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냄새나는사회 2004-03-17
오래간만입니다. 이젠 잠바를 입지 않고 거리를 활보해도, 쌀쌀한 기운 하나 없는 말마따나 봄날이군요...
개학하고 새로운 아이들과 한참 친해지셨겠네여... 제 친구도..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발령이 나서, 힘들긴 하지만, 보람찬 새내기 중학교 영어선생님을 하고 있답니다... 전 개강하고, 열심히 학교 다니고 있구여...
미니홈피를 끄적이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안부도 궁금하고... 이래 저래 들렀다 갑니다..
전공서적에 치여 책읽을 시간 없다 핑계대지만, 님 서재에서 좋은책 많이 보다 갑니다. 꼭 한번 읽고 싶은 책도 있는듯 하구여... 저희 집도 놀러 오시고.. 항상 건강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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