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공룡 화석을 발견한 소녀, 메리 애닝
쉴라 콜 지음, 이경은 옮김 / Edison Book(에디슨북) / 2002년 10월
평점 :
절판


오늘날 우리가 ’큰 공룡’  이란 존재를 알게 된 나무의 뿌리를 찾아가 올라가 보면 
매리 애닝 이란 사람이 나온다.

매리 애닝 의 관련된 이 책의 시작은 한 형제(자매) 의 이야기인 것처럼 시작한다.
그 자매는 아버지가 돌아 가신 뒤 아버지가 장사  하시던 신비한 돌 장사를 시작한다. 
그러다가 어느날 암모나이트 화석을 발견한 후에 그 공룡의 장대한 규모는 점점 커진다.

어느 날 그 동생 (매리 애닝)은 바닷가에 조개를 주우러 나간다.
그러다 돌부리에 걸린 것 처럼 콧구멍 처럼 생긴 돌멩이 튀어나온 것을 밟는다.
화석인 것 같아 파보니 .........................................................................................................................!?
   (거기에 대한 궁금증은 '막대한 재산피해,인력은 어떻게 한 거지?!'이다.)  



쥐라기 역사상  제일 큰 공룡인 플라테오 사우르스
(작은 건 길이15m/무게2.5T, 큰 건 길이 25m/무게 몇 십톤) 를 발견하게 된다.
참고로 플라테오 사우르스는 ....46억 년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생물이다!



그다음 얘기는 신비주의 전략으로 쓰지  않는 관계로 꼭 사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사내아이가 있는 집에는 항상 우렁찬 엄마의 잔소리가 들린다.  하나이상의 남자형제로만 이어져 있다고 하면 십중팔구는 큰소리가 하루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다.   엄마가 다른 성을 가진 아들을 키우기란 여러가지 서로가 이해 못할 행동으로 불협화음이 존재한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이 책은 가정교사가 직업인 저자가 아이들을 교육하면서 느낀점을 특히나 아들을 키우는 법에 대해 엄마에게 조언을 해주는 책이다.  

1장.  내 아들의 ’고추의 힘’을 살려라
2장. 엄마의 올바른 교육관이 아들을 똑똑하게 만든다
3장.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엄마의 행동법칙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뉘어져 이야기가 구성되었다.

1장에서의 주요 요지는 많이 놀아본 아이가, 많이 경험해 본 아이가 나중에 공부도 더 잘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큰다는 것이다.  말과 글로써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이 가능한 여자아이들과 달리 남자아이들은 경험을 통해서만 이해를 한다고 한다.  아이의 행동에 제어를 많이하고, "안돼!" 하고 막는 경우가 많은 엄마라면 아이의 자신감을 꺾고 있는 것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아들로 키우고 있는 셈이다.  에너지가 많고 움직여야만 하는 본성을 가진 사내아이를 억압한다는 얘기는 본능을 무시한 육아법이라고 하겠다.

2장에서는 아들을 똑똑하게 키우기 위해선 엄마가 먼저 교육관을 뚜렷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  여러 다양한 학원의 광고와 유혹으로부터 아이를 구해내야 한다고 주장한다.  줏대 없는 남자로 권위적인 아들로 성장하지 않기 위해서 조심해야 할 얘기들이 들어있다.

3장은 뜻밖의 일이 일어나는 캠프에 보내 많은 경험과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판단력, 결단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하라고 한다.  1장에서도 나왔듯이 사내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이해를 하기 때문이다.  

너무 기대를 많이 한 탓인지 생각보다는 그저 그런 책이었다. 
한가지 읽다가 마음이 찔린 부분이 하나 있었는데, 아이의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는 점이다.
오늘 아침에도 주연이는 어제 본 만화영화 이야기를 하고 싶어했는데, 내가 좀 소홀하게 대했다.  ㅜㅜ 90%이상은 주연이 얘기에 귀를 쫑긋하고 들어주는 편인데, 만화영화 이야기는 얘기도 길고 관심이 없어서 들어주는데 한계가 온다. 
부디 주연이가 본인이 무시당했다고 느끼지 않기를 바란다.  

주연아! 오늘 아침엔 미안했어. ㅎㅎ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리랑 세트 - 전12권 (반양장)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리뷰는 1997년에 가을에 읽고 일기장에 느낌을 적어놓은 글이다.  그 당시에는 2주에 책 1권을 읽을정도로 정말 더디게 읽었다.  책 읽을시간이 많이 부족하기도 했지만, 워낙에 책을 정독하고 늦게 읽는 탓이다.  
지금 다시 읽어봐도 그때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지막권을 막 완독하고 그 느낌과 충격을 주체할 수 없어 날아가는 필체로 써놓은 리뷰를 보면서 그때의 문화적 충격(!)이 다시 느껴진다.  글을 읽는 지금도 그 당시의 흥분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
조정래 작가의 소설은 <태백산맥>에 이어서 두번째로 접하는 거다.   <태백산맥>은 무척 오랜기간에 걸쳐 읽었는데, <아리랑>은 일주일에 한권을 독파할 정도로 속도가 붙어 가을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있다.  읽으면서 정말 말 그대로 뒤통수를 얻어맞는 듯한 충격을 계속 받고 있다.  실제 있었던 일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사건들이 있었고, 또 그 사건들에 대해 너무나 무지한 나를 발견했다. 

그렇게 상세하게까지는, 아니 어떤 의미에서 알려고 하지 않았다.  다 아는 걸 새삼스럽게 일깨워서 기분이 우울해지고, 착잡해지는게 싫어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된 점에 놀라고, 소름끼칠만큼의 그 표현력에 또 놀랐다.
농민들의 입을 통해 전해지는 작가의 언변에 통쾌함을 느끼고 다시한번 기나긴 36년의 지옥생활을 상상해 본다. 
한줄 한줄 읽을 때마다 그 장면장면이 영화를 보듯, 실제 현실인듯 그렇게 눈앞에 펼쳐진다.

작가의 말 중에서 이런 말이 기억에 남는다.
"36년 동안 죽어간 우리 민족의 수가 400여만!  2백자 원고지 2만매를 쓴다해도 내가 쓸 수 있는 글자 수는 얼마인가!"
아리랑을 써가면서 자신에게 한 경고문이라 한다.  경고문으로 썩 잘 어울리는 문구라는 생각이 든다.

작가는 아리랑을 쓰게 된 까닭을 다음과 같이 얘기한다.
"조국은 영원히 민족의 것이지 무슨무슨 주의자들의 소유가 아니다.  그러므로 지난날 식민지 역사 속에서 민족의 독립을 위해 피흘린 모든 사람들의 공은 공정하게 평가되고 공평하게 대접되어 민족통일이 성취해낸 통일조국 앞에 겸손하게 바쳐지는 것으로 족하다. 나는 이런 결론을 앞에두고 소설 ’아리랑’을 쓰기 시작했다.  (중략)"

주요관직자리에 친일세력들이 여전히 장악해서 어우러져 살아가는 요즘.  그 세력들에 알게 모르게 얼마나 많은 부분들을 속아가며 살고 있는지...
생존을 위협하고 억압하는 그때의 식민지와는 성격이 다른 또 하나의 식민지를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읽는 동안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고, 충격적이고, 긴장되고 떨리고 했다.  시대를 잘못 태어난 사람들이라는 생각과 내가 만약 그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하는 어리석은 생각과 한편으로 다행이라는 안도의 한숨이 교차되면서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으로 가득찼다.

12권째를 손에 넣었을때 아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그랬다.  12권씩이나 읽었다는 뿌듯함이기도 하고 몇개월동안 한권씩 읽어가며 뒷 이야기를 상상하는 설레임과 긴장감이 있었는데, 이제 나를 기다리는, 내가 읽어주기를 기다리는 책이 없어진 아쉬움이 학교를 졸업하는 느낌? 비슷한 시원섭섭한 마음이 들게 했다.

마지막장 마지막줄을 읽으면서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맺음이 시원찮고, 여러 주인공들의 생사여부 등 궁금증이 마저 풀리지 않은 그런 끝이라서 여러 등장인물들이 번갈아가며 계속 머릿속에서 맴돈다.  하지만, 끝은 아무도 모를 거란 생각도 든다.  독립을 위해 싸우는 아군의 숫자도, 명단도 제대로 모르고 또 대부분 추위와 굶주림, 더위와 온갖 병마와 고통에 외로운 싸움을 하며 바람처럼 쉽게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다시한번 그 위대하신 분들께 감사를 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 분들의 생명과 맞바꾸는 맞섬이 없었다면, 내가 과연 값진 생명과 맞바꾼 대한민국의 국적을 가지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기 때문이다. 

책 읽은 시기 : 1997. 7/18 ~ 11/1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리 - 2010 제34회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청춘 3부작
김혜나 지음 / 민음사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이 소설은 이십대의 성장소설이라고 한다.   작가 김혜나가 [2010년 오늘의 작가상] 을 이 책 <제리>를 통해 수상했다고 한다.

이십대의 나를 돌아다 본다.  나의 모습과는 극과극을 치닫는 내용에 공감이 참 어렵다.  내가 살았던 이십대와 비교해서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해도, 사회적인 기준이나 허용치가 많이 바뀌었다해도 아직은 참 어색하고 미간이 찌푸려진다. 

2년짜리 전문대에 그것도 재수로 들어간 스물세살의 주인공인 나와,  호스트바에서 일을하는 스물두살의 제리.
호스티스바는 익숙한대, 호스트바?  아... 남자 도우미가 나오는 거구나.  -.-
소설을 엮어가고 있는 큰 줄기는 술과 섹스다.  출판사 서평에도 나오는 것처럼 성적인 묘사부분이 야하다기보다는 정말로 슬픔이 느껴진다.  주인공인 나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술을 더 마시고 싶어서, 혼자 있는게 외로워서 누군가 옆에 있어주면 좋겠다는 마음이 커서 남자와 함께 모텔로 간다.  거의 매일을 그렇게 지낸다.

이 소설을 통해 얘기하고 싶은게 무얼까 곰곰히 생각을 해본다.
공부엔 도통 관심도 없어 성적은 바닥을 기고, 그래서 좋은 대학도 못가고 2년제도 후진 대학을 다닌다.  꿈이란것도 없고, 되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젊음이다.  고속도로 같은 성공도로의 길위에 있지 못하고, 갓길로 달리거나 정지된 채 서있는 주인공을 보면서 혹여 절벽으로 떨어지지는 않을까 아슬아슬한 기분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십대면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았는데, 주위에는 왜 일으켜 줄, 손잡아 이끌어 줄 사람이 하나 없는지 모르겠다.  희망이 없는 절마의 삶, 무기력한 삶이 안타깝다.   

솔직한 심정으로 쾌락과 즐거움만을 쫓는 젊음이 씁쓸하고 한심스러워 보인다.  아이가 이 지경이 되도록 방치해 둔 소설속의 부모가 큰 죄를 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한다.  부모라면 한 사람의 정상적인(!) 인간으로 살아가도록 키웠어야 한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그런 책임감이 부모에게는 있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특목고 엄마들 - 고수 엄마들이 말하는 그들만의 특별한 성공기
이여신 지음 / 팜파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신은 공평하다고 한다.  아이마다 사람마다 잘하는 특기를 한가지 이상 준 대신에, 못하는 것도 줬기 때문에 그런 말이 있을 것이다.  그러니까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한가지 이상은 잘하는게 있는 셈이다.

초등학교 3학년인 주연군은 몸을 쓰는 일은 잘 못하는 반면에, 머리를 쓰는 일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  자식자랑은 팔불출이라고 난 팔불출의 대열에 끼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주연이 이야기를 잘 안한다.  아직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 시험점수에 크게 동요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주위에 아이들과 비교를 하게 된다.  주연이 별명은 ’올백맨’ 이다.  학교에서 뿐 아니라 요즘은 동네에서도 소문이 나서 문방구, 수퍼마켓에 가면 아는척들을 하며 많이들 부러워 한다.  공부만 잘하는게 아니라 할머니와 자라서인지 예의바른 아이여서 주위 어른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는 터라 ’특목고’ 이런 얘기가 나오면 주연이도 어쩌면 남들이 다들 가고 싶어하는 과학고나 외고에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게된다.

아이가 어렷을때는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라!" 하며 공부는 관심없는 듯 하지만, 막상 학부형이 되고나면 슬며시 욕심이 나는 모양이다.  이 주제에 대해 우리 부부는 주연이 어렷을적에 심각하게, 진지하게 대화를 한 적이 있다.

"우리 주연이는 나중에 공부하는 걸 지켜보고 공부쪽으로는 아니다 싶으면 강요하지 맙시다!"
"공부머리가 없다면, 돈 들여 학원 뺑뺑이 돌리며 애 혹사시키지 맙시다!"  
"공부외에 다른 재능이 있는 걸 발견하면 그게 어느 분야건 밀어줍시다!" 

이 걸로 합의를 진작에 봤었더랬다.    헌데, 주연이가 아무래도 공부머리가 있는 듯 싶어서 고민이 생긴다.  어떻게 밀어줘야 하는지, 주연이 실력이 정말 어느 수준인건지 어떨땐 영재인가 싶다가도 어떨땐 너무 평범한것 같고 혼란스럽다.  영재를 판별하는 기계가 있다면 아이를 검사대에 올려 쭉~ 스캐닝해서 "어~  너는 영재야!" 하는 깔끔한 결과를 듣고 싶다.   안타깝게도 그런건 없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특목고 엄마들을 만나고 인터뷰하며 그들의 아이를 특목고에 입학시키기까지의 노하우를 담은 알짜배기 내용들이 들어있다.  대부분이 전업주부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만들어진 결과들이라 입이 쩍 벌어지는 경우도 있고, 아이가 워낙 똑똑해서 학원도 몇군데 안 보냈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입학한 경우도 있었다.

어떤 경우에건 고수 엄마들의 노하우를 엿 보는 건 많은 도움이 된다.  특목고를 목표로 하고 있고, 염두에 두고 있다면 아이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 되면 준비를 해야 한다.  학교까지 정해두면 더 좋다. 목표는 구체적이면 구체적일 수록 좋다. 준비해야할 것들이 더 명확해 진다.

주연이는 아직 결정을 못했다.  엄마, 아빠 의견보다는 본인의 의사를 제일 존중하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지금도 주연이 학원선택은 본인이 한다.  가고 싶다, 보내달라면 그때서야 우리는 움직여서 학원을 알아보는 정도이다.  강요를 한다고 따라오는 아이도 아니고, 강제로 하는 경우 효과도 없다.  

주연이는 본인이 결정한 사항이라 그런지 학원을 보내면 결과가 상장으로 이어져 투자한 돈이 하나도 아깝지가 않다.  이렇게 얘기하면 많이 보내는 거 같은데 주연이는, 영어는 집에서 혼자 공부하고, ’수학’ 한군데만 다닌다.  방학때 미술학원을 보내달라고 해서 방학때만 수학과 미술 두군데 다닌다.  다른 아이들에 비하면 노는(!) 시간이 많은 편이다.  대신에 책 읽는 걸 좋아해서 남는 시간에는 책을 주로 읽는다.

요즘 사회적으로 바늘 구멍같은 특목고에 들어가려고, 들여보내려고 경쟁이 치열하다.  어린나이에서 부터 특목고에 들어가기 위해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해낸다.  하지만 특목고에 들어간다고 끝난게 아니다.  특목고에 입학한 엄마들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라고들 말한다.  1등에서 100등까지가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매겨지는 환경에서 그 스트레스는 만만치 않을 것이다.  특목고에 들어가서 적응못한 이야기도 들리고, 특목고가 명문대로 가는 지름길이긴 하지만 아이의 행복이 최우선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 부부의 의견은 반반이다.  아이가 하고 싶다면 밀어주겠지만, 싫다고 하면 강요는 안할 생각이다.   
너무 태연한건 아닌가 싶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중학교에 입학하면 어느정도 갈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