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고 녀석, 맛나겠다>를 봤다.
<고 녀석 맛있겠다>
를 먼저 읽었기에 아이들이 훨씬 더 재미있어했던 것 같다.
영화보고 온 김에 시리즈 도서를 모두 구입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수족구에 걸려 유치원에 가지 않는 중이다. 수족구이긴한데 열도 없고 증상도 심하지 않으며 먹는 것도 잘 먹는다. 현준이는 다 낫긴했는데 며칠 더 쉬었다가 현수랑 함께 보낼 생각이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도서가 오늘중 배송 가능하다니 늦어도 내일까진 올테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동안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조카랑 함께 읽을 책을 주문했다.
박성우 시집 <난 빨강>은 이미 주문해서 읽었는데 아이들의 정서에 충분히 공감되는 시들이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소재의 시집이라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2권 더 주문하여 선물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