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 좀 읽었다 하는 사람들은 거의 다 읽어 본 <장미의 이름>...아직 못 읽어봤다.언제고 읽어봐야지....읽는데 오래 걸릴테니 사서 봐야지...드디어 샀다!!박스에서 이 책 꺼내면서 "흐흐흐~~ 샀다~"하고 흐뭇해 하고는마루로 나가면서 책 한 번 쓰다듬어 보고, 책꽂이에 꽂으면서(자리 없어서 옆으로 뉘여..)"에그, 녀석들 두껍기도 하지..^0^" 하며 또 실실 웃고....당장 읽을 생각도 없으면서 이렇게 사서 좋아하다니 내가 생각해도 나자신이 좀 우습다. ^^;;뭐 언제고 읽겠지.그리고 책 사는 김에 차력도장 선정도서인 <미쳐야 미친다>도 샀다.이 책도 좀 느즈막하게 읽을 예정이지만 그래도 보기는 볼 거니까~~아참,, 아영이를 위해 공.포.소.설.을 한 권 샀다!전에 코랄린도 재미있게 자주 보고해서 책 살펴보다가 나도 한 번 읽어보자 싶어서 일단 한 권만 삼이 책도 시리즈로 몇 권은 되는 것 같던데...쩝~(일단 아이 반응을 보고..)<위험한 대결>을 살 걸 그랬나??그나저나 혜영이가 지 책은 안 샀다고 투덜거릴건데 어쩌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