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책이 다 모여서 구매 인증 사진을 올려본다^^
하나는 참고서적으로 두고 두고 볼 책이고 나머지도 면면이 보니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든다.
다 읽으려면 꽤 시간이 걸리겠다.
저녁으로 치맥을 했다. 배가 심히 부르지만!!!
남은 불금은 조금이라도 책을 읽고 마무리해야겠다.
추가)
소크라테스의 최후
그리고 베수비오 화산의 폭발.
한 사람은 죽음 앞에 의연하고 당당하게 맞섰다.
의도하지 않은 자연 재해 앞에서 인간은 무력할 뿐이었다. 온 세상이 암흑으로 변하고 사람들의 아우성은 끊이지 않는다.
네로 황제는 로마의 폭군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가 타키투스는 네로가 비방을 받은 이유로 64년에 로마의 대화재 때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이재민들을 위해 광장을 개방하고 난민을 위한 수용시설을 만드는 등 노력을 기울였지만 이후 그리스도의 적으로 지목되고 기행적 면모가 더해지면서 나쁜 이미지로 굳어진 측면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