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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지식인들이 그렇게 비판에 앞장서고 선동하는우는 비판과 선동만이 그들의 존재 가치와 영향력을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업들은 모두 기술혁신 기업이란 공통점을 가지고있다. 주식 투자에서 큰돈을 벌려면 혁신 기업에 투자해야한다. 주도주는 항상 그 시대정신을 대표하는 종목이었다.

처음에는 잘 돌아가는 듯했다. 사회주의는 언제나 처음엔잘 돌아간다. 하지만 정부 지출은 걷잡을 수 없이늘어나기만 했고 자본은 해외로 탈출했다. 결국 룰라가만든 사회주의 낙원은 브라질 경제와 함께 망했다.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그런데 문제는 의심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힘이 든다.
그리고 자신의 사고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의문을제기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게으른 두뇌는 빠른생각으로 떠오른 추측을 맞다고 생각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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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자신의 부를 즐거워하는 것은 부를 통해서자연스럽게 세상의 관심을 끌어모은다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은 가난을 부끄러워한다.
가난 때문에 자신이 사람들의 시야에서 사라졌다고느끼기 때문이다. 아무도 우리를 주목하지 않는다는 것은인간 본성에서 나오는 가장 강렬한 욕구의 충족을 기대할수 없다는 뜻이다."

부동산 투자의 원리는 부자 동네랑 얼마나 가까운가에있다. 인간은 자기가 살던 곳에서 멀리 이사 가기싫어하는 영토 본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 투자를 해보면 경험상 몇몇 종목에서 대박이 나서전체 수익률을 결정한다는 걸 알게 된다. 20퍼센트에해당되는 소수의 종목에서 전체 투자 수익의 80퍼센트를얻고, 반면에 80퍼센트에 해당되는 종목에서는 전체 투자수익의 20퍼센트만을 얻는다.

혁신이란 무엇인가? 슘페터는 혁신에 대해서 이렇게말했다. "마차를 단순히 연결한다고 기차가 되지 않는다."
즉 기존의 패러다임이나 전통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게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기업가가 성공했을 땐 어마어마한부란 상을 주고 실패했을 땐 무시무시한 참담함과 파산의고통을 준다. 자본주의 시스템은 큰 보상 때문에 재능많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뛰어들어서 성공을 위해노력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다."
자본주의 시스템 아래서는 기업가가 한때 성공했다고해도 또 다른 혁신이 일어나면 통째로 판도가 바뀌어서몰락할 수 있기에 기업가가 방심하지 않고 끊임없이노력하도록 만든다. 이런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주인공은기업가이며, 소수의 엘리트 기업가들이 사회 전체를 끌고간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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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턴은 유전에 특히 관심을 많이 가졌다. 특출한 가문의재능이 후대에 어떻게 유전되는지 관심을 많이 가졌다.
이러한 연구 끝에 그는 탁월함이 대대로 지속되지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탁월함의 생명력은 짧았다.
탁월한 사람의 자식 중에 단지 36퍼센트만이 탁월함을물려받았고, 손자 대에 가서는 단지 9퍼센트만 탁월함을 보였다고 한다.

프랜시스 골턴의 평균으로의 회귀에서 배우는 투자전략은 무엇인가? 기업의 실적은 평균으로 회귀하는경향이 있고 주가도 평균으로 회귀하는 경향이 있다는것이다. 기업의 이익이 일시적으로 악화되었을 때 근시안적 투자자들이 헐값에 던지는 주식을 매수해서기업 이익이 정상화되었을 때 파는 것이 좋은 투자전략이라는 것이다.

SK그룹 최종현 회장의 이야기가 떠오른다. 사업 초기,
재산이 20억 원까지 불어날 때는 너무 좋아서 매일 밤부부가 통장을 보고 웃으면서 행복했었다고 했다. 그런데 재산이 20억 원을 넘어가면서부터는 무덤덤하게 변했다고 한다. 행복감은 재산의 단순한 증가액에 달려있는 게 아니고 증가 비율에 달려 있다는 말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체력이 약해지고 머리 회전속도도떨어지고 무엇보다 복구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생각이들면서 용기가 사라진다. 그래서 젊은 시절에 용기를 내서투자해야 한다.

무리 짓는 본능을 피하기 위해서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를 해야 한다. 그래야 모두가 광풍에 휩쓸려도 객관적으로 지금이 얼마나 과대평가되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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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은 사회 현상을 그대로 관찰하고 어떻게작동하는지 그 원리를 파악하는 과학자적 태도를견지한다. 그러나 마르크스주의자는 현실이 아니라세상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맞추어서 그에맞는 인간상을 생각해내는 점성술이나 연금술과 같은접근 방식을 보인다

케인스는 경기예측에 따른 타이밍 투자 방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간의 능력으로는 경기를예측하고 주식을 살 타이밍을 예측할 수 없다는 결론을 얻은 것이다. 그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것을 분명히 구분한 것이다. 나는 이 점이 다른 주식투자자와 정말 다른 케인스의 탁월한 점이라고 본다.

잘 아는 한 주식을 많이 보유하는 대신에 안전성 때문에서로 변동 방향이 다른 여러 종목으로 분산투자하는 것은매우 우스꽝스러운 투자 전략이라고 케인스는 분산투자에대해 경고했다. 바닥에 구멍이 몇 개나 뚫렸는지 알지도못하는 상황에서 계란을 여러 바구니에 나누어 담는 것은오히려 위험하고 손실을 높이는 확실한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케인스는 시간이 갈수록 올바른 투자법이란 자기가 잘알거나 경영 방식을 믿을 수 있는 기업에 큰돈을 집어넣는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다고 한다. 잘 알지도 못하고특별히 신뢰할 수도 없는 주식에 분산투자해서 위험을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잘못된 투자법이라고 케인스는 말한다.

주식 가치 측정은 계량적으로 하기 어렵다.
케인스는 정밀하게 해서 틀리기보다는 대충 어림짐작으로맞히는 게 낫다고 말했는데, 워런 버핏도 똑같은 표현방식으로 말했다.
케인스는 주식시장은 정교한 계산을 하기도 하지만 실체없는 데이터에 근거해서 계산하기도 하고, 또 적절하지못한 방법으로 계산 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래서70명의 애널리스트가 똑같은 통계학적 자료를 가지고보고서를 만든다고 해도 각자 다른 견해의 보고서를만들어낼 수밖에 없다고 보았다. 케인스는 주식의 적정가치는 자로 재듯이 정확히 잴 수 없다고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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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동산 대책은 문제가 있다. 서울에 집이 모자라는데엉뚱한 경기도에 집을 짓는다고 하니 하는 말이다.
경기도는 집값이 10년 전보다 못한 곳이 많다. 그런데이곳에 또 물량 폭탄을 쏟아붓겠다니, 도대체 무슨 생각인걸까?

종국에는 서울의 재개발·재건축을 더 이상 미룰 수없어서 허가해 줄 수밖에 없다. 단독주택의 경우내용연수가 최대 50년이니 결국 재개발을 허가해 주게 될테고, 아파트도 배관 파이프 때문에 40년이 되면재건축을 허가해 줘야 한다. 결국 정권이 바뀌는 안바뀌든 시간이 지나면 재개발 · 재건축을 할 수밖에 없는것이다.

집을 사는 사람이 있어야 주택 공급이 늘어날 수 있다.
다주택 보유자가 서로 경쟁할수록 전세가와 집값이내린다. 결국 1가구 다주택자 때문에 국가 전체적으로주택의 공급이 늘어서 주택 가격이 안정되고 무주택자도좀 더 유리한 조건에 전세로 살 수 있다.

워런 버핏은 분명히 케인스를 공부했고 그에게서 영향을받은 것이 분명하다. 언제나 천재는 천재를 알아보고대가는 대가를 알아보는 법이다. 워런 버핏 덕분에 케인스주식 투자법에 대한 믿음은 더욱 강화되었다.

그의 신박한 처방이 무릎을 치게 한다.
케인스는 불황이 오면 정부가 지출을 늘리기만 하면경제가 살아난다고 주장했다. 오늘날 대부분의 정부는케인스가 제안한 처방대로 불황이 오면 경제를활성화시키고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서 정부 지출 확대정책을 편다. 케인스의 처방 덕분에 자본주의 경제는 경기침체가 와도 불경기에서 빨리 벗어날 수 있는 수단을 가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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