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준이네 유치원에서 허수아비 축제를 했었다. 허수아비 여러개 만들어놓고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그랬었는데 현준이 데리러 유치원에 갔다가 찍은 사진들이다. 

현수는 아프고난 다음날이었는데 눈이 퉁퉁 부었다. 그 뒤로 괜찮았다가 그제밤에 다시 열이 났었는데 다시 약 먹고나서 괜찮아졌다. 나랑 현수랑 둘이 감기를 서로 주고받는 중이었는지도 모른다. 

유치원 끝나고나면 늘 놀고싶어하는 유치원 놀이터, 더 추워지기전에 많이 놀려주고 싶지만 요새 워낙 신종플루때문에 집에 가자고 매일 재촉하게 된다. 얼른 신종플루가 잠잠해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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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9-11-02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운 아이들이네요. 허수아비 축제 아이들이 좋아했겠어요

꿈꾸는섬 2009-11-03 00:35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저도 덩달아 좋더라구요.

무스탕 2009-11-02 15: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고.. 정말 현수 눈이 많이 부었네요.
몸이 조금 아팠어도 현수도 재미있는 허수아비들을 만나서 기분은 좋았을거에요 ^^

꿈꾸는섬 2009-11-03 00:35   좋아요 0 | URL
많이 아팠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같은하늘 2009-11-04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요즘 무서워서 바깥에도 안나가는데...^^
현수가 부쩍 많이 큰것 같아 보이는데요.

꿈꾸는섬 2009-11-05 21:53   좋아요 0 | URL
앗, 그렇군요. 현준이네 유치원도 원아수가 많이 줄었어요. 신종플루때문에 다들 걱정이 많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조심조심하며 할건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