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새벽별을보며 2004-09-06  

축하드려요~~~.
플레져님과 인사 나눈지 얼마 안 되어 이런 경사를 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이주의 리스트 되신 것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플레져 2004-09-06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대하지 않았던 흔적에 기쁨이 얹혀서 어쩔 줄을 모르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딧불,, 2004-09-07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빨간 치맛자락 살포시 들고 어딜 가시는지 참 궁금해요.
춤 그만추시고, 멋진 글 많이 부탁드려용~~

stella.K 2004-09-07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그러셨군요. 저도 방금 알았습니다. 축하해요.^^

플레져 2004-09-08 0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스텔라님 감사해요. ^^*
 


에레혼 2004-09-06  

플라멩고의 리듬이 들리는
멋진 서재군요.
플레져님, 제 방에 먼저 들러 주시고 발자국도 남겨 주셔서, 응답하러 찾아왔더니, 정말 숨은 보물이 가득 쟁여져 있는 서재이군요.
지금은 서고의 양에 압도당해, 일단 '뷰파인더'만 살짝 들여다봤ㄴ느데, 제 마음이 설렙니다.
천천히, 마음이 이끌릴 때마다 찾아와, 하나씩 하나씩 그 맛을, 그 빛을 음미해 보고 싶습니다.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플레져 2004-09-0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찬이세요. 공상과 환상속에 사는 걸 좋아하니 이야기에 늘 끌리게 된답니다.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
반가워요, 라일락와인님.. 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와인향기가 솔솔 나는 것 같아요. 자주 부르겠습니다...^^
 


어디에도 2004-09-05  

플레져님, 안녕하세요...
늦잠자고 빈둥대다가 서재에 들어왔는데 반가운 댓글이 남겨져 있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허접한 제 서재에 들러주시고 발자국도 남겨주셔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댓글을 보고, 플레져님... 플레져님? 플레져님! 하고는 혼자 잠시 갸우뚱했답니다. 이리저리 떠돌다 자주 보았던 님의 닉네임인데 왜 낯설지? 하고 혼자 머리를 벅벅 긁다가 헤헷, 요기 와서야 알았네요. 님의 대문 사진이 원래 보라색이었는데 열정적인 붉은 드레스로 바뀌어서 제가 잠시 몰라뵈었어요. ^^ 그런데 바뀐 사진 정말정말 멋집니다. 웬지 플라멩고라도 추는 듯한 붉은 흡인력이 저를 쫘악--- 끌어당깁니다. ^^

늘 이리저리 둥둥 날아다니며 좋은 서재들을 훔쳐보기만 하는 소심한 저에게 플레져님처럼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시는 분들은 정말 고맙고 고맙습니다.
스치듯이 이곳에 들를 때마다 님의 내공은 이미 깨닫고 있었지만 오늘 오래 머무르며 님의 손길 하나하나를 살펴보니 이 곳은 정말 따뜻함이 가득 찬 곳이네요. 앞으로 더 이전 시간 남기신 님의 흔적까지 하나씩 조금씩 거슬러 살펴보며 즐거워질 것 같네요. 자주 와서 놀다 가겠습니다.
그래도 되지요? 헤헤 ^^
 
 
플레져 2004-09-05 2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디에도님, 와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자주 갈게요. 자주 오세요 ^^
 


깍두기 2004-09-05  

깍두기 왔어요~
김치 국물 남기러^^
아, 전 님의 서재 같은 곳에 오면 안 되었던 거예요ㅠ.ㅠ
님의 리뷰를 쭈욱 읽다가 슬픔에 빠져버리고 말았어요. 깍두기야, 왜 이렇게 읽은 책이 없는 거니, 넌 도대체 뭐한 거니, 애들을 잘 키운 것도 아니고 말이야.
님이 리뷰 쓰신 책 중에 제가 읽어보고 싶은 것도 많군요. 워낙 읽어보고 싶게 리뷰를 쓰셔서 말이에요^^
뒷북이지만 내가 어떤 여자인지 가르쳐 주는 심리테스트도 퍼가고 여자는 남자의 미래라는 가슴 뜨끔한 시도 퍼갑니다(저는 주로 그 시의 앞부분에 찔리는군요)
보물창고를 발견했으니 제가 자주 와서 귀찮게 굴어도 그러려니 하시고, 오늘 하루도 플레져하게 보내시길^^
 
 
깍두기 2004-09-05 0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생의 한가운데....저도 중학교 때 루이제 린저를 좋아해서 문고본을 열심히 읽었지요. 중3..... 그시절이 제 인생에서 정신연령이 제일 높았던 시절인 것 같아요^^

플레져 2004-09-05 1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 하게 늦잠 잤어요 ^^
생의 한가운데 문고본, 제가 읽은 문고본만 갖고 있어요.
제가 갖고 있는 건 아마도 원조 문고판형에서 조금 변신한 스타일인 듯.
세로 읽기가 아니라 가로 읽기거든요 ^^
전혜린씨가 번역한 걸로 사버렸어요, 아예.
저두 지금보단 그때의 제가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에고고고~~~
 


새벽별을보며 2004-09-04  

아하. 그렇구나.
일없이 부끄럼타는 아줌마 서재에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것도 발도장까지 쾅! 찍어 주시다니.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더랬는데 요기 아래 따우님이 알려 주신 셈이지요. 이미지 변신이었습니다.
앞으로 영양가없는 댓글이지만 쫘악 뿌리겠습니다.
꾸벅.
 
 
플레져 2004-09-04 2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환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