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준이네 유치원에서 허수아비 축제를 했었다. 허수아비 여러개 만들어놓고 재미있는 놀이도 하고 그랬었는데 현준이 데리러 유치원에 갔다가 찍은 사진들이다.
현수는 아프고난 다음날이었는데 눈이 퉁퉁 부었다. 그 뒤로 괜찮았다가 그제밤에 다시 열이 났었는데 다시 약 먹고나서 괜찮아졌다. 나랑 현수랑 둘이 감기를 서로 주고받는 중이었는지도 모른다.
유치원 끝나고나면 늘 놀고싶어하는 유치원 놀이터, 더 추워지기전에 많이 놀려주고 싶지만 요새 워낙 신종플루때문에 집에 가자고 매일 재촉하게 된다. 얼른 신종플루가 잠잠해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