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가 저에게 골이 났나봅니다.

 그렇게 잘못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갑자기 진지하게 공부를 시작합니다.

 제가 장난을 쳐도 공부한다고 쳐다도 안봅니다.

  -기껏하는 것이 습자지에 포동포동 돼지 쓰고 있으면서

  분위기는 거의 고시생입니다.

 그래서 찍었습니다.

  우리 골난 창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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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04-11 0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화가나면 공부를 한다........이거 아주 좋은 징조네요. 흐흐흐 저도 저런 성격을 갖고 싶었어요 .........ㅠ_ㅠ

깍두기 2005-04-11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맨날 약올리셔서 공부하게 만드세요 ㅎㅎ
(귀엽네요. 성깔도 있어 보이고^^)

soyo12 2005-04-15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요즘은 제가 아무래도 이 친구한테 당하는 듯 합니다.
어제도 코코아 한잔 사주고 아차 싶었습니다.

아~요즘은 애기 엄마들이 카메라 사는 심정을 알 것 같습니다.^.~
 
우산 타고 날아온 메리 포핀스 네버랜드 클래식 14
파멜라 린든 트래버스 지음, 메리 쉐퍼드 그림, 우순교 옮김 / 시공주니어 / 2003년 8월
구판절판


하늘에서 별이 단 하남나 떨어진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별은 밤마다 수십억개씩 떨어진답니다.
정말이에요.
물론 그 별들은 모두 다른 장소에 떨어져요.
그러니까 별이 같은 들판에 두번 떨어지기를 바랄 수는 없지요. -90쪽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니까,
사자는 새를 보면 반드시 잡아먹고,
호랑이도 토끼를 보면 잡아먹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아니냐?"
------------중략---------------
"음, 네 말이 맞을 지도 몰라. 아마 그렇겠지, 하지만 오늘은 생일이잖아.
오늘 밤엔 약한 동물이 강한 동물을 두려워 하지 않고
강한 동물이 약한 동물을 지켜 준단다. 나 또한...."
그러더니 말을 뚝 끊고 생각에 깊이 잠기는 것 같았다.
"나도 오늘 같은 날엔 검은 기러기를 봐도 군침이 돌지 않는 걸."
인도 코브라는 끝이 갈라진 무시무시한 작은 혀를 날름대며 말을 이었다.
"잡아먹는 거나 잡아먹히는 거나 결국에는 마찬가지인 것 같아.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지혜가 생기더구나.
우린 모두 같은 것으로 이루어졌다는 생각 말이야.
이곳 짐승들은 우리 밀림의 자식들이고,
너희들은 도시의 자식들이지.
하지만 우리를 이루는 근본은 모두 똑같아.
머리 위의 나무, 발 밑의 돌멩이, 새, 짐승, 별, 모두......
우린 모두 하나이고, 모두 같은 곳으로 가고 있어.
애들아, 이다음에 나를 잊게 되어도 이 사실만은 잊어서는 안된다. 알았지?"-194~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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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될 때 : 가는 길은 많이 남았건만 몇페이지 안남았을때.

황당할 때 : 넉넉할 거라 생각했는데 차타고 가는 도중에 벌써 다 읽어버렸을때.

욕나올 때 : 넉넉히 생각해서 책을 여러권 가지고 나왔는데 한권도 몇페이지 못 읽었을때.

한숨나올 때 : 고개를 들어 정차역을 확인하니 바로 내릴 역 지났을 때.

썰렁할 때 : 다음번이라 생각하고 책집어들고 내렸더니 내릴역의 바로 앞역일때.

얼굴 붉어질 때 : 옆사람도 내 책을 흘낏거리고 있는데 바로 야한 묘사 나올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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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탐정 김전일 단편집 : 흡혈귀 전설 살인사건
아마기 세이마루 원작, 사토 후미야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3월
평점 :
품절


휭하고 자전거를 타고 떠난 지 2년만에 연락하고 나타난 그 녀석은

외모도 다소 어른이 되고,

장난도 그렇게 많이 치지 않고,

항상 냉정하게 사물을 직시하고,

보이는 것을 정리해서 말할 수 있게 되었네요.

 

하지만 작가 자신의 구성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지 않은 이상

웬지 동어 반복적인 사건이 계속되는 듯 합니다.

그렇다면 오히려 어른이 된 김전일은 심심하네요.

차라리 예전의 까불던 모습이 더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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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참아보려고 했는데,

결국 사고를 쳤습니다.

Y** 24 사이트에서 너무 비싼 값을 부르고 있기에

차라리 아마존에서 그냥살까 하다가

뒤져보니 배송료 포함하는 것보다

포* ***의 가격이 더 저렴하더군요.

거의 만원 차이가 났습니다.

그래서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알라딘에는 품목이 없네요.

  Notre dame de Paris의 DVD 입니다.^.^;;

 

주문하는 김에 하나 더,

줄곧 살까말까를 망설여온 [지킬 앤 하이드]지요.

며칠 전부터 갑자기 불현듯 지킬의 음악이 듣고 싶기에 CD를 듣고 있다가

저지른 일입니다. 음, 자고로 목 두꺼운 영국 귀족은 취급 안하는데......^.^

 

 쇼킹할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기에 이것도 곁들였지요.

학원에서 아가들에게 틀어줘야겠습니다.

요즘 하도 책을 안 읽어서 무식함의 초 극단을 달리고 있는 아가들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누군 지는 알려줘야겠습니다. ^.^

 

젠틀맨 리그를 보고 있는데,

아가들 중 상당수가 톰소여가 누군 지를 모르더군요.

책을 읽어라 말해도 안 들을 것이 뻔해서

그래서 싼 값에 나왔길래 조용히 잡았습니다. ^.^

 

얼마전에 열심히 읽은 책이었는데,

이것도 애니로 만들어져 있더군요.

역시 할인가로도 나와 있어서

구입했습니다.

 

배송료라는 거 때문에 뭔가를 구입하면 넘어가지 못하고 흥분하여 꼭 구입하고야 마네요.^.^;;

이렇게나 많이 구매하려고 했음에도 DVD만 구입하면

10만원이 넘어야 겠기에,

그냥 고민하던 CD를 하나 더 얹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서 살까?

아니면 지금부터 음악을 들을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항상 배송료는 저의 고민을 없애주곤 하더군요.

이렇게 간만에 팍 질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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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o12 2005-04-01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잘못생각을 했답니다.
지금 후회중이에요. 그냥 아마존에서 구입을 할껄.
전 포노가 미국에서 나온 노트르담드 파리를 주문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코드 번호 1번, PAL 형식이더군요.
집에서는 텔레비젼에 PAL 형식 지원을 안해주고,
학원에서는 DVD가 코드 프리가 지원안된답니다. ^.~

soyo12 2005-04-17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까 그냥 심심해서 한번 돌려봤더니 나오는군요.
어떤 조정을 했나봅니다.
ㅋㅋ 그런데 지금은 집의 리모콘이 고장나서
자막을 켤 수가 없습니다.-건전지가 다 달았나? ㅋㅋ
그래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