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가 가장 잘하는 것은 기다려..
스틱을 앞발등에 올려두고 기다려,를 하면
차마 쳐다보질 못하고 외면하며 괴로워한다..
흠흠.. 영락없는 아기로군, 아기..
15도 각도로 고개를 돌린 프로파일 포즈..
드디어 만만치않은 성깔이 여실히 드러나다..
<팬지>는 좀 오키프답지 않은 그림이라.. 사실 이런 그림을 그렸거든요..쪼끔 무섭기도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