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람들이 나오는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은 끝났구요.

시대극 <오오쿠>가 일본 안방에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칸노 미호가 주연을 맡고 있으며, 이미 20년전에 후지TV를 통해 첫 선을 보였었다. 당시 30%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다.
‘오오쿠’는 쇼군(장군)의 첩들이 사는 쇼군의 사택을 말하는데, 쇼군 외에는 어떠한 남자도 허락하지 않는 금남의 집이다. 이 드라마는 쇼군을 위해 약 1천명의 여성이 오오쿠안에서 벌어지는 여인들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에도막부 후반기로 들어서면서 서서히 붕괴되는 과정을 여인들을 통해 보여주게 되는데, 쇼군의 총애와 권력을 얻기 위해, 또는 출세를 위해 미모와 재능을 무기로 한 오오쿠안에서의 증오·분노·이지메 등 다채로운 여인들의 삶을 보여준다.
에도시대 말 13대 쇼군 이에사다의 정부인인 아츠코역을 칸노 미호가 맡았으며, 오오쿠를 관장하는 타키야마와의 갈등이 주요 줄거리다.

최성재 <해외정보작가>

화,수에는 오오쿠, 스페셜을 했고

오늘부터는 오오쿠, 쇼군의 여인들 - 권력의 시작 을 합니다.

 오전 9시 반, 오후 4시 반, 밤 11시 DCN

 

이거 보러 갑니다.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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瑚璉 2005-05-12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몸에서 불이 활활 타오르는군요. 열혈물인가(-.-;).

panda78 2005-05-12 1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그러고 보니... ^^;;;

수퍼겜보이 2005-05-12 1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드라마 <유리가면>에서 기타지마 마야 역의 아다치 유미가 <오오쿠>에서는 쇼군 도쿠가와 이에모치의 부인이자 텐노의 딸인 가즈노미야로 출연을 했지요. 그런데 쇼군의 어머니역은 누굴까요!!! 두둥~~~ <유리가면>의 츠키가케 선생님이라네~~
둘이 만나 얘기하고 있는 걸 보면 연기같기도... 교토 사투리 연습한 마야같음 ^^

panda78 2005-05-12 1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 짓세인이 츠키가케였구먼.. 잘 어울리는 콤비로세!
교토 사투리도 재미있더구만.. 요즘 즐겨보고 있습니다요. ^^

BRINY 2005-05-12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이런 게 있었군요. 찾아봐야지.

mira95 2005-05-12 2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일본 드라마 보고 싶은데.. 요즘엔 미국 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오늘 네이트 드라마 24클럽에 가입했거든요.. 또 뭔가 다운 받아서 봐야겠죠..ㅋㅋㅋ

panda78 2005-05-1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미라님도! 저도 거기 가입했어요. ㅋㅋ
요즘 음양사랑(책), 겐지 이야기 읽으면서 이 드라마 보고 있자니 아주 재미납니다. ^^
일본 드라마는 거의 안 보는데 이건 꼭 꼭 챙겨봐요. 기모노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구요.

panda78 2005-05-1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브리니님, 아, 이게 꽤 재미나더라구요. ^ㅡ^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듯 하더군요. 한번 보셔요-

H 2005-05-13 17: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저도 우연히 봤는데..느무 재미있더라구요. 치즈루 너무 귀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