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 오렌지의 비밀 동서 미스터리 북스 68
엘러리 퀸 지음, 김우종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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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러리 퀸도 이른바 천재입니다.

하지만 차이나 오렌지의 경우 아버지와 완벽한 만담콤비를 이뤄서 부자간의 정담이 하늘을 찔렀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예요.

또 엘러리의 인간적인 면들이 더 부각이 되어서 입체감 있게 느껴지고요.

아버지와 아들의 정감있는 아침 만담이 차이나 오렌지의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엘러리 퀸의 경우 , 소설에서 추리장치를 마련해 놓아 어찌 보면 꿰어  맞춰서 해결을 본다...라고도 할 수 있고 반대로 속이 시원하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드루리 할아버지가 매번 속세가 싫어...하면서 쓸쓸히 등을 돌리는 것에 비하면 엘러리는 매권 진화하는 기분입니다.

머리도 감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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