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문득, 오키나와 -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5박 6일 오키나와 만끽 여행 어느 날 문득
김민채 지음 / 북노마드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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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혼자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한 오키나와 여행기이며,

딱 5박 6일 일정에 맞췄다는 점에서 컨셉은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곳곳에 여행 정도를 줘서 여행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 점도 좋긴 한데. 글은 좀 ....  별로다.

오키나와에 대한 정보가 많은 것도 아니고, 현지에서 문득 문득 느낀 감상을 쓴 건데 사실 에세이인지, 사진집인지 여행 책인지 오락가락이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해서 읽은 건 처음에 언급했던 이 책의 컨셉과 알라딘의 choice였는데 약간 실망스러운 책이었다.

사실 여행기라 했을 때 본인도 5박6일 가놓고 5박6일 코스에 맞춘 책을 내놓기 보다는 좀 길게 있어본 사람이 그곳을 관찰하는 글이라면 더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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