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너무 재미있죠? ^^
진중권, 조이한 씨의 <천천히 그림읽기> 서문에 이 사진에 대한 이야기가 잠깐 나옵니다.
법학을 전공한 사람이 지도교수 방에서 이 사진을 보고는
피카소같은 대가도 저렇게 손이 퉁퉁 붓도록 열심히 노력하는데, 나도 더욱 노력해야겠다
라고 생각했다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