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레혼 2004-09-06  

플라멩고의 리듬이 들리는
멋진 서재군요.
플레져님, 제 방에 먼저 들러 주시고 발자국도 남겨 주셔서, 응답하러 찾아왔더니, 정말 숨은 보물이 가득 쟁여져 있는 서재이군요.
지금은 서고의 양에 압도당해, 일단 '뷰파인더'만 살짝 들여다봤ㄴ느데, 제 마음이 설렙니다.
천천히, 마음이 이끌릴 때마다 찾아와, 하나씩 하나씩 그 맛을, 그 빛을 음미해 보고 싶습니다.
만나게 돼서 반가워요.
 
 
플레져 2004-09-06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찬이세요. 공상과 환상속에 사는 걸 좋아하니 이야기에 늘 끌리게 된답니다. 그렇게 살면 안되는데...
반가워요, 라일락와인님.. 님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와인향기가 솔솔 나는 것 같아요. 자주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