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라가는 길에는 수많은 집시청년들이 손에 무슨 끈같은 걸 묶어준다고 유혹하죠. 그리고 집시아줌마가 앉아서 구걸을 하고 있어요. 성당엔 안 들어가봤고 성당을 왼쪽으로 돌아서 한참 올라가면 화가들이 그림 그려주는 곳이 있는데 대체적으로 잘 못 그려요.^^  파리에 가시는 분들은 이곳이 기념품이 그래도 비교적 싼점을 참고로 하세요. 노틀담이나 에펠쪽에 가면 가격이 같은 물건도 값이 더 올라간답니다. (나오미=또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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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이유는 파리에서 한참을 떨어져 있었어요. 약 30분가량 관광버스로 가더군요. 관광버스가 내리는 곳에는 많은 흑인아이들이 "싸요.싸요"를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상품이래야 고작 조잡한 인쇄로 된 스카프나 가방이었죠. 그런 물건은 멕시코 티화나에나 있는줄 알았더니 유명한 프랑스에도 예외는 아니더라구요. 즉 사람사는 곳은 지구촌 어디나 똑같다. 그리고 부익부 빈익빈도 똑같다는 결론이었죠. 어쨌거나 위의 화려한 사진들은 모두 다 베르사이유 궁전이구 맨 마지막 사진은 마리 앙트와넷이 죽기 하루전 갇혀있던 궁전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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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은 세가지 다른 모습이 있습니다. 낮에 보는 자연색-구리빛-밤의 금빛, 그리고 10시 이후에 켜지는 다이아몬드 빛입니다. 에펠탑을 혹시 가시는 분은 굳이 맨 꼭대기까지 올라갈 필요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랜 시간 기다렸다 올라가봤자 별 볼일없는 밀랍인형 두개-에펠과 아인쉬타인이라는-만 보고 내려옵니다.그래도 꼭 올라가시겠다면 못 말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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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7-30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있네요. 퍼감다.

꼬마요정 2004-07-31 1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너무 멋있어요~ 퍼 가도 돼죠??^^

naomi 2004-08-02 0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때나 언제든지 퍼 가세요...
 


개선문 위에는 본디 2개의 석상이 있었는데 그걸 훔쳐다가 이태리의 어느 성당에 올려놓았다고 하더군요.. 개선문 가기전에 샹젤리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프랑스의 전통가게들 보다는 나이키같은 미제문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프랑스의 올드타이머들이 개탄해 마지않는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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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옛날 영화를 보면요. 이런 식의 집에 키를 꽂고 들어가는 장면이 꽤 많았던 것 같아요. 이런 집에서 살면서 밥해 주는 사람, 청소해 주는 사람 다 두고 살면 정말 좋겠죠? (넘 부르조아 사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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