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그림 중에 이게 제일 좋아요. ^^

 

아니, 사랑하는 사람이여, 이제는 됐다. 나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책과

              램프와 책상을(커피잔도 거기에 있다는 것에 유의하라!) 집으로 날아라. 독일의

              집으로 차를 타고 돌아가라. 그리고 나를 잊어라.

              .............

              그대는 아무리 술을 마시더라도, 앞뒤 안 가리고 바닷속으로 곤두박질할 그런 젊은

              이가 되지는 못할 것이다. 머리 속으로 낭만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자들에게

              나는 가짜 연인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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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rysky 2004-07-09 0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부흐홀츠 그림 더 있음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이 사람 그림은 정말 간직해두고 싶네요.
<책그림책> 이외의 책들은 기대에 조금 못 미쳤지만 그래도..

panda78 2004-07-09 0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다른 분들이 많이 올리시길래 자제하고 있었는데, 이따 찾아서 올릴게요.
스타리님께 드리죠- (이번에는 잊지 말고 받아주시길. <--- 아주 집요하다. )

starrysky 2004-07-09 0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옥 꼬옥 꼬옥 '절' 주셔야 합니다. 눈 부릅! =_= (저도 한집요 합니다. 다만 기억력이 안 받쳐줄 뿐~ 아, 슬프디 슬픈 현실이여요. 흑.)

ceylontea 2004-07-09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그림 마음에 들어요... 퍼가도 되죠?? ^^ (안된다 하셔도 미소를 뿌리고 퍼갑니다... ^____^ 앗...너무 웃어버렸다..)

마냐 2004-07-09 0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우...저 색감...저 질감...좋군요. (그림맹의 눈을 가진 제게도 좋은 그림이 많은게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panda78 2004-07-09 04: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만한 사이즈의 다른 그림들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ㅡ.ㅜ
작은 사이즈라도 올릴 테니 많이 봐 주세요! ^^
실론티님, 아잉- 당연히 퍼가셔도 되지요-! 뿌리고 가신 미소는 잘 주워서 된장국을.. (음..;; 역시 난 유머에는 소질이 없다..)
마냐님, 뭐 알아야 그림 보나요? 저도 쥐뿔도 모르면서 업어 오는거에요. ^^;;;

stella.K 2004-07-09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그림 본 것 같아요. 퍼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