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 안쓰던 뾰루지용 젤을 꺼내서 요기조기 바르고 잤다. 자고 일어나니 눈꺼풀과 입술이 퉁퉁 붓고, 여기저기 벌겋게 얼룩이 생겼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수딩 젤을 발라주었으나 아직도 점박이 상태다. 눈꺼풀도 아직 정상이 아니고.. 내일은 좀 나아야 하는데... ㅠ_ㅠ
오래된 화장품을 쓰지 맙시다. 으흑. ㅜ_ㅜ
2. 날씨가 추워졌다. 그런데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다보니, 감기에 걸렸다. 수도꼭지 상태. 열도 난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요즘엔 하는 일이 하나같이 이 모양이다. ㅡ _ ㅡ 굿이라도 해야 하나.....
3. 이제 곧 D-100일인데 공부는 역시나 안 된다. 책이랑 강의 테이프를 사 놓으면 뭘하나, 공부를 해야지.
4. 게다가 아는 사람만 아는 통증마저.... - _ -
알라딘 모임에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