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안의 프로방스 - 피터 메일
<프로방스에서의 1년>을 읽고 피터 메일의 <언제나 프로방스>도 읽고 싶어졌지만, 절판이더군요.
그래서 에세이보다는 재미없지만 소설<내 안의 프로방스(원제 : 호텔 파스티스)>라도 읽어볼까 하고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지 며칠이나 며칠이나 지난 오늘.. 준비하는데 2-3일 더 걸릴 것 같다고,
구한 책들 먼저 보내줄까 말까 물어보는 메일이 왔길래,
부쳐 주세요(구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족해요) 했는데, 그 뒤에 바로..
저 책 못구하니 돈 돌려주마 메일이 오더이다. ㅠ_ㅠ
흑. 결국... 기다릴 대로 기다리고, 기대할 만큼 기대하고, 결국 못 샀습니다. 이런 때가 제일 슬퍼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