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저녁 루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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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끝과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 나만의 저녁 필사 루틴



저자_ 김한수

출판_ 하늘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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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always offers you a second chance, 

is called tomorrow.


삶은 늘 두 번째 기회를 준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기회를 내일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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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보낸 하루의 끝,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


차분히 하루를 돌아볼 시간을 가질 수 있다면 좋지만, 대부분 어영부영 흘려 보내곤 했답니다. 마음을 들여다 볼 시간은 더더욱 가져본 지는 오래 되었고요.



얼마 전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를 만나고부터는 저녁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아무리 정신 없어도 하루에 한 번은 책 속 글귀를 따라 필사해보기로 마음 먹었었거든요. 





✒️


총 5가지 주제하에 120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는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


1.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 상실의 경계를 넘어 자기 발견의 여정


2. 지혜로운 사랑과 우정

- 인간 존재의 연결성을 탐구하는 사랑의 진리


3. 행복한 가정

- 사랑의 토대 위에 세워진 존재의 의미


4. 마음이 행복한 부자

- 내적 만족이 물질적 풍요를 초월하는 순간


5. 영혼의 안식처

- 자아의 깊이를 탐구하는 지혜의 안식처



처음부터 차례로 필사해도 좋고요, 원하는 주제의 글을 찾아 자유롭게 필사해도 좋아요.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세계적인 철학자와 문학가들의 명언과 명문장을 필사합니다. 어울리는 스티커를 찾아 붙이기도 해요. 그런 다음 제 마음이 어떤지 짧게 나마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필사만 하고 끝낼 수도 있지만 책에 수록된 '나의 감정 상태' 와 '단단한 저녁을 위한 한마디' 코너를 통해 마음의 소리에도 귀 기울여 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책에 수록된 주옥같은 글이 좋은 글로 그치는게 아니라 제 마음을 거쳐 한 번더 농익어 가도록 말이지요.







저자의 집필의도처럼


✔️ 스스로 대화하며 마음을 단단하게 다지게 만들어 주는 책   ✔️존재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며 내일의 나를 준비하게 해주는 책   ✔️필사하는 과정에서 삶에 대한 관점을 확장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




하루를 마무리하는 시간이자

새로운 하루를 준비하는 저녁 혹은 밤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로

내면의 깊이를 채워 가보는 건 어떨까요? 루틴이 있는 삶은 쉽게 무너지지 않습니다. 


이 책과 함께라면 하루 한 문장,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







한 인간의 불행은 대부분 만족하지 못함에서 온다. 그리고 만족하지 못함은 주로 서두름에서 온다. 그러므로 조금 더 멀리 바라보고 인내한다면 우리는 거기서 행복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다. (day 20)











출판사. 협찬도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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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를 쓰다, 페렉
김명숙 지음 / 파롤앤(PAROLE&)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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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주 페렉과 그가 쓴 <사물들>이 궁금해지는 책



🔰 파리를 쓰다, 페렉

🔰 저자 _ 김명숙

🔰 출판 _ 파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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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들>에서 고른 문장은

하나하나가 마들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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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단락 한 단락

멈추어 읽게 되는 책


가는 길을 멈춰 세우는

'그럴 수 밖에 없는 도시'들이 있듯

읽기를 멈추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럴 수 밖에 없는 책'이 있습니다.


<파리를 쓰다, 페렉>이 제겐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은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천재 작가, 조루주 페렉이 쓴 <사물들> 속 명문장을 중심으로 '파리'라는 '도시' 곳곳을 밀착 취재하듯 보여줍니다.


단순한 여행기라 생각하면 오산! 


<사물들> 속 주인공 실비와 제롬 커플이 살았던 파리를 배경으로 그 당시 시대 상황과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재조명합니다. 


그들은 꿈꾸던 욕망에 비해 작고 남루한 방을 벗어나 카페에 머무르거나 도시를 거닙니다. 파리의 구석구석을 산책하는 동안 그들은 매일 새로움과 마주합니다. 그들이 경험한 거리 곳곳의 이야기는 1960년대 당시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비틀고 회고합니다. 한마디로 흥미롭습니다.









페렉에 대한 오마주이자 

새로운 각도로 경험하게 될 '파리' 여행기

혹은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에 대한 보고서



쉬운 듯 어렵습니다. 어렵지만 매력있습니다. 근사한 문장 속에서 가끔 길을 잃기도 합니다. 어느 페이지에선 혼동의 책읽기가 진행됩니다. 특히 57페이지~~ 저의 지적 부족함을 책망하며 미주를 네 개나 찾아봐야 했습니다. 저자가 친절하게 덧붙인 미주를 따라 문장의 의미를 이어가는 여정은 쉽지 않지만 분명 흥미로운 일입니다. 


오히려 그런 과정들이 저자가 표현하고자하는 생각의 층위 속으로 빠져들게 만듭니다. <사물들>이 여전히 수작으로 빛나는 건 시대를 넘어 인간의 근원적인 욕망을 다루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사물들>을 재해석한 이 책은 페렉이 써내려간 '그곳의 도시'와 '이곳의 나'를 연결시킵니다. 


시대가 변해도 인간의 욕망은 변함없습니다. 그렇다면 드러나 보이는 '사물'이 아닌 '나'라는 존재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에 가치를 두고 살아야 할지는 인간이 지닌 영원한 숙제라는 걸 저자와 페렉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휘리릭 읽고 지나칠 수 없는 책

곱씹어 읽게 되는 책 

진지한 철학적 접근을 요구하는 책



쉽게 읽히지 않는 이 책에서 묘한 매력을 느낍니다. 


<사물들>을 읽었다면 더할 나위없이 반가울 책. <사물들>을 읽지 않았다면 읽고 싶게 만들 책!

자주 경탄할만한 문장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그럴 때면 저자와 페렉과 파리가 더 궁금해집니다. <사물들>과 <파리를 쓰다, 페렉>을 번갈아 읽고 싶어집니다.









1965년 

프랑스 4대 문학상 중 하나인

르노도상을 수상한

조르주 페렉의 첫 소설 <사물들>



📖  소설은 60년대 파리의 한 젊은 커플을 이야기한다. 사방에서 그들을 유혹하는 편니하고 멋진 사물들에 둘러싸여 더 이상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 불가능하게 된 커플이다. 그들은 여가와 일, 안락함 사이의 균형을 잡고자 하지만 쉽지 않다. '삶을 사랑하기 전에 부를 사랑"하게 된 그들은 갈망의 크기에 미치지 못하는 능력의 크기로 좌절한다. <사물들>은 그 간극과 모호함을 읽는 일이다. (105)



📖  파리지앵 작가들에게 파리는 빠지는 법 없는 배경이지만 페렉만큼 감각적이고 세련된 문체로 그린 이는 드물다. 그의 책들 가운데 어느 한 권을 빼 들어도 파리는 중심에 있다. 그럼에도 바르트의 "부를 꿈꾸는 상상 속에 녹여 낸 빈곤함, 진정 아름답다"는 찬사에 걸맞게 <사물들>은 단연코 매력적이다. 부를 꿈꾸는 상상의 중심에 파리가 있다. 그러니 실비와 제롬을 따라가는 수밖에, 다른 작품보다 먼저 꺼내 든 이유다. (16)



📖  무수한 방랑의 아이콘들 아래로 실비와 제롬은 성(姓)없이 등장한다. 간단하고 가벼운 이름만큼 그들은 앞선 이들의 무게를 거부한다. 사람들이 이름난 예술가들의 흔적을 답사하며 돌아다닐 때 그들은 그런 굉장한 선배들을 아무렇지 않게 지나친다. 그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사물들'이었으므로. (22)



📖  욕망을 나무랄 수 있을까? 사물에 대한 탐닉, 지적 허영을 흉볼 수 있을까? 그러기에는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누구나 예외 없이 소비하는 인간으로 꾸준히 진화해 온 것 아닐까. 소비의 대상이 사물이건 부의 기호건, 아니면 지적 유희건, 우리는 늘 허기지고 목마르므로. (35)



📖  타인은 욕망의 증인으로서, 욕망의 시선으로서 역할을 부여받았을 뿐이다. 그들 역시 타인의 사물을 탐내고 가늠하는 시선으로서만 머문다. 의식하건 의식하지 않건 도시에서 감담해야 할 시선은 나의 '물건'에 가닿는다. 실존주의자가 논하고 싶어 하던 '나'가 아니라. (56)



📖  작품값은 갈망의 값과 비례한다. 돈 주고 살 수 없는 것들을 돈으로 살 수 있게 만드는 경매. 갑부들이 사들이는 건 '시간' '역사'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에 돈을 쓰는 건 거부들이 즐기는 최고의 사치. (74)






🌷파롤앤 출판사. 협찬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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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저녁 한 문장 필사 - 하루를 마무리하는 나만의 저녁 루틴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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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아침 한 문장 필사>로 인해 저의 아침이 풍성해지고 있답니다. 후속작인 이 책은 어떤 가르침으로 하루를 품위있게 마무리해줄까요. 두 권 모두 소장해서 하루의 시작과 끝을 함께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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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운명입니다
현존 정회도 지음 / 소울소사이어티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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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될 운명입니다

 

 저자 _ 정회도 

출판 _ 소울소사이어티

 

 

잘될 운명이란

 

 

평온할 운명 

운 좋을 운명

잘 지낼 운명

성취할 운명

 

 

이 모두가 더해진 운명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의 잘 될 운명이 시작됩니다!

 

 



 

<잘될 운명입니다>는 어떤 책일까요?

 


 

베스트셀러 <운의 알고리즘>의 저자이자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타로 마스터 정회도'님의 첫 에세이 <잘될 운명입니다>를 만나보았습니다.

 

 

20년 전 우연히 타로카드를 접한 후 타로카드와 함께할 운명이라는 것을 직감한 저자는 사람들의 선입견을 넘어서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타로 기법과 이론을 세우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영혼을 치유하는 타로 상담사로 거듭나기 위해 영적 수행과 운명 공부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해요.

 

 

<잘될 운명입니다>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잘될 운명으로 가기를 바라는 저자의 진심을 담은 책입니다. 잘 될 운명이 무엇인지, 잘 될 운명으로 가기 위해서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생각을 품어야 하는지 4가지 챕터 108개의 잘 될 이야기 속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책을 읽기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신기하게도 위로받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왜 위로가 되지? 왜 마음이 평온해지지?'라는 의문은 책을 덮는 순간까지 유효했습니다.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기에 이런 마음이 들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봐 드리겠습니다.

 

 

 :: ​구성을 살펴볼까요 ::



 

평온할 운명

 운 좋을 운명 

잘 지낼 운명 

성취할 운명

 

 

4개 챕터 108가지 

이야기를 수록한 이 책은

 

 '잘 될 운명'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자기 계발서가 아닌

 에세이 형식이라

 따듯하고 포근해요.

 

 

이는 지난 18년간

 1만여 명이 넘는 타로 마스터를 배출해 낸 

업계 최고의 타로 마스터이자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상담하며

 마음을 치유해온 소울힐러로서의 저자의 내공이

 응축된 결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몇몇 이야기를 중심으로 책 이야기 나눠볼게요.

 

 

 


'평온할 운명' 중에서

 

 


 

 This too shall pass away,

 이 또한 지나가리라

 

 

사람들은 이 말을

 힘든 순간에 떠올리며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사실 이 말속에는

 좋은 순간도 지나간다는 뜻이 숨어 있지요.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그저 지나가는 바람일 뿐,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이유가 있어 내게 왔다가

 그 이유가 다하면 떠나가는 것이

 우주의 흐름입니다.

 

 그러니 너무 들뜨지도,

 너무 좌절하지도 마세요.

 

 모든 것은 결국,

 이유를 다하면 지나갑니다.

 

 

<잘될 운명입니다> p.44

 


 

힘들고 고통스러운 순간만

 지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좋았던 순간,

 영원히 붙잡고 싶은 순간 또한

 결국 다 지나갑니다.

 

 이유를 다하면

 

좋은 일이든

 좋지 않은 일이든

 다 지나갑니다.

 

 너무 들뜨지도

 너무 좌절하지도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운 좋을 운명' 중에서

 

 


 천년을 살아낸 고목은

 밑동은 굵고 튼튼한데

 가지들은 빈약하게 퍼져 있습니다.

 

천년을 살아내려고 가지와 잎에 줄

 영양을 아끼고 또 아낀 거예요.

 

 겉으로 보이는 것에 너무 마음을 쓰면

 기운이 다해 천년을 살지 못할 테니까요.

 

힘은 꼭 필요한 곳에만 쓰는 것,

 그것이 천년을 살아낸 비밀입니다.

 

 

<잘될 운명입니다> p.117

 

 

천년은 고사하고

 하루치의 삶을 살아내는 것조차

 버거울 때가 있습니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모른 채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의 경중을 간과한 채

 

 남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살기 위해

 기진맥진 달려온 시간

 

내 안에 더 단단하게

 뿌리 내려져할 것은 무엇인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잘 지낼 운명' 중에서

 

 


우리 모두는

 자신만의 서사를 품고 살아온

 '내 인생'이라는 소설의 주인공들입니다.

 

 

그 사람도, 나도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 다른 이야기를 써왔지요.

 

 그러니 그 사람의 서사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그 길 위에 새겨진 발자국들을, 

바람 속에서 견뎌온 시간들을요.

 

 

<잘될 운명입니다> p.214

 

 

누군가가 밉거나 한심하고 

못마땅하게 여겨진 적 있으신가요?

 

 저자는 그런 마음이 들 때

 자신의 해석과 욕망이 

비친 건 아닌지 생각해 보라고 말합니다.

 

 우리 모두는 각자의 삶 속에서

 살아내느라 견뎌오고 있습니다.

 

 내가 그렇듯 그 역시 

지금까지 살아낸 것만으로도 

대단한 존재라는 걸 알아봐 줘야 합니다.

 

 그렇게 이해가 쌓이면

 상대를 향한 미운 마음은 

눈 녹듯 사라지겠지요.

 

 

저자의 말을 듣고 있자면

 

 

서로 다른 길 위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애쓰고 있는 

우리 모두의 삶을 

존중하고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성취할 운명' 중에서

 

 


 비전을 알고 걸어간 사람은 

다시 그 길을 찾을 수 있어요.

 

어둠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기억하고

 다시 나아갈 수 있지요.

 

반면에 그저 운에 이끌려 성공한 사람은

 다시 그 길을 찾기 어렵습니다.

 

운은 바람처럼 지나가고 

그 자리는 흔적 없이 사라지니까요.

 

그러니 언제나 내가 어디에 서 있는지, 

어디로 향해 가고 있는지

 항상 마음을 다해 살피세요.

 

 그래야 운이 멈추어도 자신의 길을 따라

 천천히, 그리고 분명하게 

다시 걸을 수 있으니까요.

 

 

<잘될 운명입니다> p.251

 

 

일생에 

한 번 이상은 

운이 따를 것입니다.

 

운이 사라지더라도 

제 길을 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자는 이 글에서 

비전을 품고 성공한 사람과 

운에 기대어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언젠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릴 

운에 기대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마음을 다해 살펴야 한다는 말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잘 될 운명으로 나아가게 할 

부적 같은 이야기

 

 

 

 

 

마치 주문 같은

 마치 부적 같은

 

 

이 이야기들은 

읽을수록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누군가 나를 향해

 

 

잘하고 있다고

 잘 될 거라고

 

 

응원해 주는 것만 같습니다!

 

 

 

읽는 동안 여러 번 전율을 느꼈습니다. 좋은 말들로 가득한데 그 이상의 뭔가가 있는 것 같은 책. '그래 좋은 말이지. 좋은 말이긴 한데... 나와는 거리가 멀어'라는 느낌이 아닙니다. 한 마디 한 마디 모두 받아들이고 마음에 새기고 삶에 적용해 보고 싶어집니다.

 

 

삶의 진리를 일깨워 주는데 뻔하지 않은 이 신비로운 느낌은 뭘까요! 책을 읽을수록 마음이 일렁입니다. 제안의 무언가가 자꾸만 꿈틀대는 것 같습니다.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르겠다면

 지금 가고 있는 이 길이 맞는지 의심스럽다면

 

 이 책이 자신 안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만들어줄 거예요.

 

 그 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지금 가고 있는 길에 대한 확신과 비전을 

마음속에 구체적으로 세워 나갈 수 있을 거예요. 

 

 

힘이 되고 

빛이 되는 

 

타로 마스터 정회도 에세이

 

 

<잘될 운명입니다>

 

 

 

이 책을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오래오래 좋은 기운 충전하고 싶습니다.

 

 

소울 있는 삶을 찾기 위한 여정

 

 

당신은, 나는,

 우리 모두는 잘 될 운명이니까요!

 

 


 

타로카드 뽑듯이 

필요한 문장을

 먼저 찾아 읽어도 좋은 책

 

 필사하고 싶은 책

 필사해야 하는 책

 

 

잘 될 운명으로

 나아가는 길이 궁금하다면

 한 번쯤 마음을 다해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책에는

 1:1 타로 상담 앱 소울톡

 할인 쿠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 타로 마스터에게

 상담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표지에

 이름을 적을 수 있는

 칸이 마련되어 있어요.

 

잘 되라고 응원해 주고 싶은

 분의 이름을 적어 선물해도 좋겠지요.

 

 새해맞이

 자신을 위한

 셀프 선물로도 좋을 것 같고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일어나는 마음을 조용히 바라보는 일,

 그리고 그 마음을 어루만지는 일.


 마음은 내가 다스릴 수 없지만

 관찰하는 순간,

 비로소 나를 다스리는 힘이 생깁니다.

 

 

<잘될 운명입니다> p.47

 

 

 


 '소울소사이어티'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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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
권영범.신일용 지음 / 샘터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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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력이 왜 중요할까요?



🪩 조직의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힘, 질문

🪩 저자_ 권영범, 신일용 

🪩 출판_ 샘터사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대,

제대로 질문하는 조직만이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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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의외로 챗GPT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IT선도국가 국민인데 무슨 일일까요? 이유는 바로 질문력 부재 때문입니다. 질문을 하라고 하면 조용해지고 질문을 받을라 치면  딴청 부리기 일쑤입니다. 


일례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방문했을때 한국 기자들에게 질문해 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그때 분위기는 어땠을까요?단 한 명도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혹시라도 영어로 인한 문제라면 통역을 쓸테니 편하게 한국말로 하라고 배려 했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천금같은 기회는 결국 중국 기자에게 넘어가 버렸습니다. 


이 총체적인 난국은 주입식 교육과 수직적 조직문화에 길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지시를 내리면 따라야 합니다. 질문은 금기에 가까운 영역이었으니까요.






<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만화 형식을 빌려 앞으로 조직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합니다. 


대기업이라고 하더라도 질문과 토론이 부재했을때 어떤 참담한 결과에 직면하는지 대표적인 세 가지 사례를 들어 설명합니다.



✔️ 세계적 대기업 엔론의 파멸

✔️ 대한항공 801편의 괌 추락 사건

✔️ 버마 전선에서 괴멸된 무타구치 렌야의 부대 




책에는 실패 사례뿐 아니라 바람직한 질문을 던져 성공한 다양한 사례도 소개합니다.



✔️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

✔️인텔의 앤디 그로브

✔️미합중국 해군의 작전 훈련 후 복기 토론(AAR) 등






어떤 질문을 해도 받아들여지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질문에 더해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을 때 얻을 수 있는 결과는 상상 이상입니다. 


특히 질문을 자유롭게 하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좋은 질문'과 '나쁜 질문'을 구분할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서로 다른 세대가 어우려져 하나의 조직을 구축해 나갈 때 이러한 좋은 질문과 토론은 건강한 조직의 토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미 A.I가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런 A.I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은 인간의 영역입니다. 



✔️질문력을 기를 것! 

✔️좋은 질문을 할 것!



좋은 질문은 풍성하고 획기적인 답을 도출해 내는 원재료입니다. 우리는 '질문'이라는 원석을 잘 발굴해 '좋은 질문'이라는 보석으로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조직의 혁신을 불러오는 힘, 질문> 속 풍부한 사례를 통해 개인과 조직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 따라 조직 따로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한 번쯤은 진지하게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서로의 의견과 방향을 확인하고 조율해 나가기 위해 '질문'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책이 내 안에 잠재된 질문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샘터출판사 서포터즈 협찬도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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