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 배우 한 명을 꼽으라면
케빈 클라인은 무겁지 않으면서 캐릭터를 선명하게 표현한다.
스스로 즐기고, 관객에게 " 나 연기 잘하고 있어"라고 내세우는 것 같지가 않다.
--최형인 교수의 인터뷰(한겨레, 9월 10일) 중에서
무겁지 않으면서 선명하게, 내 삶을 살고 싶다
스스로 순간들을 즐기고 싶다
"나 잘하고 있지"라고 의식하지 않으면서......
내 삶의 관객이 나 하나라도 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