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해 줄 때는 안 보고, 지금 EBS홈피에서 돈내고 (가끔씩 등장인물들이 순간이동을 하는 화면으로) 보고 있는데, ㅜ_ㅜ 너무 재밌다.
고화질HD버전으로 보면 한편에 500원(24시간)인데 전혀 아깝지 않다.
오늘 본 것은 제 9편 [중세 이슬람의 향기, 페스] 편이었는데, 흐흐. 알고보니 바로 어제 재방송했단다. - _ -;;
이희수 교수의 [지중해 문화기행]을 읽고나서 페스에 관심을 가졌는데, 마침 거기에 딱 들어맞는 프로그램인지라 더 재미있게 본 듯. 모로코- 가고 싶어라- 카사블랑카---- 탕헤르---
내일은 10편 [향기로운 알라의 선물] <- 커피 및 향신료 이야기,
모레는 11편 [유럽을 밝힌 알라의 빛 - 안달루시아]를 볼 예정이다.
(총 13부) 13부를 한꺼번에 보래도 즐겁게 볼 수 있을 테지만, 흠흠... 아껴아껴 봐야지.
P.S 갑자기 생각이 나서 KBS [도자기]를 다시 볼까 했더니, 저작권 문제가 해결이 안나서 다시 보기 서비스도 안해준단다. 아쉽다. 4부밖에 못봤지만 꽤 재미있던데..
P.S 2 SBS 지중해 다큐 5부작도 궁금한데 맛뵈기로 보여주는 것도 없어서 망설이는 중이다. 이런 땐 500원이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지 참 알 수가 없는 노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