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ingri > (아련한빗소리) 사월의 미, 칠월의 솔

아 세월 흐르는 소리라니.
북플이 8년전 오늘 김연수 읽었다고
때마침 날라다 주는 소식.
변한듯 안변한듯 여전한 김연수.
나만 시간이 사라진거같고. 흑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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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22-02-24 12: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월의 미, 칠월의 솔...재미나게 읽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근데 내용이?? 그저 빗방울이 두드리는 소리가 미,솔 같이 들린다는 대목만 기억나요.^^
언제 한 번 날 잡아서 김연수 작가 소설만 읽어봐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 번씩 하곤 합니다. 김연수 데이~~ㅋㅋㅋ
암튼 김연수 작가 책 읽는데 8 년 전의 김연수 작가 소설 피드!!!! 짜릿하네요ㅋㅋㅋ

singri 2022-02-24 12:56   좋아요 2 | URL
네 저는 사실 아무것도 생각이 안나요ㅋ언감생신 팔년전이라니요..기억하자면 머리속을 헤집어놔야될것같고 그렇습니다.ㅎ

그치만 이상하게 연결되는
이런 이상한 우연같은것들에 이상하게 집착하는면이 있고 좋아하기도해요ㅋㅋㅋ 소설적이야 그러면서요

scott 2022-02-28 23:3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영원한 청춘 !김연수 !ㅎㅎ
8년전 김연수 작가님
베스트 셀러 목록에 작품들이 올라갔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