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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4-16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앤 셜리가 누구죠?

panda78 2004-04-16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빨강머리 앤, 앤 셜리(셔얼리)요,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가면 초록지붕의 집이 있고, 이 앤 셜리의 방도 그 안에 있다는군요, 옷장에 걸려있는 옷은 앤이 정말 갖고 싶어했던 퍼프소매의 드레스인듯. ^^

superfrog 2004-04-16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꽃무늬 벽지와 세숫물 담은 주전자로군요..^^ 앤셜리는 빨간머리앤의 앤.. 문에는 마리아가 만들어준 투박하지만 실용적인 원피스도 걸려 있고..^^

panda78 2004-04-16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박하지만 실용적인 원피스는 침대 난간(?)에 걸려있는 회색옷이 아닐런지.. ^^;; 흠..직접가서 확인해보고 싶어요..

superfrog 2004-04-16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가요.. ^^ 맞아요, 그런가봅니다.. 저 회색옷이 눈에 익숙하네요.. ㅎㅎ 마리아라면 퍼프는 안 넣었겠네요.. 빨간머리앤, 참 정이 가는 아이였죠..

비로그인 2004-04-1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앤이 턱을 괴고 밖으로 쳐다보던 창이 저것이고, 앤이 무릎을 꿇고 자기전에 기도하던 침대가 저것이란 말이죠?? 좁긴 해도 깜찍하구만요. ^^

panda78 2004-04-16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김나경씨의 <빨간 머리 앤>에서도 맨날 저 회색 원피스만 입고 나왔죠. ^^
앤이 자라서 선생님일 때도 좋았고, 길버트와 결혼할 때도 좋았고.. 앤,정말정말 좋아요!

panda78 2004-04-16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소한 생활을 보여주는 듯도.. ^^;; 그린 게이블즈 자체도 그리 넓지 않다는군요. 소지품이 많으면 절대 저 크기의 방에서 못살지요..

비로그인 2004-04-16 18: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김나경씨 빨간머리앤에선, 회색 원피스만 세트로 여러벌 있는게 웃음의 한 요소잖아요~ ^^ 아...앤보다가, 매튜 아저씨 돌아가실때 눈물콧물 흘리며 울던 생각이 또 나네요...

panda78 2004-04-16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맞아요 맞아, 옷장열면 똑같은 원피스가 줄줄줄... >0< 귀여워.. 그 모자랑 신발도..
그리고 저도 거기서 울었어요... 매튜아저씨 정말 좋은 분이었는데...
하아.. 역시 돈은 뒷뜰에 파묻어야... ㅡ.ㅡ;;;

비로그인 2004-04-17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그거때문에, '은행이 망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에 늘 싸여서 산다니까요...^^ 아니에요, 돈을 뒷뜰에 파묻을게 아니라, 금괴로 보관해야 될거 같아요. ^^

panda78 2004-04-17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요즘 금값도 올랐던데 좋군요 ^^
예전에 엄마가 파이낸스에 예금했다가 몽창 떼인 아픈 기억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