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견하고 뿌듯하다. 어제 일찍 잔 덕이다.
성경 읽고,
책 한권 <나는 바보 식물원장이 되고 싶다>
다 읽었더니 동이 텄다.
요즘엔 일기 쓰는 사람이 거의 없다. 페이퍼나 포스트를 쓸 뿐이다.
어제 밤에 침을 삼키기 힘들 정도로 목이 아파 이침을 붙이고 잤다. 목이 훨씬 편안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