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결산 12권

면역에 관하여와 세계사공부책 강이가 좋았고

정희진 목수정 책은 쏘쏘;;


아무튼시리즈, 안전가옥 시리즈 역시 복불복으로 읽힐꺼라 생각했던거완 달리 읽을때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 좋았어서 이제 믿고 읽어도 될듯하다.

읽다만 소설책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재밌는 소설책을 많이 못만나서 아쉬운 5월이었구나 뭔가 빠진듯했지.

이다혜책은 생각보다 웃겨서 좋았다.진지한데 한번씩 툭툭 이상하게 웃길때가 많아서 유쾌했고 시간상 같이 읽었던 책이 꽤 많았어서 그런 공감도 좋았던 부분이다.

여성주의 책읽기로 읽었던 해러웨이 선언문은 어렵긴 했지만 아 나 진짜 아는게 하나도 없네라는걸 실감하게하면서 더 읽어야겠다라는 도전을 하게 된다.
이게 그럴 일인가싶지만 진짜 바보네 했던거 떠올리면
먼저 읽으라던 ‘도나해러웨이‘ 안 읽은거 급 후회.

소설책보다 철학책
이런말을 쓸 줄이야ㅎㅎ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mini74 2022-06-01 11:4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골고루 다양하게 읽으셨군요 ~ 대단하세요 12권 👍전 아직 소설책이 더 ㅎㅎ

singri 2022-06-01 12:38   좋아요 3 | URL
네 저도요 소설책이 최고야는 늘 가지는 마음입니다ㅎㅎㅎ

철학책은 똑똑해지긴 하지만ㅋ 마음에 드는 소설가 찾는일이 똑똑해지는거보다 훨씬 더 근사하다고 생각해요. ㅋ 어쩔수가 없어요 머리가 안따라가서요

청아 2022-06-01 15:0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관통당한 몸>은 여러 에피소드로 나뉜거라 읽기 힘든 부분은 걍 패스하시고 다른걸 읽어보시는것도 방법일거예요.
좋은 책인데 읽는것만으로도 고통인 내용들이 꽤 있어서...😅

저도 지난달은 소설을 많이 못읽었네요. 이다혜 책은 혹시 어떤거 말씀하신거예요?

singri 2022-06-01 17:05   좋아요 3 | URL
이다혜 ‘책 읽기 좋은 날‘요.
관통당한몸 읽어야 합니다 꼭!ㅎ

새파랑 2022-06-01 15: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정말 골고루 읽으셨군요~!! 전 저중에 두권이나 읽었네요 ^^ 6월에는 더 많이 좋은 책들 만나시길 바랍니다~!!

singri 2022-06-01 19:16   좋아요 1 | URL
새파랑님 결산 보고싶어요 썼다가 보고 오는길
몇권 찜만 해놓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