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금이라도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 마음에.. 한동안 안쓰던 뾰루지용 젤을 꺼내서 요기조기 바르고 잤다. 자고 일어나니 눈꺼풀과 입술이 퉁퉁 붓고, 여기저기 벌겋게 얼룩이 생겼다.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수건으로 열을 식히고 수딩 젤을 발라주었으나 아직도 점박이 상태다. 눈꺼풀도 아직 정상이 아니고..  내일은 좀 나아야 하는데... ㅠ_ㅠ

오래된 화장품을 쓰지 맙시다. 으흑. ㅜ_ㅜ  

 

2. 날씨가 추워졌다. 그런데 차가운 수건으로 냉찜질을 하다보니, 감기에 걸렸다. 수도꼭지 상태. 열도 난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요즘엔 하는 일이 하나같이 이 모양이다. ㅡ _ ㅡ 굿이라도 해야 하나.....

 

3. 이제 곧 D-100일인데 공부는 역시나 안 된다. 책이랑 강의 테이프를 사 놓으면 뭘하나, 공부를 해야지.

 

4. 게다가 아는 사람만 아는 통증마저.... - _ -

알라딘 모임에 가지 말라는 신의 계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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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4-11-12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넘넘 가고 싶은데,, 하필이면 그날 좋아하는 일본그룹이 오는 공연날;;

love psychedelico 요

panda78 2004-11-12 1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스 하이드님, 아쉽네요- ;; 하필이면..

그나저나 내일 더플 코트 입으면 우스울까요? 춥다는데....;;


stella.K 2004-11-12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 올거 아니죠? 만약 안 오면 말씀하셨던 그 책 안 가져가거나, 가져가도 다른 사람이 덥석 잘을지 몰라요. (협박.) >.<;;

진/우맘 2004-11-12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아, 판다님도 오는 거였어요? 만쉐이~~~~~~~~~~~~~

내가 롱코트 입고 나갈게요!!!!! 꼭 나와요!!!!! 우리 둘이 코트 입기로 약속!!!!!!

nrim 2004-11-12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트 많이 입고 다니던데요~~~ 저는 코트가 없어서 못 입어요. -_-;;

그래도 따듯하게 입고나가야지.. 오늘 저녁 퇴근길 많이 춥더군요.

판다님, 내일 꼭 뵈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