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훈련 보고
비는 내려서 술 맛도 엄청 좋구...그래서 무지 마시구~~(소주,맥주,맥콜(맥주*콜라)...)
그리고 떨어져서 잤습니다~~
다음 날,,대천에 그렇게 자주 갔어도 가본적 없는 수덕사에 다녀왔답니다...
와,,절이 은근 경치 좋은 곳에 있었어요..한번 다녀오시면 좋을 듯해요..
1080계단이 있는데..물론 숙취땜시..그냥 보기만했답니다...ㅋㅋㅋ
극기훈련 후 일요일
다녀와서 내내 잤답니다~~ 글구 겨우 일어나서 저녁해먹구..
그리고 밤에는 아이들 재워두고 옆지기랑 맥주 한잔 하구 노래방 가서 노래 엄청 했습니다...
그간 다른 사람들 부르는 노래 들었던거..제가 죄다 불러보았답니다..
근대..............제가 노래를..진짜 못하드라구요..훌쩍~
일요일에는 모셨던 과장님 자혼이 있어서 비를 뚫고 가서 얼굴도장 찍구...
마트 가서 장보구 살짝~ 섹시한(오늘 입구 왔더니 직원들이 섹시하대요~)옷 사구..
그리고 집에 가서 저녁해먹구..........그리고..오래도록 (!) 미뤄둔 집 청소하니..
아참~ 수덕사 같다가 절 앞에서 돌 빨래판을 사왔는데........너무 빨래가 잘되서...빨래하는게...진짜 신났어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주유를 하는데...그 주유소에는 연세 엄청 많으신 분들이 일하시고 또 엄청 친절하신대..
항상 그 곳에서 기름 넣을 때...막간을 이용해서 립스틱을 바르는데..
변함없는 어르신들의 멘트 "아이구 지금도 이쁜대..멀 더 발라유?"ㅎㅎㅎㅎㅎ
그래도 늘 기분 좋게 하루를 열게 해주십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