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urblue > 토요일 오후, 기분 좋게

지금 들어와 보니 현재까지 방문자 수가 딱, 1000이다.


즐겨찾기 해 주신 분들도 좀 늘었고, 어떤 형태로든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건, 분명 감사하고 좋은 일이다.

처음 서재에 뭔가를 끄적이기 시작했을 때, 누군가가 들여다 보리라는 건 생각 못했지만, 그런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는, 뭐랄까, 이것도 온전히 나만의 공간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공간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방문자 수가 늘어가는 것이 생활의 작은 기쁨이 되었다.

요즘 다른 서재에 가 보면 이런 저런 이벤트가 열린다. 나도 한 번 해 볼까 생각했지만, 뭐 그렇게까지 할 건 없을 것 같다. 다만, 내 즐거운 기분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다.

 

 

흠... 네, 선물 증정 들어갑니다.

아래 그림은, 너무 예뻐서 친구들한테 선물하려고 한 건데, 원하시는 분들께 드리겠습니다.

먼저 코멘트 남겨주시는 순서대로, 5분 모십니다. (이러니까 무슨 장사하는 사람 같네요.)

같은 거 고르셔도 됩니다. 사실 아직 주문 안했거든요. ^^;

아, 그 동안 인사 한 마디 안 남겨주신 매정한 분들도 신청해 주세요. 보고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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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8-07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아블루 님 새글이 올라온 것을 보고 냉큼 달려갔더니- 어머-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
여러분--- 저 고냥이 두 가지 중 뭐가 더 이쁩니까? ^ㅂ^

mira95 2004-08-0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세번째에 있는 고양이 두 마리요.... 두 마리라서 마음에 드네요^^

미완성 2004-08-0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른쪽 고양이요!!
왼쪽고양이보다 더 자아가 강해보여요~ ;;
그럼 왼쪽고양이는 저할께요 크핫핫핫

panda78 2004-08-07 15: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정말 결정 못하겠네요.. ㅡ_ㅡ 이를 어쩌지..;;;
미라님, 어서 오셔서 신청하세요-

starrysky 2004-08-07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이건 뭐에 쓰는 물건인가요?? 봐도 모르겠네.. 알려주세요!!

panda78 2004-08-07 16: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갈피 아녀요? @ㅁ@

2004-08-07 16: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starrysky 2004-08-07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 어떻게 쓰는 건데요??
아, 저 막대 같은 게 책갈피고 아래 반짝이는 건 뒤로 늘어뜨리는 거?? 맞나요?

2004-08-07 17: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8-07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기요.. 반짝이는 걸 책 사이에 끼우고 나무가 책 위로 올라오지 않을까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실물을 보면 알겠지요. ^ㅂ^ 어찌되었건 이뿌죠?
스따리님과 저에요- 쬐끄만 아이가 스따리님. 쿄쿄쿄

starrysky 2004-08-07 17: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앙, 너무 이뻐요.. 받으시면 쓰는 법을 카메라로 찍어서 올려주세요. ^^
근데 제 엉뎅이가 저렇게 쪼꼬마면 얼매나 좋겠어요. ㅠㅠ

2004-08-07 17: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털짱 2004-08-07 1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뭐든 나 받을래요. 저요,저요!!!

털짱 2004-08-0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럴 수가... 판다님이 주는 게 아니라 받으신다고 자랑하는 거였구나... 물건 보고 정신이 팔려서리.. ㅇ.ㅇ;;;

panda78 2004-08-07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털짱님.. 죄송... ^^;;; 저도 형편이 좀 풀리면 꼭 이벤트 할게요- ;;;

2004-08-07 21: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4-08-07 2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요, 로드 무비님. 로드무비님은 무지 좋겠다.. 그러고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