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사람은 세 종류로 나눌 수가 있어.
거짓말을 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무 것도 숨기지 않는 사람,
아무 것도 숨기지 않기보다는 차라리 거짓말을 하는 사람,
그리고 마지막은 거짓말도 하고 숨기기도 하는 사람이다.
-- 알베르 카뮈, <전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