 부름을 따라 살아가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사람은 어디까지 홀로 깊이 찬란해질 수 있을까?





🏷


마지막으로 [데미안]을 읽은 게 언제인지 기억나지 않는다. 처음 데미안을 읽었던 때를 기억한다. 중학교 2학년. 어떤 대회에서 입상을 했고, 부상으로 헤르만 헤세 책 세 권을 선물받았다. 데미안, 지와 사랑, 크눌프 삶의 세 이야기. 아마 이런 제목이었을 것이다. 그 책들을 다 읽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데미안을 읽은 것만은 확실하다.


'헤르만 헤세'라는 작가 이름이 근사했다. '데미안'이라는 제목 역시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데미안]은 읽어내야만 하는 책이었다. 


혼란스러웠다. 명확하지 않았다. 뭔가 불온함마저 느껴졌다. 에바 부인을 사랑하다니. 꿈 속에서 그토록 애타게 찾던 그녀가 친구의 엄마였다니. 지금 생각하면 부끄러울만큼 일차원적인 책읽기가 아니었나 싶다.


그럼에도 [데미안]은 내 삶의 언저리를 자꾸만 맴돌았다. 이유가 뭘까? 무엇이 나를 데미안으로 이끌고 있는 것일까.






🏷


정여울 작가 번역의 [데미안]을 읽었다. 



데미안이 이렇게 술술 읽혔었나?

이토록 격정적이었나?

이토록 아름다웠나?

이토록 아팠나?



마지막 장면에서 오열했다. 터져나오는 울음을 참을 수 없었다. 꼬마 싱클레어를 향한 데미안의 당부. 그것은 이 책을 처음 읽었던 어린 날의 나에게 건네는 메시지이자, 중년의 나를 향한 채찍이었다.


아직도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있냐고. 언제까지 삶의 한 부분을 비워둔 채 살아갈 거냐고.



우리 안에는 선과 악이 양립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선의 선상에 머무르기 위해 노력하며 살고 있다. 어쩌면 악의 세계를 쳐다보는 것 자체를 죄악시한다. 애써 외면하고 부정한다. 한쪽 세계만을 향해 내달리는 것이 과연 가치있는 삶인가에 대해 [데미안]은 질문을 던진다.




✔️ 크로머로 대변되는 악의 세계

✔️ 싱클레어의 집이 보여주는 선의 세계

✔️ 선과 악이 공존하는 데미안의 세계


우리는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 것일까?






🏷 


📖 '새는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누구나 새로 태어나고 싶은 사람은 한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146)



아프락사스. 신적인 것과 악마적인 것의 결합. 가능할 것 같지 않은 이 임무를 수행하는 신의 이름.



[데미안]은 악을 부정하는 선의 세계가 얼마나 위태로울 수 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생활하던 싱클레어는 어떠한 경고음도 듣지 못한 채 '프란츠 크로머'라는 악의 세계로 한 발 내디딘다. 그 순간 굳건하리라 믿었던 선의 세계는 맥없이 무너진다. 



'데미안'은 선과 악이 결합하는 그 어느 지점에서 자신만의 규범을 정해 스스로 책임을 다하며 살아야 한다는 걸 몸소 보여준다. 내면의 깊은 울림을 따라 홀로 외롭게 빛나는 인물. 싱클레어를 구해낸다. 구해낸 것처럼 보인다. 





📌


꼬마 싱클레어. 우리 모두는 한 때 싱클레어였다. 방황과 방랑의 시기에 데미안 같은 존재를 만났다면 어땠을까. 에바부인 같은 거대한 상징성을 품었더라면 어땠을까.



전쟁으로 인해 대혼란과 

신에 대한 의문으로 근간이 흔들리던 시대

어떤 길을 선택을 할 수 있었을까.






🏷


휘몰아치는 내면의 광풍을 뚫고

마침내 살아 돌아온 자의 폭풍 같은 성장 드라마


치열한 방랑과 방황 속에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의 이야기



다시 읽은 [데미안]에서 '데미안'과 '에바부인'을 포함해 '피스토리우스' 라는 인물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다가왔다. 그 역시 싱클레어가 선택할 수 있었던 자아의 다른 모습은 아니었을까.


헤르만 헤세의 그림을 표지로 한 비룡소 클래식 62번째 작품. 정여울 작가님의 애정을 담은 섬세한 번역이 [데미안]을 다른 차원의 아름다움으로 끌어올려 주었다. <작품 해설>도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책의 핵심이다. 


살아가면서 한 번은 읽어야 할 [데미안] 으로 이 책을 권한다. 읽어보면 안다.







🧡비룡소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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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이동원 지음 / 라곰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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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 협찬] 남의 불행을 먹고 산다고요? 정확히는 남의 불행을 위해 싸우는 중입니다!






📧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

📧 이동원 소설집

📧 라곰 출판사






📌


'그것이 알고 싶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

이동원 메인 PD의 첫번째 소설집




<남의 불행을 먹고 사는 사람들>은 

이동원 PD가 오랜 세월 현장에서 맞닥뜨린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쓴 소설집입니다.








🏷


10편의 수록 작품 중

'3일 전 와이프가 사라졌을 뿐'을

가제본으로 만나보았습니다.





아내가 

실종되었거나

살해되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주인공인 나는

오로지 쌍둥이 아이들을 둘러싼

출생의 비밀을 의심하며 궁금해합니다.





아내가

3일 전부터 

집에 들어오지 않자


오히려 좋아~ 

오히려 편해~ 


모드로 돌입해

내적 자유로움을 만끽하는 중입니다.

물론 겉으로는 티내지 않지만요.





✔️ 아이들 친부의 정체에 초점을 맞추는 주인공 

✔️ 아내가 사라진 진짜 이유와 범인에 골몰하게 되는 독자

✔️그러는 사이 마주하게 되는 마지막 한 줄의 대반전








🏷


이토록 

지극히 

평범한 


도라이가

우리 곁에 있을 수 있다 생각하면

소오름 돋습니다.









📖


나는 

그 여자가 실종되든

살해되든 관심이 없다.

우린 애초에 서로를 찾아다닐만큼

애틋한 사이가 아니었으니까.





📖


"당신은 공감 능력이 하나도 없어.

꼭 사이코패스랑 사는 것 같아!"









🔰


하나의 사건을 따라가다보면

인간의 이기심, 본능, 죄책감과 같은

감정의 지층을 파헤치며

가장 날 것에 가까운

인간의 욕망을 발견하게 할 소설집 (책소개)





대한민국을 뒤흔든 굵직한 사건들을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지는


'그알'과 '꼬꼬무'


메인 PD 이동원 작가가 들려주는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삼은 이 소설은

우리에게 어떤 질문들을 던지고

어떤 답을 찾아나가게 할까요?


수록된 다른 이야기들도 궁금해집니다.









📌


라곰출판사에서 가제본을 보내주셨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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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기울어져 걷지 창비청소년시선 53
김물 지음 / 창비교육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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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포터즈 도서제공





처음 만난 청소년 시집🎶




✨️ 나는 기울어져 걷지

✨️ 김물 시집

✨️ 창비교육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위한 시



비틀거려도

삐딱하여도

미래를 향해 걷겠다는 

다짐이자 선언을 담은


[나는 기울어져 걷지]







🏷


서점에 가면 

시집을 둘러보며 

가끔 골라 오는 아들



창비교육 서포터즈 두번째 협찬 도서로 [나는 기울어져 걷지]가 도착했을 때 반가웠어요. 아들의 책꽂이에 자리하게 될  첫번째 청소년 시집이 될테니까요. 개인으로도 청소년 시집은 처음이라 설렜답니다.




오로라 빛 표지부터 영롱해요. 


각도에 따라 빛이 오묘하게 달라져요. 처음엔 예뻐서 이리저리 움직여 보았는데요, 어쩌면 청소년기 보석같은 내재 역량을 표현한 게 아닐까 싶어요. 어느 방향 어느 각도로 나아가야할지 혼란스럽지만 그 모든 길이 사실은 반짝이고 있다는 걸 담고 있는 건 아닐까 생각해 보았어요. 





🏷


자아에 대한 혼란

미래에 대한 불안


끊임없이 흔들리는 

청소년기의 위태로움과 불완전함은 물론

자잘한 일상과 미묘한 감정의 기류까지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안을 들여다보는 마음과

밖을 내다보는 시선에

따스함이 기본값으로 스며 있고요.



읽을수록 편안하고 안정감이 

느껴지는 이유기도 하겠지요.






🗝


청소년 자녀가 있다면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기억나지 않는 첫울음으로

나는 시작되었다


(중략)


지금

꼭 한 번 할 수 있는

나를 경험하는 중이다




_ 자라는 사람 中에서






📖


교실로 들어가며

나를 조절한다


오늘의 투명도 0퍼센트


내 고백을 거절한

그 애 앞에서 

밝고 더 또렷하게



_ <투명도> 中에서





📖


모래를 파던 손은

미래를 파고 또 파고

그러다 어떤 빛나는 것들을 발견하고


목마른 미래에 물을 떠다 준다


입안 가득 머금고 있던 물이 

깊숙이 스며들면


나는 비로소 말할 수 있게 된다



_<모래놀이> 中에서







📌


'창비청소년시선' 시리즈 쉰 세번째 책

2016년 [어린이와 문학]에 동시 추천 완료

2018년 [창비어린이]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 



김물 시인의 첫번째 청소년시집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이 시집을 권합니다










🟡 


창비교육 서포터즈로 책을 협찬받았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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