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고 녀석, 맛나겠다>를 봤다. 

<고 녀석 맛있겠다> 를 먼저 읽었기에 아이들이 훨씬 더 재미있어했던 것 같다. 

영화보고 온 김에 시리즈 도서를 모두 구입하기로 했다. 

 

 

 

 

 

 

 

아이들이 수족구에 걸려 유치원에 가지 않는 중이다. 수족구이긴한데 열도 없고 증상도 심하지 않으며 먹는 것도 잘 먹는다. 현준이는 다 낫긴했는데 며칠 더 쉬었다가 현수랑 함께 보낼 생각이다.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도서가 오늘중 배송 가능하다니 늦어도 내일까진 올테고 아이들이 집에 있는동안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조카랑 함께 읽을 책을 주문했다. 

박성우 시집 <난 빨강>은 이미 주문해서 읽었는데 아이들의 정서에 충분히 공감되는 시들이었다. 

청소년들이 읽기에 적합한 소재의 시집이라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누면 좋겠단 생각을 하며 2권 더 주문하여 선물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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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사랑하는현맘 2011-07-13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족구병이 유행이라더니...더운데 고생하시네요~
그래도 아이들과 있는 시간 알차고 재미있게 보내실 것 같아요.
계속 비가 오니 어째 기분도 우울해지는 것 같은데 꿈섬님도 활기차고 즐겁게 지내셔요~^^

꿈꾸는섬 2011-07-15 11:29   좋아요 0 | URL
현준인 어제부터 유치원 나갔어요.
현수랑 둘이랑 알콩달콩 보내는 중이에요.^^

2011-07-13 14: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꿈꾸는섬 2011-07-15 11:29   좋아요 0 | URL
네^^

블루데이지 2011-07-13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집은 몇주전에 수족구병이 이미 쓸고 지나갔어요~~
요즘 유행하는 수족구병 스타일이 그렇게 밉상은 아닌 모양이예요~
3~4일 되니까 금방 좋아지더라구요~
좋은 책 읽으면서 어서어서 많이 먹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꿈꾸는섬 2011-07-15 11:31   좋아요 0 | URL
블루데이지님도 고생하셨군요.
저희도 밉상은 아니더라구요. 단지 유치원에만 못 가는 상황이에요.
거의 다 나았으니 다행이에요.^^

마녀고양이 2011-07-14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윽, 수족구라니... 큰일났네요.

<그녀석 맛나겠다> 선전 보니 잼나겠더군요. 현수랑 현준이가 즐거워했겠어요.
저도 보고 싶었지만, 코알라가 거부하는 관계로. 거기다 일산은 딱 한군데에서 일주일만 상영했어요.
요즘 트랜스포머와 해리포터로 도배를. ^^. 저는 해리포터야 좋아서 괜찮지만, 트랜스포머는 반갑지 않아요. ㅎㅎ

꿈꾸는섬 2011-07-15 11:31   좋아요 0 | URL
영화는 재밌게 봤어요.^^
해리포터 저도 보고 싶은데 전편도 못봤어요.ㅜㅜ

순오기 2011-07-15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게 부모의 소망이죠.
현준이 현수, 여름나기 건강하게!!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언젠가는 다 구입하게 될 듯해요.^^

꿈꾸는섬 2011-07-15 21:29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많이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올 여름 아픈 건 이걸로 끝나면 좋겠어요.

고녀석 맛있겠다 시리즈를 즉흥적으로 구입해놓고 걱정했는데 현준이가 엄청 좋아해요.^^

희망찬샘 2011-07-20 05: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수족구가 유행이었군요. 여기저기서 수족구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학교에는 수족구 걸리면 오면 안 되는데, 온 아이가 있었던가 봐요. 아~ 그런데, 어쩔 수 없어서... 안 되는 줄 알면서 보내는 그 엄마 맘이 팍 이해가 되는 것이! 그래도 보내면 안 되지만 말이지요. 이제는 수족구 다 나았다니 다행이에요. 고생 많으셨네요.

꿈꾸는섬 2011-07-21 12:28   좋아요 0 | URL
전염병 걸렸을때는 아이도 부모도 모두 힘든 것 같아요. 조심하는게 제일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