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쁘게 읽었다. 너무도 끔찍해서 이걸 읽어낼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도 결국 읽어냈다. 그런데 도무지 뭐라고 써야할지...... 

너무도 끔찍한 꿈이라...이 책을 읽는 동안 나도 몇몇의 꿈을 꾸었다. 꿈이 생생하게 기억나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참 별의별 꿈을 다 꾸었다.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이 되지 않을정도로 소스라치게 놀라며 깨기도 했다. 

이 세상에서 사람이 가장 무섭다는 나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이 결국 모든 것을 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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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6-26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처음 보는 책이예요. 무서운 책인가봐요.

꿈꾸는섬 2010-06-26 22:49   좋아요 0 | URL
공포, 스릴러는 아니지만 나름 무섭더라구요. 담에 리뷰 올릴게요.^^

무스탕 2010-06-26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당씨가 아니고 딩씨였군요.
으.. 꿈섬님의 끔찍이 느껴지는 이 느낌은.. ^^:

꿈꾸는섬 2010-06-26 22:49   좋아요 0 | URL
네 딩씨...
생각하면 너무도 끔찍한 내용들이에요.

비로그인 2010-06-27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거 소개로만 봤었는데.. 왠지 끌립니다.
아픔이 진하게 묻어나는 소설이죠?

저는 왠지 봐야 할 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0-06-27 13:11   좋아요 0 | URL
처절하고 참혹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