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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성격은..? 개성만점 변덕쟁이 늑대. 한마디로 별난 개성파. 사고방식이 너무 독특해 이상한 사람이라는 말을 자주 듣지만, 정작 본인은 개성이라고 흡족해한다. [이 대목 공감!]
생활에서나 일에서나 자기 나름의 가치관을 가지고 있고 그대로 실행하려고 노력한다. 혼자만의 방에서 자기만의 시간 보내기를 즐기는 편. 외로운 늑대라는 표현이 흔히 쓰이듯, 자신만의 공간이 없으면 살 수가 없다.[아,아,아!!!]
기억력도 탁월해 지난주에 먹은 점심 메뉴를 기억할 정도. 싸울 때도 마찬가지여서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 상대가 어떤 말로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는지까지도 잊지 않는 좀 무서운 사람. 몰두하는 힘이 강해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단순 작업을 의외로 좋아하는 편. 돌아가고 있는 세탁기, 전자레인지 속에서 회전하는 음식을 지켜보는 것 같은 괴상한 취미도 있다. 규칙적이고 정해진 움직임을 좋아하는 만큼 생활패턴도 규칙을 벗어나는 법이 없다.[규칙적이고 반복적인 것, 이건 아닌데...]
나의 사랑은..? 무슨 일이든 독자적으로 처리하는 늑대는 연애도 마찬가지. 늑대가 가장 싫어하는 것은 윈하지 않는 교제를 강요받는 것. 더블 데이트 같은 건 이만저만한 고역이 아니다. 외로움을 즐기는 당신이지만 연인에게는 놀랄 정도로 헌신적이다.[!!??] 평소엔 전혀 드러나지 않던 면모라 상대방은 몇 배나 행복하다. 물론 당신의 그 괴팍한 구석이 드러나기 전까지의 이야기지만. 상대의 외모나 경제, 사회적인 위치는 당신에게 무용지물이다. 당신은 워낙 혼자 지내는 데 익숙해서 당신의 개성을 이해하는 사람이라면 무조건 감지덕지다. 하지만, 워낙 말재주가 없어 싸움이 잦다면 오래가지 못한다. 당신과 보조를 맞출 생각이 전혀 없는 치타, 언제 어디서나 정면에서 승부를 거는 호랑이와의 연애는 꿈도 꾸지 말아라.
나의 연인은..? 괴팍한 당신에게도 성실하게 대응해 주는 양이야말로 훌륭한 연인. 너그러운 사자도 당신의 개성을 잘 이해해주는 편안한 동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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