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와 자석 인형이 붙어있는 냉장고

 


팔과 다리 몸통 등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붙여놓고 보니 반응이 좋아서 에어컨에도 슬며시.......
빨간색 액자 속의 사진은 '렘브란트 47세' 자화상.

 


짙푸른 색의 안방 벽과 조명, 올록볼록 무늬가 없으면 더 좋았을 텐데......

 





애지중지하는 원숭이, 세일하는 애견 조끼를 사입혔더니 인물이 더 훤합니다.
그리고 옆은 모아이 휴지통과 우체통 등.


몇몇 분과 약속한 대로 
냉장고 스티커 사진 페이퍼로 올립니다.
반응이 좋으면(  '')  집 이 구석 저 구석 더 찍어 올리겠습니다.=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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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4 16: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twoshot 2007-02-24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했습니다. 얼렁 사진 더 올려 주세요^^ 그리고 저 스티커등등은 어디서 사셨나요?

하루(春) 2007-02-24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숭이한테 강아지 조끼를 입히시다니... 근데 원숭이 어디서 사신 거예요?

BRINY 2007-02-24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X10 그런 데서 건지신 물건들인가요? 로드무비님 센스는 알아줘야한다니까요~

로드무비 2007-02-25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 님, 좀 기묘한 센스죠. 하하~
(우리 집은 거의 텐 분점입니다.)

하루 님, 동숭 하이퍼텍 나다 안의 미니숍으로 기억하는데.
6, 7년은 된 듯.^^

twoshot 님, 반갑습니다.
사진 몇 장 더 찍어볼까요?
스티커는 텐바이텐과 dcx에서 팔고 있습니다.
검색창에 스티커라고 치시면 나올 거예요.^^
(Wall stickers/dogs-color)

귀여워요 스타일 님, 좀 생뚱맞죠?ㅋㅋ
우아나 세련과는 거리가 멉니다만 제 마음에 들면 됐죠, 뭐.^^



2007-02-24 20: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국경을넘어 2007-02-24 2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커도 좋은데 냉장고와 에어컨이 더 좋군요. 쿄쿄쿄...

로드무비 2007-02-25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폐인촌 님, 댁의 냉장고가 많이 낡았나 봅니다요.
스티커보다 냉장고가 눈에 들어오다니.ㅎㅎ
서재 사진 아그들인가요?
꾀벗고 댕기는 형제?
구경 갈게요.^^

이 구석 저 구석 님, 신이 나서 사진 몇 장 더 찍었습니다.
나중에 또 페이퍼 올릴게요.^^

kleinsusun 2007-02-25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렘브란트 47세' 자화상을 액자에 끼어놓은 로드무비님의 취향에 반했어요.
멋져, 멋져, 넘 멋져요!^^
자랑 하나! 저 작년 암스테르담 출장 때 렘브란트 뮤지엄 갔었어요. 호홋

2007-02-25 11:2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7-02-25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리바이는 다시 마련 님, 하하, 유쾌합니다.
그 제안도 일종의 알리바이였던 셈인데.
실패!
그런데 이상하게 기분은 더 좋군요.^^
(고맙습니다.)

수선 님, 47세 심금을 울리는 나이요 얼굴이었걸랑요.
렘브란트의 얼굴은 47세 이후 급격히 선이 허물어지더군요.
렘브란트 뮤지엄이라니 듣기만 해도 황홀합니다.
제 취향이랄 것 없는 취향 칭찬해 주셔서 기뻐요. ㅎㅎ

nada 2007-02-25 12: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독특해요. 저 노란둥이와 빨간둥이는 전갈인가요? 자코메티스러운 자석 인형도 멋지구염. 모아이 휴지곽 결국 사셨군요. ㅋㅋ 귀여우신 무비님..^^

로드무비 2007-02-25 1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양배추 님, 왜 이리 늦게 납시셨남유.
공중을 향해 짖고 있는 키스 하링 스티커는 저도 정체를 잘 모르겠어라.
(Wall stickers/dogs-color라고 되어 있으니 개겠죠?ㅎㅎ)

냉장고에 스티커와 자석 인형을 붙이던 날처럼 기쁘고 흡족한 날이
또 올까요?
모아이휴지곽도 마음에 쏙 듭니다.
코 풀 때 코감기에 걸렸다는 스트레스가 반으로 줄어듭니다.

검둥개 2007-02-25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저 빨간둥이가 딱 고 모양으로 박힌 티가 저한테 있어유. ^.^
너무너무 신기해요!!!
로드무비님, 패셔너블하시기는!

로드무비 2007-02-25 1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둥개 님, 헤헤 전 추레하기가 거의 노숙 여인급인데......
스티커에 관한 한은 전문가 수준입니다.
티셔츠 입은 모습 살짝 보여줘봐유.^^

마노아 2007-02-25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아주 감각적이에요. 더 보고 싶어요^^

2007-02-26 00:2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반딧불,, 2007-02-26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하여간 대단하신 님.

로드무비 2007-02-27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 님, 뭐, 뭐가요?
찔려서......^^

오래간만에 님, 얼마나 반가운지......
하지만 반갑다는 표현도 자제하게 됩니다.
세월이 그렇게 시키는군요.^^*

마노아 님, 감각적이라니 정, 정말이요?
더 보여드려야죠. 허둥지둥.^^




루니앤 2007-06-12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티커 대따 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