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스럴테지만 작가는 사상가여야 한다.
고민과 아픔으로 머리를 감싸 안아야 사상이 나온다.
중국의 근대는 루쉰의 고민이자 아픔이다.
또한 소설 역시 그리했을 것이다.
루쉰과 소세키, 이광수는 지금 어디 있는가?
魯迅(1881-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