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란 무엇인가요?
사랑니는 제3대구치라고도 하며 가장 마지막에 발육되는 치아입니다. 이것은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에 구강내에 생기거나 맹출합니다. 대부분 윗턱에 두 개, 아랫턱에 두 개 모두 4개의 사랑니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사랑니를 제거해야만 하나요?
우리의 턱은 사랑니가 나기에는 너무 작습니다. 그래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종종, 아랫턱의 사랑니는 앞치아에 막히는 경우, 맹출하지 못합니다. 이런 경우, 이런 치아를 매복치라고 합니다. 이런 치아는 종종 턱의 뒷부분에 불쾌한 감각을 일으킵니다. 매복된 사랑니 주위의 잇몸에 음식물이 끼게 되면 잇몸을 감염시키게 됩니다. (빨간 화살표) 감염은 잇몸이 붓거나 아프게되어 느끼게 됩니다. 만약, 윗턱의 사랑니가 부은 잇몸위를 씹게 되면 더 많은 불편감이 생기게 됩니다. 사랑니에 충치가 생길 수 있고, 사랑니 앞치아의 뒷부분에도 충치가 생깁니다 이런 충치는 잘 검사되지 않으며, 대부분 치통이 있는 경우에 발견됩니다. 심한 경우, 양쪽 치아 모두를 제거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랑니가 감염된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치과의사는 감염된 부위를 청결히하고, 필요하면 소독제를 바를 것입니다. 감염을 감소시키기 위해 항생제와 진통제를 처방할 것입니다. 만약 윗턱의 사랑니가 부은 잇몸을 씹는 경우에는 치아를 약간 갈아낼 수도 있습니다. 만약 윗턱의 사랑니가 기능을 하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아를 발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이 조절되면, 사랑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발치하기 전에 치아의 모양과 위치를 평가하기 위해서 X-ray를 찍습니다.

*사랑니는 어떻게 제거하나요?
많은 경우, 치과의사는 국소(부분)마취하에서 사랑니를 제거해 냅니다. 마취는 수술중에 생기는 대부분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도록 해주며, 치아를 제거해낼 때 누르는 감각 등은 약간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동안, 치아주위의 잇몸을 한쪽으로 옮기고, 제거될 치아 주변의 뼈를 약간 제거해낼 수도 있습니다. 종종, 치아를 제거하기 전에 여러 조각으로 나눌 필요가 있습니다. 그 다음에 잇몸은 제자리에 봉합합니다. 수술 후에 마취가 풀리면 진통제를 드실 필요가 있습니다. 항생제도 창상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같이 주어집니다. 일반적으로 뺨이 약간 부을 수 있으며, 5일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런 부종은 턱에 약간의 불편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과의사는 5-7일 후에 당신의 상태를 재평가할 것이며, 이때 봉합사를 같이 제거합니다.

*지켜야 할 사항

a.수술전에
심장질환이나 다른 심한 병을 앓거나 앓은적이 있으면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약에 대한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치과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좋은 식사와 양치질을 합니다.

b.수술후에
약간의 피가 스며나오는 것은 정상이며, 예상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창상위에 거즈를 위치시킨다음 20-30분 동안 물고 있으면 멈춰집니다.입을 과도하게 양치하지 말고, 창상을 혀로 건드리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응고된 혈전을 떨어트려 출혈을 일으킵니다.만약 출혈이 심하게 된다고 생각되면 치과의사에게 전화하십시오. 부종을 가라앉히기 위해 얼음찜질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온찜질은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부종을 악화시킵니다. 받은 약은 적절한 시간에 복용하십시오. 부드러운 음식물을 드십시오. 심한 운동이나 과로를 하지 마십시오. 술과 담배를 하지 마십시오. 수술 다음날부터, 식사후 창상위의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부드럽게 물로 입안을 헹구고, 입안의 다른 부위는 양치질을 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옛날에 내가 내 자신을 A형이라고 잘못 알고 있었을 때는 A형 성격이야 말로 나를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내가 AB형이라는 것을 알게된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는 AB형 성격이야 말로 내 성격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내가 스스로를 '전갈자리'라고 알고 있을 때는 전갈자리의 성격풀이가 내 성격이랑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지금은 '사수자리'의 성격풀이야말로 진짜 내 성격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사주, 혈액형 분석법, 별자리점 등등 이런 것들은 그 틀 속에 내 성격을 마구 끼어맞춰 생각하도록 만든다.

역시 사람은 주관이 뚜렷해야해~!

그런 것들이 어떻게 내 자신을 모두 설명해줄 수 있겠어...

가끔씩 재미로는 봐도 너무 믿지는 말아야겠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tella.K 2004-02-24 11: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렇긴 해요.
 

'가르치다'와 '그르치다'는 글자로는 모음 하나 차이임에도 실제로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고 있다.

리뷰를 쓰다가 가르치다를 그르치다로 잘못 적은 것을 발견하고는 놀라움을 넘어서 경악하고 말았다.

부디 내가 가르치는 일이 내 아이들을 그르치지 않도록 해주소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출처 : waho > 사랑과 모래의 공통점

어떤아이가 장난을 치려고 모래를 움켜 잡았습니다 이것이..사랑입니다♡ 손을 드는 순간.... 모래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갑니다.. 이것이.. 이별입니다.... 그때... 아직도 빠져나가지 않고 아이의 손에 쥐어져 있는모래들이 있습니다... 이것이..미련..입니다. 아이가 집에가려고 손을 탁탁 털었습니다.. 이때 미처 다 털지 못하고 금빛으로 빛나는 모래.. 이것이...그리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요새는 내가 바보가 된 것 같다.

지금 내 방을 둘러보니 여기저기 읽다만 책들이 널려 있다.

몇 권은 반쯤 읽고, 몇 권은 아직 시작 단계이고...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도 마구 던져놓고 손가는 대로 뒤죽박죽 읽고 있다.

책을 읽고도 아무런 생각이 떠오르지 않고 계속 답답하다.

어느덧 나도 사회생활 2년차가 되어가는데 막막한 건 여전하고......

어딘가 꽉 막혀있는 내 자신이 가끔씩 너무 미워지고....

계획만 잔뜩 세워놓고..공부도 안하고..

에효.... 정신차리자!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에너 2004-02-23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잖아요. ^^
저역시 계획은 잔뜩 세워놓고 이룬 것은 하나도 없어 답답하고 짜증나는 날이 많기는 하지만 그래도 열심미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중이예요.^_________^
(> <) 자~ 정신 집중!!

젊은느티나무 2004-02-23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목표없이 사는 것도 힘들지만 목표가 있어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 않는 것 역시 힘든 일이란 걸 깨달았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