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의 눈
금태섭 지음 / 궁리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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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평이 있던데 수긍 가는 점이 있다.

 

  다양한 관심은 좋지만 그 관심이 뜻이 어디를 향하느냐가 더 중요할 듯 싶다.

 

  정의, 진실이니 두루뭉술한 단어로 얼버무릴 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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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 - 서경식 김상봉 대담
서경식, 김상봉 지음 / 돌베개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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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통에 대한 생각의 공감이 특히 좋았다.

 

  타인의 고통에 대한 상상력이 없을 때 이 사회는 야만이다.  

 

  무엇이 우리를 야만 속으로 끌고 가는가?

 

  내 고통이 세상의 전부인 양 떠들어댄다.

 

  "넌 내가 불쌍하지도 않니?" 묻는다.  

 

  네 옆에 누군가도 불쌍하다.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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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와 연인
김영민 지음 / 한겨레출판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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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적 이론을 만들어가는 김상봉과 더불어 김영민은 우리의 소중한 철학자이다.

 

  철학교수이길 관둘 수 있는 용기는 철학자이길 바라는 꿈에 바탕한다.

 

  둘이 양립하리라 자위하는 자는 김영민을 보아라.

 

  철학에 후회하지 않는 담대함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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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파국으로 이끄는 세력에 대한 보고서 - 부시 정권과 미국 보수파의 모든 것
김지석 지음 / 교양인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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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콘의 정부가 이제 지려 한다.

 

  최소한 4년 이상의 준비기간을 갖는 셈이다.  

 

  이 절호의 기간을 우리는 이상한 대통령과 함께 해야 한다.

 

  이 곳에선 뉴라이트가 네오콘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 미 모두 진보 세력이 열심히 해야 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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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그 65일의 기록
경향닷컴 촛불팀 엮음 / 경향신문사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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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시위는 대의 민주주의가 제 역할을 못할 때 민주주의의 저층인 참여 민주주의와 결사체 민주주의가 힘을 합쳐 만들어낸 현상이다.

 

  소요가 걷힌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건대 우리에겐 심의 민주주의의 관행과 제도가 꼭 필요하다.

 

  이 곳으로 모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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