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학년 둘째의 독서경진대회 관련도서입니다.


2010학년도 청소년독서능력경진대회

* 독서경진대회목적

- 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활성화
- 학생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자발적인 독서태도 함양
- 독서퀴즈와 독서토론으로 사고력과 비판력을 지닌 창의적인 우수인력 발굴
- 독서의 생활화를 정착시켜 면학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 일시: 2010. 9.18. 
* 주관: 부산시 교육청

* 중학교 출제도서:
1) 열네 살의 철학
2) 낭군같은 남자들은 조금도 부럽지 않습니다.(박씨전)
3) 타탕카
4)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5) 느낌 있는 그림이야기/ 책이름은 같으나 찾는 책이 없어서 대신...

 

 

 

 

 

 

 


 

 

 

 

 

 



* 아이가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출전합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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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참 좋아하는 단어이다. 

참 오랫만에 알라딘에 왔다. 

메인에서 눈에 띄는 이벤트 정보가 있길래 가져와본다. 

어릴때부터 편지쓰기는 그런대로 하는 편이었는지... 

초등학교 때 위문편지 썼다가 반 아이들 중에 유일하게 답장이 왔었지. 

그 국군아저씨랑 거의 고등학교 때까지 편지를 주고 받던 기억이 난다. 

사랑의 편지쓰기 이벤트를 보면서 문득 편지에 대한 책을 한번 담아보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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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초등 3학년 막내교실에 학급문고를 마련해줄까합니다. 

막내 반 엄마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가지 선물을 준비한다네요.
반 대표 엄마는 우산을,  어떤 엄마들은 서로 모아서 서예용구도 산답니다.
 아이가 3학년이니, 곧 학교에서 서예시간에 서예용구가 필요하다네요.
요즘 엄마들은 어쩜 그리 교과에 대해 훤히 꿰 뚫고 있는지...
요즘 어떤 단원을 배우고,  3학년 때부터는 사회가 들어가서 어렵고...
하고 말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막내라고 뒷전인 울막내가 쬐끔 불쌍하기도...ㅠㅠ


다른 아이들 집에 가보면  멋진 책상에,  자기 방이 있는데, 언니들 땜에
거실을 방으로 만든 울 막내에게 올해는 쬐끔 신경을 많이 써줘야할까봐요.
작년 어린이 날에 전 학급에 아무것도 안해줬거든요.
반 아이들에게 선물을 하나씩 돌리는 것도 꼭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쩌다 보니 그냥 넘어갔는데요.
 

올해는 그래도 임시직이나마 학교에서 일을 하게 되어서,
그리 넉넉하진 않더라도 아이 친구들에게 뭔가 해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주변에 들어보니, 아무도 책을 선물한다는 엄마가 없기에 제가 하기로 했어요.
이름하여 '학급문고'...

요즘은 우리시대처럼 콩 나물시루같이 40명이상 되는 학생 수가 아니라
그리 부담은 없는 것 같아요.
반 아이가 23명이라니, 월급의 일부를 아이들의 독서교육을 위해 쓰기로 작심하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생각난 것이 모 출판사의 <푸른책방>~~~
24권을 골라 구입했는데, 정말 착한 가격이었어요. 

책은  3학년 국어교과서 읽기책에 동시가 수록된 <거인들이 사는나라>를 비롯하여
저학년이 읽기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며 재밌는 책들로 골라보았어요.
아이들이 돌려보면서 읽을 수 있도록 기프트샆에서 <유아용 철재 책꽂이>를 같이 샀지요.
철재 책꽂이를 둘만한 장소도 이미 현장(교실)에 가서 확인해보고 왔으니까요.
철재 책꽂이에 꽂아두면 책 표지가 눈에 잘 띄어서 한 눈에 볼 수 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  

 

<초등3학년 학급문고에 꽂아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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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03 2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짐하게 장만하셨네요.
학급문고 관리가 잘되면 좋은데 그냥 어영부영 없어지는 책들이 속상하더라고요.
3학년 끝나고 4학년 반으로 옮겨가는 조건으로 기증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잎싹 2010-05-09 22:18   좋아요 0 | URL
집에 있는 책 몇 권을 더 추가해서 드렸어요.
지난 5월6일에는 일일 동화읽어주는 선생님도 했답니다.

나눔이란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
안그래도 선생님이 울 아이편으로 돌려줘야하느냐고 하길래...
반 아이들이랑 일년동안 보시고 나서는 선생님께 알아서 하시라고 했어요.
그냥 조건없이 기증했어요. 그게 제 취향이라서요....ㅎㅎ

같은하늘 2010-05-0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너무 멋진 생각이시네요. 아이들이 소중하게 생각하고 책을 읽어주면 정말 좋겠어요.

잎싹 2010-05-09 22:19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하루 책 읽어주고 왔어요.
아주 뿌듯했답니다.
 

 

막내가 3학년이 되고 보니 학교에서 내어주는 숙제량이 많아졌어요.

거의 매일 알림장에 숙제를 적어오는데요.

하루는 '일기쓰기'이고, 하루는 '복습하기' 숙제가 기본적으로 매일 적혀있어요.

물론 다른 숙제도 있고, 통신문도 자주 가져오지만요.
 

그런데, 저는 <복습하기>숙제가 참 마음에 들어요.

공책 한 권에  <복습장>이라 적어서 그 날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건데요.

앞 표지에는 <복습하는 법>에 대해 선생님이  미리 알려주신 글이 적혀있어요.

 

<<담임 선생님이 적어주신 복습하는 법>>
 

1. 기억해보기 

- 복습할 책과 복습장을 준비합니다.
- 책을 보지 않고 그날 공부한 내용이나 그 전에 배운 내용을 가만히 떠올려보고 중요한
내용이나 기억나는 내용을 기록합니다. (처음에는 2개 정도로 시작합니다. )
 

2. 교과서 내용 정리

- 복습할 곳을 펴서 중요한 내용에 줄을 치면서 책을 한번 읽습니다.
-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줄친 내용이나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간추려 정리합니다.
- 반드시 1.2 등의 번호를 붙혀 개조식으로 써야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3. 문제내기

- 교과어에 나오는 문제나 문제집을 풀다가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되는 것을 적어서 풀어봅니다.  (처음에는 2개 정도에서 시작합니다.) 



4. 한 걸음 더

-복습하면서 모르는 낱말이나 더 조사하고 싶은 것이나 궁금한 것을 더 조사하여 기록한다.
 

5. 자유롭게

-복습을 마치고 그림, 만화를 그리거나 떠오르는 생각을 적거나  자유롭게 적어본다. 

뭐 이런 순서인데요.
이대로 꼼꼼하게 읽고 하려니 힘들다고 아이가 말하길래 그냥  도와주었어요.
요즘 아이들이 책을 학교에 두 

 

 

고 안가져 다니길래, 복습할 책은 가져오라고 해서 오늘 학교에서 뭐 배웠는지 물어보고, 같이 정리하면서 참고서나 문제집보고 해당되는 내용에서 뭐가 중요할지 첫 날에 한 번 같이 숙제했더니, 선생님께 제일 잘했다고 칭찬받았다고 기뻐해서 두 번째는 스스로 잘해가더군요. 

막내라 소홀하기 쉬웠는데, 꼼꼼한 선생님 만나서 복습숙제 도와주다보니 이런 식으로 스스로 숙제하다보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내버려두기 보다 한 두번만 엄마가 신경써 주면 스스로 공부잘 할텐데....
뭐하러 비싼 돈주고 공부학원 보내겠어요. 아직 저학년인데 말이죠?
그렇지 않나요?   그나저나 울 막내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성공할 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책을 한 번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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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04-08 2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등학교 3학년도 교과서도 많이 바뀌었다면서요 ,,에고 점점 더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역시 공부는 복습을 해야 좋지요,

잎싹 2010-04-09 23:12   좋아요 0 | URL
맞아요. 교과서가 점점 어려워지는 듯 하네요.
복습과 예습만 잘하면 된다는 걸 알면서도
그게 힘든가 봐요. 다들...

같은하늘 2010-04-1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우리 아들 저렇게 숙제하려면 날밤 세야겠는데요. ㅜㅜ

잎싹 2010-04-10 22:12   좋아요 0 | URL
하하~~ 설명이 저렇지 하다보면 쉽게 하는 요령이 생겨요.
걍 우리가 생각하는 복습형태로 아이들에게 지도해도
선생님이 <참 잘했어요? 찍어주더라구요.ㅎㅎ
복습한다는게 중요한거죠?

2010-04-19 0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4-20 20: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어린왕자 책 좋아하시나요?  

어릴 적 밤새 어린왕자를 읽으며,  여우와 왕자의 대화를 노트에 베껴쓰던 기억이 나네요. 이곳에 가면 여러분이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비롯하여  인기작가 이금이선생님의 동화책인 너도하늘말나리야 중 한 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바로 어린이, 청소년 전문출판사인 푸른책들과 보물창고의 이벤트 소식인데요. 저도 오늘 처음 방문하여 가입했답니다.  
  

 1) 어린왕자/ 보물창고 

"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오직 마음으로만 보지." 어린왕자는 우리에게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마음으로 보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지요. 어린이들의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어린왕자입니다.   

 2) 너도하늘말나리야/ 푸른책들 

작년에 구미시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는 <너도하늘말나리야>는 결손가정의 세 아이가 서로를 의지하며 하늘말나리꽃처럼 꿋꿋하게 성장해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로 인기동화작가 '이금이'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초등학교 6학년 읽기교과서 수록작품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웃을 많이 초대한 분께는 <네버엔딩스토리 10권>을 준대요. 저도 요즘 네버엔딩 스토리 중 한 권인 <홀리스 우즈의 그림들>을 읽는 중이라 전집을 다 받고 싶은데요. 워낙 경쟁이 치열하겠죠? 하지만 뭐... 여러분이 밀어주신다면 가능할 수도 있답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까페가입하실 때, 추천인에 꼭 저의 닉네임인 ’잎싹’ 을 적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버엔딩 스토리 10권> 

 

 

 

 

 

  



 

 

 

 

 

 

 

 

 

 

 

 

 

 


 

 

 

 

 

    --> 푸른책들,보물창고 네이버까페주소:  

            http://cafe.naver.com/pr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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