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의 청색 시기(1901-1904) 그림.
피카소는 파리의 생라자르 여자 교도소를 몇 번 방문한 적이 있다.(1901-1902)
당시 교도소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었는데
피카소는 이곳 여인들의 모성애에 깊은 인상을 받은 것 같다.
이 시기에 그린 그림들이 슬픈 푸른색이다.
강보에 싸여 고이 잠든 아이.
웅크린 여인들.
굳이 말하지 않아도 들려오는 소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