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정도 된 컴을 쓰고 있는 나, 요새 불안하다. 

얼마전 같은하늘님, 요전엔 순오기님......컴이 고장났다는데, 우리집 컴도 요새 좀 말썽이다. 

시간은 벌써 몇달전부터 맞지 않았고, 인터넷 사용도중 연결이 끊겨서 다시 시작을 하는데 파란화면에 영문으로 글이 나온다. 컴이 완전 고장나기전에 알려주는 메시지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다시 봐야한단다. 

아이들이 종료하기전에 컴을 끈 일이 몇번 있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좀 수상하다. 시스템파일하나가 문제란다.  

완전 돌아가시기전에 대처를 해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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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1-13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스피커 맛 간지는 좀 됐고, 요새는 모니터가 속 썩여서 부팅할 때 2시간에서 3시간 걸린답니다. 컴퓨터는 켜졌는데 모니터가 반응 없기 일쑤거든요. 수리 맡겨야겠어요ㅠ.ㅠ

꿈꾸는섬 2010-01-13 00:31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컴도 그렇군요. 안그래도 컴을 좀 잘 아는 동생한테 전화했더니 요샌 컴 값도 많이 내려서 새로 구입할만 하더라는데요. 그래도 솔직히 돈 쓰기가 아까워서 버티는 중인데 사진이랑 글이랑 하드에 깔려 있던 것들 날아갈까봐 빠른 시일내에 점검 좀 해봐야겠어요.ㅠ.ㅠ

조선인 2010-01-13 0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 9년!!! 존경합니다.

꿈꾸는섬 2010-01-17 00:58   좋아요 0 | URL
요샌 컴퓨터 구경하느라 정신없어요. 너무 다양하게 많아서 뭘 사야할지 난감해요.ㅠ.ㅠ

비로그인 2010-01-13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산이 변할 때즘 하나 구입시는 건 어떨까요? ㅎ

인터넷의 인자가 "참을 인" 자라고 아이들 세뇌시키는 것도 좀 글코요..^^ 울 조카들 새 컴퓨터 사고 인터넷 끊기지 않게 되었을 때의 얼굴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꿈꾸는섬 2010-01-17 00:59   좋아요 0 | URL
ㅎㅎㅎ강산이 변할 때쯤으로 생각해보겠지만, 그전에 백업 필히 해둬야겠어요.ㅎㅎ

치유 2010-01-14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대단하십니다..

섬님..새해들어 님서재에첫나들이지요??
너무나 추워서 서재 나들이 하는것도 귀찮아서 맴돌기만 하다가 이제야 설치며 시끄럽게 나다니고 있어요..이집 저집 서재 기웃거리면서요..

너무나 추운 겨울이네요.
그래도 가끔 늘어지게 좋은 햇살을 받으며 거실에 앉아 화초의 세포까지 들여다보는 짓을 여전히 하곤 하네요..

섬님 새해엔 늘 웃음 지을 일들만 생기시길 빌어요.
건강하게 아이들 잘 커주는 것 만큼 행복한 일은 없으니까
아이들 늘 건강하길 바라구요.

꿈꾸는섬 2010-01-17 01:00   좋아요 0 | URL
배꽃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배꽃님 가족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