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지원의 [인연].
예전에 주셨는데, 책 소개를 보니 전생이 어쩌구 저쩌구..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우리나라 판이라고 하길래
어째 재미없을 것 같아서 책장에 꽂아두고 있었는데
오늘 점심 먹으면서 읽을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을 손에 쥐게 되었어요.
한 20페이지나 읽었을까?
오오- 막 재밌을 거 같은 느낌이 팍팍 오더라구요. ^ㅂ^
아니나다를까, 1시부터 5시 조금 넘어까지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읽었습니다.
재밌군요- 날개님의 추천을 믿고 진작에 읽을 것을 그랬죠.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_ _)> (^ㅂ^)
역시 전 역사 로맨스가 좋아요. [공녀]도 재밌게 봤고..
비슷한 느낌의 다른 역사 로맨스는 없을까요? 추천해 주세요-
알라딘에서 찾아보니 연록흔과 화홍이 좀 재미있을 것 같이 보이던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