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세월 흐르는 소리라니.북플이 8년전 오늘 김연수 읽었다고 때마침 날라다 주는 소식.변한듯 안변한듯 여전한 김연수.나만 시간이 사라진거같고. 흑 슬프다.
읽는다고 하자말자 마니아가 떴길래 아직도 마니아가 아니었었구나 하면서 내심 이제라도 흐뭇해한건 안비밀.별 의미야 없긴 하지만 의미가 있는건 또 뭐란 말이냐?!암튼 재미로 붙여주든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것에 마니아가 뜨니 아직 못 읽은 3-4권을 찾아 읽어야겠다.
쥴리 생각나네거짓말 거짓말 거짓말하루지나면 또 어떤 일이 생길지참 다이나믹 하다 진짜
잊어버린 채 진짜 폰 볼렌 양으로 행세하며 자신을 속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부유한 귀족으로 불리는 것에 당황했지만,하루가 지나자 짜릿했고, 며칠이 지나면서부터는 아주 자연스러워졌다. 한 신사가 이름을묻자 ‘크리스티네‘라는 이름이(집에서는 그녀를 크리스틀‘이라고 불렀다) 빌린 성 폰 볼렌‘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크리스티아네예요‘라고 귀엽게 대답했다. 그래서 이제 그녀는 가는 곳마다 ‘크리스티아네 폰 볼렌‘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