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리 퀸의 모험 동서 미스터리 북스 101
엘러리 퀸 지음, 장백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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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으로 구성된 퀸의 모험입니다~

엘러리는 초반부 등장에 비해 점점 발표하는 소설도 많아 지고 뉴욕의 유명인사를 넘어 전국의 유명인사가 되어 갑니다.
"엘러리 퀸" 이라는 이름에 사람들이 뒤돌아보게 되는.
그런 퀸이 전국을 누비며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퀸의 모헙~ (구라! )

 쥬너가 주나로 번역되는 등 --;; 왠지 마지막 감수의 허점이 보이긴 하지만 즐겁게 추리하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장편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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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동서 미스터리 북스 58
엘러리 퀸 지음, 박기반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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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구두의 비밀을 읽었습니다.

엘러리 퀸의 국명추리소설 시리즈는 나라이름을 달고 나와서 국명추리소설시리즈라고 불리는데요.
사실적으로 많은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범죄에 연관된 증거 혹은 유류품인게지요.

 국명소설은 총 9종류로 현재 판매중인 소설로는 다 번역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 절판된 시공사 시그마 문고(1994년 출간)에서는 다뤘던 듯 하지만요. 

제가 읽은 4가지 국명 소설과 범죄의 연관성을 살펴보면

 (마우스로 긁어읽는 센스!)

1. 로마 모자의 비밀 (the roman hat mystery,1929 ) : 로마극장의 실크햇 사건
3. 네덜란드 구두의 비밀 (the dutch shoe mystery, 1931 ) : 네덜란드기념병원에서 발견된 구두
4. 그리스 관의 비밀 (the greek coffin mystery, 1932 ) : 그리스 관에서 발견된 시체에 관련된 사건
5. 이집트 십자가의 비밀 (the egyptian cross mystery, 1932 ) : 이집트 십자가의 시체(나라이름과 내용 연관있음)
8. 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the chinese ornage mystery, 1934 ) : 밀실안의 차이나 오렌지(나라이름과 사건의 연관성 있음)

 이렇습니다.

 

이번 권은 기념병원이어서 어딘지 메디컬 추리소설이 되는 거 아닌가! 란 기대를 햇지만 역시나 우리의 엘러리는 범죄학자입니다. ..

위의 국명 소설 중 깔끔한 논리적 이야기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는 분은 엘러리의 소설을 정말 친절한 소설이라고 일컬고 있습니다만, 이 소설은 그 설명에 부합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차근차근 명제를 세우고 제거법을 사용해 보시면 범인을 잡을 수 있습니다.

수학 도식을 푸는 듯한 느낌이 드는 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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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모자의 비밀 동서 미스터리 북스 66
엘러리 퀸 지음, 강영길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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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뒤섞여서 퀸저작물을 읽고 있는 데

1번때 저작물 (엘러리 퀸은 로마모자의 비밀로 데뷔했습니다.)에서 또 의외의 퀸 부자의 모습을 발견! 

알콩달콩 부자의 애틋한 상부상조 정신이 더욱 피어나는 군요.
게다가 언뜻 새어나오는 엘러리의 가정 이야기. (이름만큼이나 우아한 퀸 부인과 퀸을 꼭 닮은 아이라던가 이탈리아 구릉지대의 퀸 3대 의 이야기는 왠지 판타지 소설적이네요.) 

책벌레로써의 퀸, 소설가로서의 퀸을 매우 강조하고 있습니다.

매권마다 드러나는 퀸과 리처드 경감님의 성격변화에 주목해도 재미있을 듯 하네요 ^^

후반 저작물들에 비하면 퀸씨의 세익스피어 인용문구라던지, 철학 인용이 약간 난감.
영문중에서 튀어나온다면 좀더 학구적일지 몰라도 한글 번역중 뜬금없이 불어가 튀어나온다던지 하니 맥이 끊기네요.

그래도 간단한 방법으로 범인을 추리할 수 있습니다.
자 독자에의 도전장을 받아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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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거리 동서 미스터리 북스 28
엘러리 퀸 지음, 현재훈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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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앙의 거리입니다.

 그나저나 본내용과 상관없는 추리소설의 겉표지 디자인은 절 미치게 하는 군요..==; 

엘러리퀸은 제3기의 화려한 시작을 라이트빌 시리즈, 즉 재앙의 거리로 시작합니다.
3기를 하기 전 , 엘러리 미스테리 매거진도 하고 라디오 방송도 거쳤었죠.
영화시나리오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았다고 하지만요. 

재앙의 거리는 일단.
"엇? 이게 엘러리 퀸?"

빼짝 마르고 아침에는 절대 일찍 일어나지 않는 그리고 말이 없던 엘러리 퀸이 아닌, 어딘지 온화한 이 사람은 "드루리 레인"이 아니던가!!!

 이전 엘러리 퀸과 비교해서 상당히 인간미가 더해지고 더해진 느낌을 주는군요.
내용도 상당히 쉽게 적혀있어 추리소설이라기보다 범죄소설..편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인간관계의 묘사가 좀더 농밀해진 점은 장점입니다.
단점이라면 여전히 여성에 대한 서술은 단순화라는 것이고요. (그..그래도 z의 비극에 비하면 훨 나아졌다고 생각중..)

 아아 리처드 퀸 경감님이 안나오셔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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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동서 미스터리 북스 68
엘러리 퀸 지음, 김우종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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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퀸도 이른바 천재입니다.

하지만 차이나 오렌지의 경우 아버지와 완벽한 만담콤비를 이뤄서 부자간의 정담이 하늘을 찔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예요.

또 엘러리의 인간적인 면들이 더 부각이 되어서 입체감 있게 느껴지고요.

아버지와 아들의 정감있는 아침 만담이 차이나 오렌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엘러리 퀸의 경우 , 소설에서 추리장치를 마련해 놓아 어찌 보면 꿰어  맞춰서 해결을 본다...라고도 할 수 있고 반대로 속이 시원하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드루리 할아버지가 매번 속세가 싫어...하면서 쓸쓸히 등을 돌리는 것에 비하면 엘러리는 매권 진화하는 기분입니다.

머리도 감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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